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아내와의 결혼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배우 조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조진웅은 자신의 대표 작품인 '명량'을 언급했다. 조진웅은 "처음에 초안을 보여주셨다. 제가 가슴이 너무 뜨거워져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장을 시키더라"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그래서 결혼식 날 부분 가발을 쓰신 거냐"라고 질문했다. 조진웅은 "맞다"라고 답했고 조진웅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실제로 배우 조진웅은 영화 '명량'의 캐릭터 분장을 위해 삭발을 결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조진웅은 지난 2013년 아내와의 결혼식에서도 가발을 착용해야 했다. 한편 조진웅이 이성민과 함께 주연한 영화 ‘대외비’는 개봉 첫날(1일)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카지노 시즌2의 인기가 뜨겁다. '카지노' 시즌2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사로잡으며 외신의 폭발적인 관심 속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카지노'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최민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일 공개된 '카지노 시즌2' 5화에서는 '민회장' 살인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한국 송환이 결정된 '차무식'(최민식)이 전혀 흔들림 없이 모든 위기를 해결해 나갔다.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으로 판이 바뀌면서 몰락할 그의 모습을 기다렸다면, 되려 독보적 존재감과 아우라로 상황을 주도하는 역대급 면모에 빠져들었을 것. 차무식은 한국 압송팀 형사 앞에서도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구치소 입소 후에도 "한번 대장질을 해보면 어떻게 해야 대장이 되는지 알지"란 자신만만한 모습까지 보이며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잘잘못을 따지는 검사 앞에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민회장' 살인사건의 용의자임은 완벽히 부정하며 판세를 뒤집는 모습 역시 오로지 '차무식'이기에 가능했다. 모두가 무기징역을 예상했던 순간, 1년이라는 짧은 형량을 선고받고 필리핀 복귀에 성
'나는 솔로 13기' 여성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전날(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 후 완전히 뒤바뀐 ‘솔로나라 13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13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서로의 스펙을 확인하고 더 확고해지거나, 혹은 확 달라진 속내를 공유했다. 가장 먼저 자기소개를 시작한 영숙. 영숙의 나이는 33살이고 부산에 거주 중이라며 직업은 약사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숙은 "부산에서 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13기 정숙의 자기 소개가 이어졌고 나이는 32살, 직업은 오르가니스트라고 말했다. 오르가니스트 정숙은 자신의 음악적 자부심과 당찬 포부를 밝히며 솔로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학교는 예고와 연세대학교(연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35살 순자는 "여전히 게임 사이버펑크, 배틀그라운드 등을 즐겨한다"며 "크로스핏, 필라테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다음 차례로 등장한 33살 영자는 "D그룹 주요 계
'딜리버리맨'에서 강지현을 열연하는 배우 방민아가 기억상실 영혼으로 완벽히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딜리버리맨'은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얽힌 두 남녀가 귀신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일명 '귀신 전용 택시'를 타고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극 중 방민아는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 역으로 분해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다채로운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강지현은 이름뿐만 아니라 어쩌다 자신이 사망에 이르렀는지 기억도 못 하고 있었다.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이 핸드폰을 주운 뒤로 택시에 나타나더니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지현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버지 강형수(박정학)가 동파 경찰서로 관련 사건이 이첩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누군가 병실에 누워 있던 강지현의 호흡기를 떼어 버린 것으로 묘사됐다. 방민아는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배우로는 이듬해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속타그래붙어'에 고정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방민아는 MBC '남자를 믿었네'와 KBS2 '동안미녀' 등 주로 카메오로 출연하다가 지난 2016년 SBS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1번째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가 첫 승리를 거뒀다. 전날(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11번째 신생팀 스트리밍파이터 vs 다크호스 평가전이 펼쳐졌다. 11번째 신생팀 스트리밍파이터는 크리에이터로 구성됐다. 특전사 예비역 크리에이터 깡미,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다이어트 크리에이터 일주어터, 축구 크리에이터 이수날, 진절미에 더해 평가전 3일 전에 마지막 멤버로 ‘솔로지옥’ 앙예원(안예원)이 합류했다. 스트리밍파이터의 감독은 탑걸을 우승팀으로 만든 최진철 감독이 맡았다. 다크호스는 기존 ‘골때녀’ 팀들 중에서 출전 시간이 적은 멤버들 위주로 구성됐다. 탑걸 다영, 구척장신 진정선, 액셔니스타 문지인, 원더우먼 에이미, 아나콘다 김다영이 처음으로 팀을 이뤘다. 감독은 이수근이 맡았다. 전반전은 0대 0으로 마무리됐으며, 후반전 심으뜸이 선제골을 넣으며 창단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에이미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동점이 됐다. 전력투구한 깡미가 골을 넣고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최 감독 표정은 밝지 않았다. 최진철 감독은 “우리 반밖에 안 한 거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초체력이 심각하다
가수 송가인이 3.1절을 맞아 SNS에 태극기를 게재했다. 송가인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매년 공휴일마다 태극기를 걸고 애국심을 보여줬다.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에는 태극기 이미지를 게재하고 "광복절 77주년 대한독립만세"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송가인은 KBS공영방송 50주년 기획프로그램인 '아침마당' 촬영차 하와이에 방문해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아침마당'은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 디아스포라(해외 정착 재외 동포)'의 발자취(하와이 이민 120주년/파독광부 60주년/정전 70주년)를 더듬어 보고, 한민족 문화의 중심이자 근간인 KBS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지난달 27일 '한민족 디아스포라 해외이민 120년, 하와이를 찾다'에서는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엄마 아리랑'을 포함한 하와이 현지 위로 공연이 공개돼 심금을 울렸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김호중과 함께 부른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해 팬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김태희가 특별 세무조사를 통해 미납한 수억 원대 세금을 추징받은 사실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수년간 김태희는 세금 문제에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황은 김태희 전 소속사(루아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었던 전 소속사는 광고모델 계약이었기에 당연히 전 소속사로 모델료가 입금이 되었고, 소속사 계약 만료 후 김태희 개인에게 입금이 됐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전 소속사 및 김태희 본인도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지만,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서로 간의 이견으로 인해 세금 관련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21년 김태희 씨와 당시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그동안 납부되지 않은 세금이 있는 걸 확인하고 김 씨 측에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세청은 배우
배우 유아인의 모발에서 대마, 프로포폴에 이어 코카인 등 총 4종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 모발 정밀 감정 결과를 받았다. 감정 결과에는 코카인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코카인은 중추신경 흥분제에 속하는 마약류로 중독성이 강해 헤로인, 필로폰과 함께 '3대 마약'으로 취급된다.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는 케타민은 ‘강간 약물’로도 불린다. 한편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는 압수수색으로 케타민 처방 기록을 확보, 상습 투약 여부를 수사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DKZ(디케이지) 문익이 팀에서 탈퇴한다. 28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장기간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문익이 기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팀을 탈퇴한다"고 알렸다. 이어 "문익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DKZ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에 덧붙여 문익은 팀에서 탈퇴했으나 전속 계약 해지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놀라셨을 팬 분들께 사과드리며 문익군의 행보에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문익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인해 활동을 장기간 중단해왔다. ■ 동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동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DKZ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휴식 중인 문익군의 현재 상황 및 추후 행보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장기간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문익군은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문익군과 당사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한 끝에 기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팀을 탈퇴, 새로운 모습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백아연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5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가 여성 대표 고백송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백아연은 지난 2021년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를 발매했으며 이후 싱글 'Doctor', '아프고 화나고 미안해'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