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이 5년 만에 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DJ에서 하차한다. 지난 9일 KBS 측은 "김미숙 씨가 '가정음악'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이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덧붙여 5년 만에 하차하는 김미숙의 소식을 전했다. 아직 김미숙의 후임 DJ는 정해지지 않았다. KBS 측은 "후임 DJ를 찾고 있다. 조만간 정해지는 대로 공지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79년 K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미숙은 배우 활동 이외에도 오랜 기간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 지난 9일 김미숙은 '가정음악' 방송 중에 "촬영 등 개인적인 사유로 '가정음악'을 떠나게 됐다"며 직접 하차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미숙의 가정음악'은 KBS 1FM에서 매일 오전 9~11시 방송되는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2' 최종 결승전 7인 순위가 공개됐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17.6%, 2부 19.6%, 3부 1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기준,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9.3%보다 약 0.3%P 상승했다. 그러나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9%에는 부족한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을 결정하는 준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10명의 출연자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결승전에 오를 톱7은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으로 결정됐다. 마스터 점수만 합산한 결과 10위는 진해성이었다. 9위는 송민준이었다. 8위는 1116점의 진욱, 7위는 1117점의 송도현, 6위는 1127점의 박성온이었다. 이어 5위는 1144점의 박지현, 4위는 1145점의 추혁진, 3위는 1159점의 안성훈이었다. 2위는 1182 나상도, 1위는 1186점의 최수호였다. 문자 투표의 수는 177만 428표가 왔다고. 유효표는 150만 8천 369표라고 전했다. 김성주는 “3위는 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 멤버 승엽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군악병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31일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현역 입대한 승엽이 지난 8일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승엽은 지난 8일 열린 수료식에서 훈련병 대표로 경례와 선서, 퇴소 신고 등을 진행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모두 마친 승엽은 육군 28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고, 군악대에 최종 합격하면서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승엽은 수료식을 마친 후 소속사를 통해 "엘라스트 멤버들과 엘링(팬덤명)의 많은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할 수 있었다. 자대에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군 복무하겠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리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승엽의 입대 후 7인조로 활동 중인 엘라스트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스릴'(Thrill)을 발매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일베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효민은 지난 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앞서 효민은 “어제 쇼 보고 삘 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데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효민이 쓴 ‘~노’와 ‘이기’는 극우 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만든 단어라고 지적했다. 이에 효민은 게시물을 즉시 삭제하고 해명글을 올렸다. 한편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2014년 '나이스 바디'로 첫 솔로곡을 발표한 뒤 솔로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배우 이민지의 반전 매력 새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9일 배우 이민지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껏 성숙한 분위기의 이민지는 그동안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와 반전되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깔끔한 블랙 셔츠에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욱 살렸다. 이어 무게감 짙은 눈빛으로 이민지만의 무드 있는 프로필을 완성했다. 그의 신선한 모습에 많은 이들의 감탄과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이민지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무한한 연기 역량을 펼쳐 나가는 배우다. 앞서 수많은 장·단편 작품을 통해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5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독립 영화계의 대표 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출연 드라마 내 맡은 캐릭터마다 본인의 개성을 살려 높은 완성도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이민지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 출연 중이다. 극 중 저잣거리 주막인 우물집 안주인이자 비밀을 가진 궁금증 유발 인물 ‘복순’ 역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래퍼 한해가 ‘토밥좋아’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63회에서는 한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먹방 추격전을 펼친다. 등장과 함께 토밥즈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래퍼 한해는 “이렇게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고 먹으러 오라고 한 프로는 토밥좋아가 처음이다.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와인 지식을 뽐내고 있는 한해는 “살이 아닌 행복이 쪄 있는 상태다. 15kg 정도 증량이 됐다”라고 밝힌다. 한해는 와인만큼이나 평소 먹는 것을 즐기고 사랑하는 찐 먹방러로도 유명하다. 김종민은 평소 친분이 있다는 한해에게 “오늘 제대로 보여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한해는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황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토밥즈의 먹방 실력에 감탄을 표한다. 맛잘알 이영식PD가 왕특대 간장게장, 한우의 품격이 담긴 한우 불고기&탕반, 쫄깃한 생면 파스타, 속이 꽉찬 군만두 등 천안의 10味를 소개하자 한해는 “메뉴는 너무너무 좋은데 하루에 10끼가 가능한가요…”라며 말끝을 흐리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지컬:100' 제작진이 '결승전 조작 논란' 의혹에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 장호기 PD는 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피지컬:100'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이 특별한 이유 없이 경기를 중단하고, 재경기를 번복하면서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특정 출연자를 우승자로 만들고, 극적인 우승을 만들기 위한 조작 역시 명백한 허위"라고 말했다. 다만 "그런 의혹과 논란이 지속된 건 철저하게 녹화를 준비하지 못한 책임"이라며 "사실적으로 현장 담아내고자 한 저희 프로그램이 있는 그대로의 일을 전부 다 반영하지 못해 시청자와 정해민 출연자에게 실망하게 한 거 같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희 제작진은 두 출연자를 찾아뵙고, 정식으로 사과하고,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대화를 통해 오해와 갈등 해소하여 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이상의 조작 의혹 제기되지 않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특정 선수에게 수혜를 주지 않았고,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부당한 개입도 없었다"며 "앞으로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겠다"면서 향후 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따뜻한 분위기의 ‘비의도적 연애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비의도적 연애담’을 이끌어갈 두 주인공 차서원(윤태준 역)과 공찬(지원영 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 연출 장의순)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봄을 기다려지게 하는 청춘들의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한 만큼 두 사람의 극과 극 분위기가 담긴 캐릭터 스토리를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아련하고 감성적인 무드의 차서원에게 눈길이 간다. 차서원은 극중 세상에서 삭제되듯 사라진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세상에 똑같은 그릇이란 건 없습니다. 사람이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이 다 다른 것처럼”이라는 캐릭터 카피는 윤태준이 어떠한 아픔을 지녔는지, 또 그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하게 한다. 공찬은 회장님의 최애 도예가를 꼬셔야 하는 대기업 총무팀 직원 지원영으로 분한다. 수트를 차려입은 공찬의 총명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윤태준 작가 계약만 성사시키면, 저 복직되는 거 맞죠”라는 캐릭터 카피는 윤태준을 마주한 지원영의 시작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2년 연속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2년 연속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해 2월부터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에 ‘인천국제공항 명예수문장’ 행사에 명예수문장 활동을 비롯해 한국문화재단 홍보에 앞장서왔다. 지난 8일 재위촉 간담회에 참여한 송가인은 “지난해 재단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와 생일 팬미팅, 디너쇼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 지난달 15일에는 KBS 50주년 맞이 ‘아침마당’ 녹화를 위해 하와이에 출국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성훈이 팀을 떠난다. 지난 8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성훈이 2023월 3월 8일부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본사는 성훈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랜 기간 동안 멤버들의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팀으로,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팀 멤버들과 본사 임직원 일동은 팀을 떠나는 성훈의 앞날을 축복하고 건승을 기원하며 그동안의 눈부신 활동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자와 팀 멤버들 모두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내린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들께서도 성훈의 결정을 존중하고 축복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심기일전한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훈의 탈퇴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나얼, 정엽, 영준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