[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신랑수업'에 출격한다. 오는 3월 1일 밤 9시 10분으로 편성이 앞당겨진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3회에서는 뉴페이스로 합류한 SG워너비 김용준의 '4학년(40세) 라이프'가 첫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한고은은 김용준의 출연을 반기며, "SG워너비의 비주얼 담당이셨다"고 팬심을 드러낸다. 이에 김용준은 자신보다 먼저 결혼한 멤버 이석훈, 김진호를 언급하며 "사실 내가 결혼을 제일 빨리할 줄 알았는데 인생사가 제 맘처럼 흘러가지 않았다"고 솔직 고백한다. 곧이어 김용준의 일상이 펼쳐진다.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집에서 눈을 뜬 김용준은 아침 루틴으로 세수와 체중 측정을 마친다. 그런데 이때, 아버지가 쌀을 씻고 직접 요리를 하며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이와 관련, 김용준은 "40년째 부모님과 동거 중이다. 나도 지금까지 같이 지낼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밝힌다. 아침 식사 중 부모님은 "'신랑수업'에서 잘 배워서 예쁜 색싯감 데려와"라며 결혼 공격에 시동을 건다. 급기야 아버지는 "친구들은 전부 할아버지야. 나 혼자 (손주 자랑 못하고) 개 자랑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27일 스포츠경향 취재에 따르면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는 MBC 관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촬영을 진행 중이다. 포레스텔라의 데뷔 후 관찰 예능 출연은 ‘전참시’가 처음이다. 완전체 네 멤버의 일상에 이어 매니저와는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포레스텔라의 출연분은 오는 3월 중 방송될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본업인 음악 작업과 공연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미니 1집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12월 개최된 ‘더 로얄(The Royal)’ 콘서트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에는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북미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100’ 제작진이 결승전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6일 '피지컬: 100' 측은 "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도르래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참가자들의 마이크에 타고 들어간 것)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디오 이슈를 체크하고 재개한 상황도 두 참가자가 모두 동의한 방식으로, 기존의 자리와 밧줄의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면서 "또한 중단됐던 경기의 재개 시점도 두 참가자의 동의를 받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이미 결정된 결과를 뒤엎거나 특정 출연자를 유불리하게 만들기 위한 개입은 결코 하지 않았다"며 "또 진행 상황이나 경기 결과를 일방적으로 모두 백지화하는 '재경기'는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없었다"고 전했다. 또 "매번 녹화마다 관계자 수백 명이 지켜보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특정 제작진의 의도만으로 중대한 사실을 가리거나 결과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티파니 영이 글로벌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일 티파니 영은 태국 방콕에서 2023 티파니 영 태국 팬미팅 '포에버 위싱(Forever Wishing)'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로 아티스트 티파니 영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무대와 함께 본격적인 팬미팅의 막이 올랐다.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LED 화면과 우산을 접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은 티파니 영은 무대 후 그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근황 토크를 이어가는 등 오랜만에 만난 태국 팬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이어 작년에 발매된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의 수록곡이자 티파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빌런(Villain)', 그리고 뮤지컬 ‘시카고’ 속 록시 하트의 테마곡인 '록시(Roxie)' 무대를 연이어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Villain'을 티파니의 버전으로 공개해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소화력으로 호평 받은 '시카고'의 무대를 직접 만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래비티와 손헌수가 한층 젊어진 '6시 내고향' 새 코너로 뭉친다. KBS 1TV ‘6시 내고향’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새 출발’이라는 새로운 코너를 준비했다. 집 안 정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농어촌 어려운 가정 5곳을 선정해 도움을 주는 코너로, 이달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방영된다. 첫 방송인 월요일에는 ‘일꾼의 탄생’에서 청년회장을 맡고 있는 개그맨 손헌수와 가수 크래비티의 멤버 형준, 세림, 민희가 힘을 보탰다. 지난해 ‘붕붕이가 간다’ 코너에 소개됐던 48세의 아픈 아들을 돌보는 충북 괴산의 노부부가 새 출발 코너의 첫 주인공. 손헌수 청년회장과 크래비티는 노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인기 아이돌에서 고향돌로 거듭나며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물해한 크래비티의 활약은 오늘(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성훈이 3.1절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성훈은 3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10회 3.1절 104주년 기념 마라톤대회’에 참석한다.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 이 대회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3.1절 기념 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까지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당일 오전 8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9시 본 대회가 진행된다. 성훈이 참석하는 3.1절 기념 마라톤 행사 참가자에게는 각 부분에 따라 기념 티셔츠, 스포츠 시계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 완주자 전원에게는 종목별 완주 메달이 증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성훈은 같은 소속사(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시강, 변준서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마라토너를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가 작품의 공개일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딘 자린과 그로구가 함께 있는 모습은 아쉬운 작별을 고했던 이들이 이번 시즌을 통해 감격적인 재회를 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그로구를 위해 벗었던 헬멧을 다시 쓴 채 비장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딘 자린’과 그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오른손으로 그의 벨트를 꽉 쥐고 있는 그로구의 모습은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특급 케미를 다시 한번 기대케 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고 있다. 다음으로는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보 카탄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 시즌2에서 새로운 만달로어인 세력으로 등장했던 그는 절대 헬멧을 벗으면 안 된다는 ‘딘 자린’의 철칙과는 다르게 헬멧을 자유롭게 쓰고 벗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선함을 선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보 카탄’은 딘 자린이 소유하게 된 흑광선검(Darksaber)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며 그와 대립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어 앞으로 더욱 커질 그의 존재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딘 자린에게 현상금 사냥 일을 주선해 주던 그리프 카가가 네바로 행성의 통치자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창정이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창정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첫 무대로 ‘소확행’ 무대를 꾸민 임창정은 등장부터 밝은 에너지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것은 물론, 박재범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박재범은 “1년 만에 찾아 뵙는데 심야 토크쇼 출연 많이 하지 않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임창정은 “신곡이 1년에 한 번씩 나오니까 1년에 한 번은 이 자리에서 꼭 인사드린다”고 답했다. 박재범이 “28년 동안 그랬냐”고 하자 임창정은 “거의 그랬다. 중간에 정신 못 차리고 은퇴한다고 어디 다녀왔다. 은퇴해 놓고 다음 날 후회했다”고 당시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박재범은 “저도 은퇴할 거라고 많이 언급한다. 아직은 안 했다”고 말했고, 임창정은 “그거 하지 마라. 별로 안 좋다. 여러분, 말리세요. 진짜 아니다”라며 다급하게 말렸다. 박재범은 “선배님 말씀 명심하고 은퇴는 신중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재범은 “28년 동안 계속 허슬(몸을 사리지 않는 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옥택연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27일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미국 에이전시 WME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옥택연과 전속 계약을 맺은 WME(William Morris Endeavor)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리들리 스콧 감독, 매튜 맥커너히, 톰 홀랜드, 마이클 B 조단 및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배두나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뮤지션 등 아티스트는 물론 책, 디지털 미디어, 영화, 방송 및 공연을 아우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소속사 51K는 "그간 '빈센조', '한산',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온 옥택연 배우가 미국의 대표 에이전시 중 하나인 WME와 정식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기쁘다"며 "옥택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며 "현지 에이전시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넓은 무대에서 저의 또다른 모습, 옥택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순옥, 현지민 작가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흔한 복수극이 아닌 관계에 대한 드라마라고 예고했다. 27일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 측은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현지민 작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가세했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 서스펜스, 색다른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완성한다. 김순옥, 현지민 작가는 “권선징악으로 규명되는 흔한 복수극이 아니라 관계에 대한 드라마”라며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적이 되고, 다시 같은 편이 되는 다양한 관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존 복수극과 다른 차별점을 밝혔다. 이어 “그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