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황민현이 솔로 데뷔 1주 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 미니 1집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를 발매한 황민현은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나섰다. 황민현은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히든 사이드(Hidden Side)'와 수록곡 '어니스트(Honest)' 무대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는 아슬아슬한 섹시미가 시선을 붙드는 타이틀곡과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수록곡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황민현은 음악방송 이외에 발매 전 세븐틴 유닛 부석순과 함께한 '연습실 옆 음감회'를 비롯해 유튜브 콘텐트 '리무진 서비스', '릴레이 댄스', '짐종국' 등으로 팬들이 평소에 보고 싶어 했을 본인의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황민현은 미니 1집 ‘Truth or Lie’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주간차트(집계 기간 2월 27일~3월 5일) 1위를 차지해 12년 차 아티스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새로운 신생 음악 레이블과 함께한다. 폴킴은 6일 음악 전문 레이블 와이예스(Whyes)엔터테인먼트의 탄생을 알리며 아티스트로서 2막을 예고했다. ‘와이예스’는 WHY와 YES의 합성어다. ‘왜 안돼?’를 뜻하는 ‘Why not?’에서 시작된 새로운 표현이다. 논리적 혹은 직관적 결정일지라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 표현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하자’는 마음을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함께 먼 훗날 돌아봤을 때 걸어온 길에 만족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도전은 항상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다. 완벽 보다는 탁월함을 추구하며 좋은 음악,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폴킴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향후 폴킴은 와이예스(Whye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에 더욱 집중하고, 경영은 전문 운영사 켄버스(Kanverse)가 맡는다. 켄버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음악 유통사로 폴킴의 음악을 전 세계 시장에 널리 전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예비 멤버 7인을 공개한 가운데, 최종 멤버는 마지막 평가를 통해 가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YG는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티저를 게재했다. 압도적 퍼포먼스 역량을 담은 무대 영상, 7인 7색 맞춤형 소개에 이어 최종 멤버 선발 과정을 담은 마지막 평가라는 콘텐츠를 예고한 것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데뷔 가능성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들을 공개하는 수순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YG는 그동안 가장 데뷔 가능성이 높은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 등 7인의 예비 멤버들의 실력을 공개했다. 이들 중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가 선발된다. 최종 멤버의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YG는 "BABYMONSTER - ‘Last Evaluation’은 이들의 잠재력을 사전에 공개하고 객관적인 대중의 눈으로 냉정하게 평가받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콘텐츠가 미처 담지 못한 이들의 매력과 역량을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떠나려는 김승수를 잡았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삼남매가 용감하게' 47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28.0%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회차(24.9%) 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47화는 김소림(김소은)을 놓고 마지막까지 고심하는 신무영(김승수)과 시한부 행세로 주변을 분노케 하는 오희은(김경화)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였다. 신무영은 오희은 때문에 김소림 아버지 김행복(송승환)이 쓰러진 사건 때문에 물러서기로 했지만 김소림은 포기하지 말라고 다그쳤다. 떠나는 신무영 뒤에서 "무영아"라며 처음으로 반말을 한 김소림은 "오늘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신지혜(김지안)도 이제는 엄마 오희은이 시한부가 아니라는 것과 신무영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신지혜는 이제 조남수(양대혁)도 믿을 수 없게 됐다. 오희은은 광고주 제안으로 배우 이상준(임주환)을 섭외하려고 했는데 그가 김소림 친언니 김태주(이하나)의 남편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아빠 김행복을 쓰러지게 만든 일을 복수하려는 김태
정상훈이 'SNL 코리아'의 출연료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373회에는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등장했다. SNL의 화려한 스타 크루들의 섭외 비결을 궁금해하며 김희철이 "돈이 많은 걸까. 아니면 MC 신동엽 형의 인성 덕분에 섭외가 잘 되는 걸까"라고 물었다. 정상훈은 "헛소문이 조금 있다. '회당 1억이다', '섭외비를 진짜 많이 준다'라고 하는데 잘못된 소문"이라고 바로잡았다. 김민교도 "기사에 나온 것만큼 주지 않는다"면서 "모든 크루가 오래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밖에서 만나면 호스트 섭외에 열중한다"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나는 조정석과 친하지 않나. '누가 나오면 좋을까?'라면서 계속 압박 질문을 했다"며 조정석 섭외 비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봉 100억' 스타 강사 이지영이 자신의 속내를 숨김 없이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사회 탐구 영역 일타 강사 이지영이 출연했다. 대치동 학원가에 모인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탁재훈은 자신의 부탁으로 유명한 강사님을 모시게 됐다고 거들먹거렸다. 그리고는 "미우새에 못 배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며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때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이 등장했다. 이지영은 누적 수강생만 350만 명, 연봉 100억 원에 달하는 일타강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영은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난다"라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봉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지영은 "연봉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 교재 판매와 인강 수익을 학원과 배분한다. 오프라인 강의도 수익배분을 한다"고 답했다. 그리고는 "이 업계가 신규강사로 시작할때는 회사가 7보다 많이 가져간다. 재계약을 통해 수익 배분이 달라지고는 한다"고 덧붙였다. 또 "FA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강사의 이적에 따라 회사의 주
'신성한, 이혼' 조승우의 남다른 과거사의 베일이 드디어 한 겹 벗겨졌다. 지난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이서진(한혜진 분)이 이혼 소송 승리를 도운 신성한(조승우 분)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한은 이서진의 아들 강현우의 일기장을 증거로 제시했다. 특히 일기장에 적혀있는 '나는 불행하다. 엄마는 항상 없다. 요즘은 아빠랑만 있다. 그래서 불행하다. 나를 불행하게 하는 아빠랑만 있는 내가 불안하다'라는 내용을 강조했다. 신성한은 강희섭의 심문을 요청했고, 불안정한 초등학교 3학년 어린 아들에게 이서진의 스캔들 동영상을 보여줬냐고 물었다. 이에 강희섭은 "엄마라는 여자랑 왜 살면 안 되는지 알아야 하니까 보여줬다"라고 답했다. 강희섭은 엄마랑 살고 싶다는 강현우에게 분노했다. 그는 "눈 똑바로 뜨고 봐. 이게 너네 엄마라는 여자다"라며 동영상을 보여줬던 것이다. 이후 이혼 소송에서 승리한 이서진은 신성한을 찾아가 와인을 선물로 건넸다. 그리고 "다른 변호사 만났으면 패소했을 거다"라고 덧붙이며 감사를 표했다. 왜 진작에 이혼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헤어자고 마음 먹었을 때 오빠가 죽었다. 그날도 도박해서 다 날리
배우 신재하가 '일타스캔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신재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대에서 대본을 받았던 설램이 어제같은데 벌써 끝이 났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고민과 즐거움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일타스캔들 을 사랑해주셔서, 동희를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타스캔들' 출연진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주조연 배우들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신재하는 '일타 스캔들'에 속 지동희 역을 맡아 마지막 순간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아무런 죄의식 없는 얼굴, 치열을 보는 복잡미묘한 표정, 눈물을 머금은 허망한 눈빛까지 다양한 변주로 끝까지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었다. 이에 이상엽은 "고생했다. 멋졌어"라며 신재하를 응원했고, 강민아 역시 "수고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재하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무지개운수에 새로 합류한 막내 신입기사 ‘온하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가수 송가인이 한복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한 한복 전시회! '지고, 피고'. 모두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개. 한복. 대한민국 전통의상. 수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시회 '사개: 지고, 피고' 전을 찾은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전시회에서 다룬 한국 전통 수의를 공개하며 남다른 전통문화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2년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0일 열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올 시즌 오프닝 공연인 음악집단 ‘우리소리 바라지’의 ‘전(傳)하여 통(通)하다’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지원이 낚시 드라마 ‘훅업’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양지원은 4일 첫 방송되는 FTV 낚시 드라마 ‘훅업’에 출연한다. ‘훅업’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낚알못(낚시를 알지 못하는) 백수’ 차상현이 자의반 타의반 낚시 용품 회사에 들어가 회사의 명운이 걸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양지원은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둔 3일, 2023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서 팬 사인회도 진행했다. 양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낚시는 아직 초보 수준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지원은 드라마 공개와 함께 오는 9일 OST ‘100점’ 음원을 공개한다. 또한, 오는 5월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