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리그 신생팀인 FC스트리밍파이터가 FC발라드림에 1대0으로 첫 승리를 거뒀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가 'FC발라드림'을 꺾고 기적같은 첫 승을 달성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6.8%(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앙예원이 만들어낸 원더골 순간에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9.8%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발라드림은 '경서기' 콤비를 앞세워 초반부터 빠른 역습으로 기세를 잡았지만 스망파의 수비에 막히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0대0으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에선 경서와 서기는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스망파의 수문장 일주어터에게 막히고 말았다. 또 체력적으로 스밍파가 앞서 나가기 시작하면서 기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결국 선제골은 스밍파에서 터졌다. 후반 9분 양예원이 때린 슈팅은 골문을 맞고 굴절되며 발라드림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30초 전 발라드림 서기가 킥인으로 득점을 노려봤지만 일주어터에게 막히며 득점없이 경기는 마무래됐다. 발라드림은 만회골에 실패하면 신생팀 스밍파의 첫 승리 제물이 됐다. 데뷔골을 장식한 앙예원은 “골 넣고 오열했다. 최진철 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퍼플키스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Cabin Fever'로 한층 확장된 마녀 콘셉트를 전개,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Cabin Fever'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한 것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컴백 활동 중 '퍼플키스' 등의 키워드가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퍼플키스의 국내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퍼플키스는 타이틀곡 'Sweet Juice(스윗 쥬스)'를 통해 몽환적인 보컬과 고난도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달칵 춤', '쥬스 춤' 등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특징으로, 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9일 오전 기준 1천만 뷰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생일(3월 9일)을 맞아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9일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슈가(민윤기)가 기록적인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현지에 필요한 동계 담요와 매트리스, 학용품 등 아동 구호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슈가는 "이번 지진으로 너무도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 생존자와 이재민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지난 20일과 27일 강도 6.3과 5.6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가수 이장원이 원조 '뇌섹남'을 인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장원,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합쳐서 ‘IQ 300’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장원은 “저는 중학교 때 생활 기록부 보니까 IQ 150이라고 찍혀 있더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저는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단체로 하는 검사에서 IQ 140 정도 나왔다. 여기서는 제가 0.1%도 제 얘기를 부풀리면 안 된다. 누군가 표독스럽게 저를 보고 있기 때문에”라며 김종국을 쳐다봤다. 김숙은 “주우재 씨는 수재가 맞다. 수능 500점 만점에 437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주우재는 “정정해야 한다. 420점대였다”라고 해명했다. 이장원은 과학 고등학교, 카이스트 출신이다. 이장원은 “카이스트를 갔는데, 입학 지원 자격 응시를 한다. 저는 시험을 보지 않았고, 원서 내고 합격 통지를 받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8일 SBS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20분쯤 서울 강남 한 도로변에서 남태현이 차를 주차한 상태로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했고 이후 20m 가량을 운전했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이 취해있어 신원만 확인한 후 돌려보낸 상태"라며 "추후 일정을 조율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2년 만에 탈퇴했다.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개날짜와 시간이 화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파트1에서 열연을 펼친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이 파트2에서 동일하게 출연한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 8일 열린 '더 글로리' 파트2 GV(guest visit)에서 "제작발표회 때 딸아이의 질문부터 시작했다고 (말씀드렸다) 죽도록 맞고 오는 게 낫겠냐 죽도록 때리고 오는 게 낫겠냐. '더 글로리'를 쓰면서 제 안의 답을 찾아가고 있었는데 죽도록 맞고 오면 해결 방법이 있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가해자들을 지옥 끝까지 끌고 갈 돈이 있는 거다. 저한테는"이라며 "그래서 차라리 맞고 왔으면 좋겠다는 결론을 냈고, '더 글로리'에서 동은이는 그렇지 못하지 않냐. 이 세상의 동은이들은 거의 그렇지 못하다. 저처럼 돈 있는 부모를 만나지 못했을 거고 그런 가정 환경이 없을 거다. 그런 분들을 응원해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실은 너무 반대니까 동은이의 복수가 성공하는 쪽으로 많이
JTBC '피크타임'에 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현재가 편집 없이 등장했다. 8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C팀의 랩 유닛이(여자)아이들의 'MY BAG'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해당 무대에는 '학폭' 의혹에 휩싸인 김현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마마무 문별은 "원래 좋은 노래라서 '과연 본인들의 색깔로 바꿀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끝났다. 가사를 안 보고 무대를 봤고, 온전한 한 팀 같았다. 원곡이 생각 안 날 정도로 에너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현재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게시자는 학창시절 내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자존감도 떨어져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JTBC '피크타임'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알아보는 중"이라며 "사실로 밝혀지면 프로그램 차원에서 조처를 할 예정이다. 다른 참가자들을 비롯해 누구든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강조
'나는 솔로' 13기 상철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 '개성파 특집'에서는 상철이 정숙, 옥순, 영자와 3대 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정숙은 "나는 상철님 옆"이라고 말하며 옆자리를 차지하며 경쟁구도를 보였다. 상철은 세 여자에게 선호하는 데이트 스타일을 물었고 옥순은 "편하게 만나는 데이트가 좋다. 편하게 입고 집 앞에서 산책하고 싶다. 그래서 가까운 게 좋다"라고 답했다. 정숙은 "인생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을 보는 눈이 비슷해서 서로 채워주는 연애가 정신적으로 의지가 된다. 개그 코드보다는 그런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영자는 "거창한 거 없이 일상을 소소하게 나눌 수 있는 연애를 선호한다. 자기 전에 통화하고 그런 게 안정감 있고 좋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상철은 지갑을 놔두고 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옥순이 식사를 계산했다. 상철은 “내가 이런 실수를 하네. 그냥 계좌 이체해 드릴 걸”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첫 번째 데이트를 모두 마친 솔로남녀들은 숙소로 돌아와, 각자 1:1 딥 토크를 하며 탐색전을 이어갔
배우 김고은이 배우 故 나철을 향한 짙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8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철의 납골당을 찾은 듯 보이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철의 사진들과 유골함의 모습이 보는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내며 세상을 떠난 동료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김고은과 고인은 2019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2022년 tvN '작은 아씨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나철은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 '1987', '뺑반', 드라마 '굿와이프' '비밀의 숲2'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1월 건강 악화로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속칭 '레전드 짤'로 불리는 '스키 로봇' 짤과 '눈물 셀카'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8일 MBC '라디오스타'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구혜선에게 스키 로봇 & 눈물 셀카를 묻다' 에피소드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구혜선은 과거 원조 얼짱으로 거듭나게 했던 눈물 셀카 사진을 해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눈물 셀카 사진을 본 방송인 김구라는 "유세윤과 동족 아니냐"고 이야기했는데, 구혜선은 "셀카를 원해서 찍은 게 아니다. 당시 연기학원에 다녔는데 감정 연기한 것을 과제로 제출한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구혜선은 "제가 사진을 한 번 업로드하면 많이 퍼지던 시절이었다"며 "저는 웃기려고 한 게 아니고 진지했다. 그런데 눈물 셀카 사진을 보고 재미있어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14년째 겨울만 되면 화제가 되는 구혜선의 '스키 로봇' 짤도 재조명됐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구혜선이 로봇처럼 뻣뻣한 스키 실력을 선보여 이후 온라인에서 '밈'이 됐던 '스키 로봇' 짤이다. 개그맨 유세윤은 실제로 '구혜선 로봇설'을 믿는 지인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구혜선은 "드라마 때문에 스키를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