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이 자신의 이름을 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6일 영탁의 공식 유튜브 계정 '영탁의 불쑥TV'에 '팬 덕질하는 연예인이 있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TAKs STUDIO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영탁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이름을 건 팝업스토어 '탁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의 물건들로 가득 채워진 스토어를 돌며 즐거워했다. 팝업스토어에 걸린 사진을 보고 "저 니트 사진이 이렇게 걸릴 줄이야. 이 정도인 줄 모르고 사복을 입은 건데"라고 쑥스러워했다. 직접 그린 그림을 보자 "누워있는, 자고 있는 토끼다. 귀여워요"라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나 (TV조선 '미스터트롯') 경연 때 입었던 것도 다 가지고 왔는데"라며 팝업스토어를 위해 물건을 일일이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탁은 한 의상을 들고는 "이거 인터넷에서 제가 산 거다"며 입어보기도 하고 '누나가 딱이야' 무대할 때 입었던 옷을 들고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기성복에) 패치만 달았다. 새롭게 만들어서 입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피규어 진열도 직접 하고 "이스터 에그(몰래 남긴 메시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선빈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로 찾아온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선빈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 캐스팅됐다"고 7일 밝혔다. '나쁜엄마'(연출 심나연/극본 배세영/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극 중 김선빈은 강호의 사법연수원 동기 역을 맡는다.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집안의 재력을 보는 전형적인 금수저에 안하무인 캐릭터로, 강호를 싫어하며 시비를 거는 인물이다. 앞서 배우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등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김선빈이 라인업에 합류해 이도현과 어떤 연기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선빈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기 웹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주연으로 발탁돼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방영된 KBS 2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7주째 17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7일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7주 차 : 초심을 되찾을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운동하러 나온 강재준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중이라서 가볍게 산책하고 있다"며 "지금 근력운동 위주로 하고 있지만 유산소도 어느 정도 해야되기 때문에 아주 가벼운 유산소라도 해줘야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정상적으로 살이 빠지고 있는 거 같다. 일주일에 500g~1kg 정도 빠지는데 이 정도가 굉장히 이상적인 몸무게가 빠지는 거기 때문에 계속 이 페이스를 유지해서 목표에 도달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식단 관리와 함께 유산소, 근력 운동을 번갈아 가며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근력 운동 중량도 좀 높였다. 천천히 다치지 않게 중량도 잘 올려보겠다. 쇠질도 맛있어지고 있는 거 같다"며 근력 운동의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재준은 다이어트 7주 차 몸무개를 공개했다. 매주 1kg씩 빠졌다는 그는 이번에도 1.2kg 감량에 성공, 91.5kg이 됐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나영의 4년 만의 복귀작인 '박하경 여행기'가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공개된다. 웨이브 제작진은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한국은 물론이며,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인 NTT 도코모(DOCOMO)가 4월 새롭게 런칭하는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박하경 여행기'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의 신작이자 이나영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구교환,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와 함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신현지, 선우정아 등이 출연한다. '딱 하루만 떠나는 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박하경 여행기'가 한국을 넘어 일본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일 동시 공개를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인 작품은 2023년 2분기에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온주완이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온주완은 “새로운 둥지가 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또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배우 온주완과 함께하게 되어 즐겁고 반가운 마음이며, 배우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의 일본인 학생 역할로 처음 드라마에 데뷔한 온주완은 영화 ‘발레교습소’, ‘인간중독’, ‘정직한 후보2’, 드라마 ‘별순검’, ‘미녀 공심이’, 뮤지컬 ‘그날들’, ‘모래시계’에 출연하며 장르를 아우르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진짜 주단태인 백준기 역할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온주완은 최근 배우 정만식, 신소율과 함께한 영화 ‘투 하트’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한편 온주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펜싱선수 김준호, ‘신 스틸러’ 최동구와 문진승, 영
‘닥터 차정숙’이 오는 4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7일 JTBC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에 배우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캐스팅 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 차정숙의 화끈한 반격에 이어, 왕년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그의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극 중 엄정화는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맡는다. 차정숙은 뜻밖의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가족을 위해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하며 인생의 대전환기를 맞는다. 벼랑 끝에서 ‘인생 리부팅’ 도전에 나선 차정숙의 다이내믹한 변화를 그려낼 엄정화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엄정화는 “따뜻한 위로와 성장이 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기쁘다. 최선을 다해 드라마가 가진 이야기를 빛내고 싶다”라며 “상황과 나이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꼭 하고 싶었다. 팀워크가 너무 좋아서 참 행복한 촬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병역 면탈 혐의를 받는 라비가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는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혐의 사실을 인정하는 피의자에게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병역면탈 특별수사팀은 지난 2일 라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라비 측은 이날 "수사 과정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 현 단계에서 자세한 내용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추후 자세한 내용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라비는 지난 1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병역브로커 구모(47) 씨를 통해 뇌전증을 이유로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에 앞서 검찰은 병역 면탈과 관련된 브로커 구 씨 등 23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 조사 중 병역 브로커 구모 씨의 휴대전화에서 라비 씨의 병역판정검사 결과서가 나와 라비가 사실상 병역 비리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휴대전화에는 라비 외에도 프로배구선수
배우 김혜정(62)이 박은수(76)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복길 엄마' 김혜정이 '일용이' 박은수에게 옷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김혜정은 "낭군님이 멋지게 나오면 좋다. 태닝한 것 같은 구릿빛 피부에는 밝은색 옷이 어울린다. 이걸로 갈아입으셔라"며 회색 맨투맨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어 "복길 아빠가 예쁘게 나와야 한다"며 박은수의 옷 소매를 접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은수는 "고맙다. 나 여자한테 선물 받아보는 거 처음이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김혜정은 새 옷을 입은 박은수를 보며 "아직 청년이네 청년이야"라고 흐뭇해했다. 한편 김혜정은 1961년생으로 지난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47년생인 박은수는 지난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제1공화국', '조선총독부', '영웅시대', '대장금' 등에 출연했다.
가수 이찬원이 첫 정규앨범 초동 57만장 기록 소감을 밝히며 김밥 회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찬원이 지난달 20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ONE’ 흥행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풍등'을 발매한 이찬원은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얼마든지 한턱 낼 수 있다. 대신 김밥집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김밥 회식 선구자 전현무에게 "잘못 배워서 그렇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찬원은 "많은 분들께서 열심히 불러주셔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고, 김숙은 "입에 계속 맴돌지 않나"라며 전현무와 '풍등'을 불렀다. 한편 지난달 20일 발매된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 하게 표현한 곡이다.
황영웅 학폭 논란에 이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출연자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또 터졌다. 지난 6일 네이트판에는 ‘피크타임’ 출연자 김현재에 대한 학폭 주장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출연자 A씨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처음에 전학 온 날부터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모두 기억이 나서 괴롭다”면서 “틈만 나면, 그저 등교를 해도 ‘냄새 XX 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한 번은 장난을 친다며 자신을 잡아보라기에 따라가기 시작했다”며 “그러다 A씨가 안 잡히려 문을 강하게 닫다가 제 손가락이 끼어 손톱이 그 자리에서 부풀어 오르고 피가 흐르며 덜렁거리는 정도까지 갔다. 처음에는 미안하다 하더니 제가 계속 울고 아파하자 ‘뭐 그까짓 걸로 우냐’고 했다. ‘너도 이렇게 다치면 울 거다. 아플 거다’ 하자 ‘내가 안 울면 너 죽여버려도 괜찮느냐’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결국 학교폭력으로 A를 신고하기까지 했지만 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사건이 일단락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가 활동에 나서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구토감마저 느끼며 두려워지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