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생일 기념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오늘(27일) 생일을 맞은 최상엽은 자신의 생년월일시에 맞춰 지파운데이션에 2,271,015원을 기부했다. 생일에 이뤄지는 기부인 만큼 아동양육시설을 기부처로 선정한 최상엽은 아이들이 꿈을 찾고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된 기부금은 보육 시설, 보호 종료 아동들의 생계 및 교육 분야에 지원되며 이들이 자기 결정권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상엽은 올 초에도 팬들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타 12대를 후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최상엽은 매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 중으로, 꾸준히 선행을 지속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지난 23일 미니 3집 ‘INSERT COIN’(인서트 코인)으로 컴백, 전작들에 이어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루시는 다음 달 4~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임영웅이 2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빅데이터 9138만4118개를 추출했다. 그 결과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인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17만8892, 미디어지수 168만8951, 소통지수 202만754, 커뮤니티지수 224만60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3만4653으로 분석됐다. 2위는 이찬원, 3위는 장윤정, 4위 김호중, 5위 박서진 순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압도적이다, 예매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화, 아임히어로 더 파이널, 영웅시대’ 존재감이 컸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54%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서형이 차기작 드라마 ‘종이달’로 돌아온다. 27일 지니TV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연출 유종선·정원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 중 김서형은 자신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 유이화를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유이화로 완벽 변신한 김서형의 모습이 담겼다.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실내에서 단정하게 차려입은 모습과 은행 유니폼을 입은 상반된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아무도 없는 곳을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는 김서형의 표정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간 김서형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천의 얼굴을 보여줬다. '스카이 캐슬'에서는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로 '쓰앵님' 열풍을 일으켰고, '아무도 모른다', '마인'에서는 전작과 다른 스타일의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최근 종영한 OTT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맞은 여성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이번 '종이달'을 통해서는 또 어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첫 단독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차은우는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첫 단독 사진전 ‘ARCHIVE’(아카이브)를 개최했다. ‘ARCHIVE’는 차은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준비한 사진전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많은 국내·외 팬과 방문객으로 매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차은우는 이번 사진전으로 생긴 티켓 수익금과 팬들이 보내온 쌀과 화환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차은우는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제 첫 개인 사진전 ‘ARCHIVE’가 마무리됐습니다. 먼저 저의 도전을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신 아로하와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ARCHIVE’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다녀온 휴가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준비하는 동안 걱정과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이번 ‘ARCHIVE’를 통해 많은 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하와이에서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너무 좋았던 하와이 숙소. 그림 같던 뷰. 또 언제 갈까 그 생각뿐. 하와이에 가시면 여기 숙소를 추천드립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통유리창을 통해 탁 트인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하와이의 숙소 사진이 담겼다. 넓은 거실과 주방, 침실의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송가인은 전날 “신나는 몰놀이”라는 글과 함께 하와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하얀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썬글라스와 밀집모자를 쓴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송가인의 뒷쪽으로는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송가인은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 50주년 특집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국했다. 한편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전에 출연해 듀엣곡 ‘당신을 만나’로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송가인과 김호중이 출연하는 '미스터트롯2' 결승전은 오는 3월 16일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아시스'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의 의미심장한 삼각구도가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극본 정형수) 측은 2월 27일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두학, 오정신, 최철웅 세 청춘이 서로 다른 곳에서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교복을 입고 해맑은 미소로 청량미를 뽐냈던 티저포스터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얼굴에 붉은 상처를 입은 두학과 블랙 드레스를 입은 정신, 말끔한 슈트를 차려입은 철웅의 모습은 과거와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세 청춘의 상황을 대변한다. 분노가 가득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두학의 시선은 아래를 향한 철웅의 시선과 맞닿아 두 남자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철웅 쪽으로 몸을 돌린 정신의 시선은 오직 두학을 향하고 있는 상황. 세 청춘의 부딪히는 시선은 엇갈려버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 네 남자가 동남아로 떠난다. 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의 지극히 ‘사적인’ 동남아 탐방기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는 개인주의는 기본, 사사로운 감정마저 환영하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각자 도생하며 환상을 넘어선 환장의 찐친케미로 유쾌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들은 지금까지 알던 동남아가 아닌, 새로운 동남아의 구석구석을 파고들며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과거 캄보디아 캄폿에서 4개월간 영화 ‘알포인트’를 촬영하며 버스를 타고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을 넘나드는 등 동남아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자칭 타칭 ‘동남아 잘알’로 활약한다. 반면 호불호와 취향이 확실한 장항준은 습하고 더운 날씨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전해져 그가 고온다습한 동남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최근 드라마에서 맹활약했던 김도현, 김남희는 첫 고정 예능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남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는 두 사람은 어떤 여행 스타일을 가지고 있을지, 예능 새내기들의 활약이 궁금증을 높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곳으로 알려진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넘겨받은 유 씨의 프로포폴 처방 현황과 실제 의료기록을 살펴 투약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참고인 자격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식약처는 유 씨가 2021년 한해 동안 모두 73차례 프로포폴을 처방받았고 전체 투약량은 4400㎖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앞서 경찰은 유 씨가 병원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은 정황이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유 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당시 유 씨의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한 데 이어, 최근 모발 검사 결과를 통해 대마초와 프로포폴 외 제3의 마약류 성분도 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 씨가 지난해에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는지, 프로포폴과 대마 이외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원조 딸바보’ 이용식이 딸의 남자친구 만나기를 극구 거부했던 속마음을 밝힌다. 27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남자친구 원혁과 아버지의 본격 대면 날짜를 잡기 위해 애쓴다. ‘미스터트롯2’에서 원혁이 이수민을 향한 공개 프러포즈를 한 뒤, 이용식은 “길거리 지나가면 ‘이것 봐요, 왜 반대해?’라면서 어르신들이 나를 잡는다”며 “어머니들 세 분한테 포위돼서 정신이 없었던 적도 있다”며 불만스러워했다. 그리고 그는 “(원혁과) 밥을 꼭 먹어야 하냐? 내가 밥이 넘어갈 것 같아?”라며 여전히 원혁을 만나기 싫어했다. 또 이용식은 “처음 물어보는데, 왜 걔랑 결혼하려고 그래?”라고 딸 이수민에게 진지하게 묻는다. 이에 이수민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훔치기 시작했고 “(원혁은) 아빠가 내 마음에 공감하듯이 나에게 공감해주고, 결혼하자고 닦달하지도 않는다”며 원혁이 아버지만큼이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식은 무거운 표정으로 “내가 왜 만나기를 피했느냐 하면...”이라고 입을 열었고, 그가 꺼낸 뜻밖의 진심에 ‘사랑꾼즈’ MC들까지 “지금까지 몰랐는데 이제야 그 의미를 알겠다”며 모두 울컥했다.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더퀸즈’ 마스터 박세리가 회심의 ‘세리카드’를 꺼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2회에서는 본선 진출 참가자들의 1라운드 경기와 최종 결과 발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도 개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여성 골퍼들이 등장했다. 초반부터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버디 사냥꾼’ 김하림, 프로 골퍼 언니와 오빠를 둔 ‘삼남매 골퍼의 막내’ 윤성아, 미국에서 온 최연소 참가자 ‘슈퍼루키’ 조예원, 맏언니 라인 ‘1세대 세리키즈’ 김현정과 ‘유일한 기혼 골퍼’ 문해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긍정 여신’ 이미지 등이 라운딩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스터 박세리와 MC 장성규 역시 선수들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보며 실력을 체크했다. 선수들이 버디에 성공했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난조에 빠졌을 때는 그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는 등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1라운드가 모두 끝난 후 생존과 탈락을 결정짓는 최종 결과 발표식이 진행됐다. 30명의 본선 진출자 중 절반인 15명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고 하자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더욱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