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긴장감 가득한 '좀비 게임'을 시작한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미니멀리즘 여행' 특집에서는 단합 여행을 가장한 여섯 남자의 떠들썩한 미니멀리즘 여정이 펼쳐진다. 지난주 좀비와의 서바이벌 이후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승리에 자신감이 가득 차오른 채 다음 미션지인 미로 공원을 맞이한다. 거대한 미로에 놀라움을 가진 것도 잠시, 고난이도 미로에서 탈출하면 원하는 간식을 제공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의욕이 불타오른다. 예상치 못한 미니멀리즘 미션으로 좀비가 재등장, 여행 물품을 지키기 위한 멤버들의 고분분투가 그려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멤버들은 아무리 둘러봐도 답이 없는 미로 코스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좀비를 피해 다니기 바쁘고, 나 살기 바쁜 듯 안절부절못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딘딘은 미션 도중 동생들이 위기에 봉착하자 "형이 대신 잡힐게, 도망가"라는 멋짐 가득한 발언을 선사하며 형아미를 폭발시키는가 하면 유선호는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비장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차주영의 투샷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측은 3일(오늘) 의미심장하고 복잡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안재현(공태경 역)과 차주영(장세진 역)의 투 샷 스틸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안재현과 차주영이 한곳에 앉아 서로를 빤히 쳐다보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눈 호강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이끄는가 하면, 서로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해 어색하고도 차가운 기류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의미심장한 관계를 예고, 이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에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또한 스틸만 봐도 알 수 있듯 안재현과 차주영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안재현은 실력이 뛰어난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장우가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이장우는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5, 6회에서 마왕 ‘신조운’ 답게 남의 고통을 즐기는 악역을 제대로 소화했다. 5회 방송에서 신조운은 램브러리(김민규)덕분에 흑마법이 풀린 오정신(오진석)을 찾아가 세뇌하며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었다. 마왕 신조운은 악의가 들려 공포감 속에 고통스러워하는 오정신을 보면서 서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신조운은 자신의 존재를 가리기 위해 환신(류승무)을 내세워 램브러리 목에 칼을 겨눴고, 위협적이고 악랄한 협박을 가하는 마왕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했다. 신문사 사장과 마사장 외 여러 사람을 흑마법으로 조종한 신조운은 6회 방송에서 램브러리를 더욱 난감한 상황에 빠트렸다. 그 상황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신조운을 연기한 이장우는 마왕의 표정, 행동 등을 디테일하게 묘사해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끌고 갔다. 이후 마왕 신조운은 자신을 돕던 환신이 계획을 엎고 본 모습을 드러내자 짜증스러운 얼굴로 환신의 가슴을 발로 짓밟았다. 신조운은 환신에게 “살려는줄 테니까 가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민재가 '일타 스캔들'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재는 오는 5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아이스하키부 출신의 서건후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인물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쏠쏠한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민재의 활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서건후(이민재 분)는 계단에서 넘어질 뻔한 해이(노윤서)를 한 발로 구해내며 강렬한 첫 등장을 하는가 하면, 운동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잠시간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해이를 통해 공부를 배우며 매 회 성장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이민재는 능청미와 대인배의 면모까지 겸비한 매력만점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라이벌이었던 선재(이채민)와의 티격태격 속 싹 튼 우정으로 로맨스에 이어 브로맨스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모습까지 담아냈다. 이민재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86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수상한 그녀’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3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브이플러스는 ‘수상한 그녀’를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전하며 주인공으로 정지소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매 오말순이 스무살 오두리로 변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다. 정지소는 스무살의 오두리 역할을 맡아 풋풋한 20대와 능청스러운 70대를 오간다. 특히 인생 1회차에서 이루지 못한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세대 공감과 감동 또한 선사할 예정이다. 정지소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외에도 영화 ‘기생충’, 그라마 ‘커튼콜’, ‘지옥’ 등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 멤버로 활동, 수준급 가창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만큼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도 독보적인 노래 감성을 가진 ‘오두리’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드라마 ‘시크릿 마더’, ‘원티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맡았던 박용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사생결단 로맨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과 표예진이 깜짝 신혼부부로 변신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최고 시청률 17.4%를 돌파하며 거침 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일 방송되는 5화에서 김도기(이제훈 분)-안고은(표예진)이 신혼부부로 변신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도기와 고은은 풋풋한 신혼부부로 변신한 모습이다. 청청패션으로 커플 룩을 차려 입고 다정하게 팔짱을 낀 모습에서 신혼의 달달함이 물씬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아파트 청약 관련 강연장이다. 마치 신세계를 영접한 듯 눈이 휘둥그레진 두 사람의 어리바리한 모습이 깨알같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상담실까지 방문한 도기와 고은은 초롱초롱한 눈빛을 빛내며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내 집 마련을 향한 강렬한 열망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날 방송에서 도기와 고은은 '부동산 일타강사'로 통하는 아파트 불법 청약 브로커에게 접근하기 위해 사내결혼을 단행, '신혼부부 부캐'로 출격한다. 극 중 고은이 도기를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의도치 않게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고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더욱이 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미우새'에 출연해 신동엽을 들었다 놨다 한다. 오는 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용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해 독보적인 입담으로 짜릿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이용진은 타고난 성대 덕에 평생 목이 쉬어 본 적 없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부활의 'Lonely night' 을 부르며 사이다 고음을 뽐내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거기다 평소 친구들끼리 주고받는다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고음 인사법'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신동엽은 '환승 연애'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던 이용진에게 "만일 지금의 아내와 결혼 전에 헤어졌다면 '환승 연애'에 출연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민하던 이용진은 상상초월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같은 질문을 받은 토니 母는 "절대 출연 못 한다" 며 강경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바로 대답을 번복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용진은 이날 자신의 롤모델이 신동엽이라고 밝히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특히, 신동엽의 인간다운 모습이 너무 좋다며, 술자리 흑역사까지 깜짝 폭로해 신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BS가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꿈을 펼칠 소녀들을 찾는다. SBS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의 첫 티저를 공개하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K팝스타', '라우드'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써 내려온 SBS에서 최초로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차별화된 특별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전 세계 소녀들을 초대할 '유니버스'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 세계 팬들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 제작에 걸맞게 국적과 상관없이 2011년 이전에 출생한 소녀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과거 데뷔한 이력이 있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된 이들은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목표로 세계를 무대 삼아 활동하게 된다. 과연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국내외 음원 시장을 장악한 실력파 아티스트를 배출해낸 SBS가 만드는 걸그룹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지원자 모집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정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재성이 능구렁이 정치꾼을 연기한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정재성이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한민당의 수장이자 정치 9단 한경록 역으로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극 중 배우 정재성이 맡은 한경록 역할은 한민당의 수장이다. 그는 정치 9단에 능구렁이 같은 성격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한 정치꾼이지만, 발 빠른 철새처럼 이곳저곳 간 보는 행동에 비난을 받기도 한다. 정재성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비롯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빅마우스’,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등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영화 ‘교섭’, ‘헌트’, ‘킹메이커’ 등 스크린을 오가며 쉼 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그동안 독보적인 명품 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온 정재성이 이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통해 또 한 번 어떤 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임영웅이 선한 스타 2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정서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지난해 11월부터 4회 연속 가왕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5062만 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IM HERO'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모두 매진시켰다. 지난 2월 11일~12일 양일간 미국 LA 콘서트도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