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비의도적 연애담’ 본격 청춘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4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7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연출 장의순/제작 (주)넘버쓰리픽쳐스/원작 피비)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이다. 앞서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은 두 주인공 차서원(윤태준 역)과 공찬(지원영 역)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 4종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이어 3월 3일 ‘비의도적 연애담’ 주인공 4인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서원과 공찬을 비롯해 원태민(고호태 역), 도우(김동희 역)까지 ‘비의도적 연애담’을 이끌어갈 배우들의 밝은 미소가 설렘을 선사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네 사람은 화창한 햇살이 드는 골목을 배경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먼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윤태준(차서원 분) 옆으로 수줍은 미소를 띤 지원영(공찬 분)이 자리를 지킨다.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거리의 두 사람은 특별한 스킨십 없이도 짜릿한 감정을 유발한다. 고호태(원태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을 만나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에는 약 3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등장했다. 타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유깻잎은 유년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을 고백하며,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최고기와 결혼한 뒤로는 악플에도 시달렸다고 밝혔다. 언니들은 유깻잎의 안타까운 사연에 “범죄 아니냐”고 분노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깻잎은 지난 2021년 전 남편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을 통해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벼락맞은’ 경험을 고백하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제 바로 앞에 번개가 내렸다. 두 번째 번개가 저를 쳤다”며 죽음을 목전에 뒀던 고통의 순간을 공유했고, 언니들은 경악했다. 믿을 수 없는 사연에 박미선은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과연 영화 같은 인생사를 토로한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도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네 사람의 스페인 캠핑 여행이 시작됐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연출 강궁 홍진주)에서는 스페인으로 향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좌충우돌 캠핑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분단위 최고 7.9%를 돌파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에서도 평균 5.1%, 최고 6.5%를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2.1%, 최고 2.6%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에서는 스페인을 배경으로 캠핑을 통해 부쩍 가까워진 네 배우들의 브로맨스를 담아냈다. 배우들의 눈으로 본 스페인의 이국적인 아름다움도 시청자들에 오롯이 전달됐다. 무엇보다 이들 4인방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안겼다. 캠핑을 하는 내내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 조진웅과 멤버들에는 없어서는 안 될 멀티 플레이어 최원영, 새싹 캠퍼이지만 한없이 긍정적인 박명훈,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누구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상현이 한류 콘텐츠 전문기업인 루크미디어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배우 윤상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윤상현이 자신의 진가를 가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윤상현은 이후 드라마 ‘겨울새’,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등 인기 작품들에 출연하며 주연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쇼핑왕 루이’, ‘18 어게인’ 등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갖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이밖에 앨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 반경을 넓히며 ‘원조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뛰어난 보컬을 바탕으로 ‘시크릿 가든’, ‘아가씨를 부탁해’, ‘내조의 여왕’, ‘18 어게인’, ‘지고는 못 살아’ 등의 OST에 가창자로 직접 참여했으며 2010년 일본에서 정식 가수로 데뷔한 후 총 4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윤상현은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브라질, 쿠바 등 남미에서도 인기를 얻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종영을 앞둔 ‘일타 스캔들’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과 서로를 향한 진한 애정이 가득 담겨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일타 스캔들’은 매주 주말 저녁마다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로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작품을 향한 넘치는 열정과 애정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한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일등 공신이다.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가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끈끈한 팀워크와 함께 ‘일타 스캔들’을 추억할 수 있는 순간들이 모두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도연과 정경호를 비롯해 이봉련, 오의식, 신재하, 노윤서, 이채민, 이민재 등 배우들의 카메라 이면의 모습과 함께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그동안 더할 나위 없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보이그룹 멤버 JS로 출격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3년 전 성사되지 못한 틴탑 ‘To You(투유)’ 커버 댄스를 마무리하기 위해 ‘땡처리 엔터’를 설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2020년 여름 코로나19 여파로 방송이 중단되며 생긴 여유 시간에 친한 동생들을 모아 댄스 연습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하, 양세형, 유병재, 황광희, 조세호, 남창희가 바로 그들. 아쉽게 끝을 보지 못했던 그 프로젝트가 ‘땡처리 엔터’에서 다시 시작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땡처리 엔터’ 대표이자 보이그룹 멤버 JS로 나선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무실이자 연습실이 될 공간에서 연습생들과 대면식을 갖는 모습이 이들의 첫 만남을 향한 설렘과 기대감을 높인다. JS는 “그때 마무리하지 못했던 것들을 땡처리하겠다”, “그런데 나를 중심으로 마무리한다”라며 대표이면서 그룹 멤버가 되는 큰 그림을 그린다. 갑자기 연습생이 된 멤버들은 어리둥절해하고,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는 “나보고 연습생 또 하라고?
가수 백아연이 직접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의 대사인 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는데, 내 손으로 쓴 글이 먼저가 아닌 기사로 먼저 결혼 소식을 접하게 만들어드려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그는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2년 전 겨울, 그런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이 참 따뜻하고, 나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내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아연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아연의 소속사는 “백아연이 오는 8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 1'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톱3에 등극했다. 지난 2015년 발표한 디지
황영웅이 결국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다. 3일 황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합니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황영웅은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도 같은 날 공식입장을 내어 "어젯밤, 참가자 황영웅씨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함태인이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합류한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함태인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옥택연, 박강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2일 밝혔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극 중 함태인은 신도식(박강현 분)의 훈남 비서 구 실장 역을 맡았다. 구 실장은 20대 후반의 특전사 간부 출신으로, 신도식 옆에서 의리를 지키는 인물이다. 함태인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다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의함태인이 '가슴이 뛴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이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의 과거 추적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궁금한 이야기Y’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천상중학교 2010년도 졸업생 혹은,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2013년도 졸업생분들을 찾고 있다. 졸업생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취재 대상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곧바로 황영웅을 떠올렸다. 1994년생인 황영웅은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천상중학교와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황영웅은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황영웅과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은 논란에 대해 사과만 했을 뿐, 하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황영웅은 지난 28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 생방송에 출연해 “감사하고 죄송하다. 혹시나 제가 최종 1위가 됐을 때는 상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