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배우의 꿈을 접고 연출가가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박성광이 출연했다. 최근 박성광은 첫 연출작 '웅남이'로 영화감독에 데뷔했다. 영화에 대해 박성광은 "제목은 '웅남이'다.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다. 이 친구의 직업은 전직 경찰인데 현재 백수"라며 "그러다 국제범죄조직단을 소탕하는데 공조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웅남이는 배우 박성웅이다. '웅'자로 연결이 되는데 대본을 쓸 때 박성웅을 생각하면서 썼다. 곰 '웅'자이지 박성웅의 '웅'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박성웅과의 인연에 대해 "친분이 있긴 있었다. 15년 전 사석에서 만나게 됐는데 당시에 영화감독이 될 테니 꼭 작품을 같이 하자고 했다. 15년 만에 이뤄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웅남이'는 배우 오달수, 엄혜란, 최민수, 이이경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박성광은 "박성웅, 이이경까지는 인맥으로 캐스팅했고, 나머지 분들은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뵙고 감사하게도 (출연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그동안 많은 시도가 있었다.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뵙던 회사 중에 제의를 해줬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선아가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김선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채널A '가면의 여왕'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가슴이 깊게 파인 검은색 슈트 셋업을 착용하고 의자에 도도하게 앉아있는 모습이다. 짧은 쇼트커트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강렬한 메이크업은 김선아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시크한 무드와는 달리 김선아는 윙크와 뽀뽀 포즈로 애교 섞인 매력도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선아는 연내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김선아 외에 오윤아, 신은정, 유선 등이 출연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아람이 영화 ‘빅토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조아람이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 주연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비욘드제이가 7일 밝혔다.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공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극 중 조아람은 서울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거제로 전학 온 후 밀레니엄 걸즈 멤버가 된 세현 역을 맡았다. 거제 소녀 필선 역의 배우 이혜리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이다. 세기말 감성과 함께 풋풋하면서도 통통 튀는 여고생으로 변신해 신선한 매력과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조아람은 앞서 연기 데뷔작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MS마트 알바생 역으로 눈도장 찍었다. 영화 '빅토리'를 통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 넓힌다. 한편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는 3월 4일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연출했던 권재영 PD가 김호중과 임영웅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6일 권재영 PD는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 '김호중VS임영웅! 과연 권PD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권재영 PD는 "작년에 제가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총연출을 담당했다. 콘서트 뒷얘기가 재미있는 게 많다. 연출 후기를 인터넷에 남겼는데, 반응이 좋아서 직접 말씀드리고자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호중VS임영웅'의 이야기를 하겠다며 "이 두 분한테 직접 물어보는 방법이 제일 좋지 않나. 그런데 전화를 안 받는다. 가나다순으로 말한 것이니, 임영웅 팬분들이 섭섭해하지 않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분 다 저하고 개인적으로 작품을 했다.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말씀드릴 수 있다. 무대 뒤의 모습을 알려드리고 싶다. 김호중과 임영웅의 공통점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유명해졌다는 거다. 제일 앞에 달아야 하는 공통점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는 거다"라고 했다. 김호중, 임영웅의 결이 다르다며 "보이스 톤도 다르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라고 한데 묶어 말하기엔 두 분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대학생 때 성공적으로 쇼핑몰을 창업한 경험을 밝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주우재와 이장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MC들은 주우재를 놓고 '예능에서 누가 주우재를 키웠냐'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이때 김숙과 김종국은 각자 여러 프로그램에서 주우재와 호흡을 맞춘 이력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국은 "우재가 예능에서 떠오를 만한 특별한 불씨가 없었다"며 "런닝맨에서 빛을 보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다른 MC들은 "(김종국이 아니라) 유재석이 키운 거다. 유라인 아니냐"고 농담했다. 주우재는 모델 데뷔 전 대학생 때 휴학을 한 뒤 쇼핑몰 창업에 나섰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첫 달 매출이 3000만~4000만원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길에서 제 패션이 주목받아 사진이 몇 번 찍혔다"며 "그 사진들이 (인터넷에) 돌면서 옷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쇼핑몰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주우재는 이상형에 대해 "MBTI로 얘기하자면 T 성향의, 무던하고 이성적인 스타일이 좋다"며 "여성분이 서운할 일이 없게 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김용준의 '신랑수업' 특훈을 위해 출동한다. 8일(수) 밤 9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동갑내기 멤버이자 ‘결혼 선배’인 이석훈에게 ‘일타 신랑수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김용준의 집을 방문한 이석훈은 김용준의 모친에게 화사한 꽃다발을 선물한 뒤, 시작부터 김용준에게 ‘15년 찐친’이 할 수 있는 잔소리를 퍼부었다. 김용준이 “내가 부족한 게 많더라. 관리하는 남자가 돼야 할 것 같다”라며 바짝 마른 입술을 잡아뜯었다. 이를 본 이석훈은 “내가 100번을 얘기해도 선크림을 절대 안 발라, 제발 립밤 좀 바르고...”라며 쓴소리를 날린다. 이어서 이석훈은 김용준의 방에 들어가더니 유물급 물건들을 목격한 후, “제발 정신 좀 차리라”면서 미간을 잔뜩 찌푸린다. 김용준은 이석훈을 위한 소고기 식사를 대접한다. 그러던 중, 김용준의 어머니는 “석훈이한테 잘 배워”라며 신신당부를 하는데, 이를 들은 이석훈은 “결혼을 하긴 할 거야? 그래서 ‘신랑수업’ 하는 거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김용준은 잠시 생각해 잠기더니 솔직한 답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 멤버 한예원이 ‘4세대 대표 메인보컬’ 유망주로 떠올랐다. 지난 6일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인보컬 한예원의 ‘멍청이’ 커버 영상이 공개, 원곡과는 180도 다른 여자 버전으로 글로벌 팬덤의 귀를 감싸 안았다. 그룹 내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한예원은 ‘멍청이’ 커버를 통해 보컬 자존심을 지키는가 하면, 강점인 깔끔하고 맑은 음색을 그대로 드러내 어리고 풋풋한 ‘멍청이’를 완성했다. ‘멍청이’ 원곡이 중년의 연륜이 묻어나는 동시에 남녀관계뿐 아니라 부모, 친구 간의 인연 모두를 포함해 노래하는 느낌이었다면, 한예원의 ‘멍청이’는 어리석고 멍청했던 젊은 여성의 연애시절을 표현하는 것 같아 더욱 애달픈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한예원은 이별 후 후회하는 감정을 청아한 목소리에 가득 담아냈으며, 높은 음도 깔끔하게 소화하는 ‘보컬 천재’의 면모까지 제대로 보여줬다. 한예원이 이번 커버를 통해 K팝 팬덤을 ‘한예원’밖에 모르는 ‘멍청이’로 만든 가운데, 한예원을 비롯한 미미로즈 멤버들은 그간 각종 퍼포먼스와 보컬 커버 영상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베트남에서 열린 포커 대회에서 우승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Asia Poker Championship, 이하 APC) 공식 SNS에는 장동민의 우승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은 진지한 모습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태극기를 앞에 두고 우승 트로피와 밝게 웃었다. 앞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 폴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APC 시리즈가 개최됐다. 이번 시리즈에서 하이롤러 부문에 참가한 장동민은 참가비 약 360만 원으로 34명 중 당당히 1등을 차지해 약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장동민은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크라임씬' 등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심리전과 철저한 게임 능력을 선보이며 '뇌섹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더 지니어스'에서 개인 우승 및 통합 우승까지 차지한 장동민은 상금 약 1억 3천2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가 스테디 셀러급 상상을 초월하는 '직장내 불륜 스토리'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첫 4강전이 펼쳐진다. '인싸맘 세치혀' 서준맘(박세미)과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가 맞붙게 된다. 맘카페의 두터운 지지층을 가진 두 세치혀는 어떻게 썰피플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두 세치혀의 대결에 배성제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며 강대강의 빅매치 대결을 예상했다. 양나래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 직장 내에서 여왕벌로 불리는 불륜녀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요즘 떠오르는 불륜이 불륜계의 베스트셀러라면 직장 내 불륜은 스테디셀리다"며 직장내 유부녀 여왕벌의 사연을 소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대기업 재직 중인 유부녀가 바람 핀 상대가 직장 내에서만 5명이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낸다. 그 유부녀와 불륜을 저지른 직장인들은 함께 힘을 모아 복수를 결심했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서준맘은 어른이 상담소의 해결사로 등장한다. 그는 여전히 아파트 경비원을 개인 경비원인 것처럼 사적인 일을 시키는 아줌마들이 있다며 눈살을 찌푸린다. 이어 경비원 아저씨에게 갑질하는 아줌마를 향해 엎어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문희가 사격 에이스로 변신한다. 티빙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 공격에 맞서 싸우는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종말 위기에 놓인 지구에서 펜 대신 총을 든 10대의 처절한 사투가 펼쳐진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최문희는 이나라 역을 맡았다. 이나라는 3학년 2반 소속의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학생으로 서툰 한국어 덕에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인물이다. 또 냉철한 사격 실력으로 전쟁을 헤쳐나가며, 사격 에이스로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더 하고 있다. 최문희는 2015년 그룹 '마이비'로 데뷔했다. '보너스베이비'(2017~2020) 멤버로도 활동했다. 웹드라마 '기적소녀'(2019)와 드라마 '어쩌다 가족'·'멀리서 보면 푸른 봄'(2021)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 에이스토리 자회사 AIM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31일 티빙에서 1~3화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