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전날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팀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My Love)’의 챌린지 구간 퍼포먼스 중 하나를 최초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아일릿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Ch ch ch ch cherish my love” 등 중독성 강한 노랫말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그네틱(Magnetic)’의 포인트 안무 손동작인 자석을 하트로 변형한 일명 ‘마그네틱 하트’ 춤이 눈길을 끈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듯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고, 다양한 하트 퍼포먼스는 중독성을 띠었다. 데뷔곡 ‘마그네틱’에 이어 이번에도 이들이 젠지 감성을 사로잡으며 챌린지 유행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틱톡에서 약 120만 회 재생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하트 안무가 귀여워서 따라하고 싶다”
전국에 어린이집 100호를 짓겠다는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하나금융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영덕군과 민관 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8일 전했다. 영덕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의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98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이다. 하나금융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하나금융은 그간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18개소▲인구소멸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30개소▲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5개소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 사회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어린이집을 지원해왔다. 하나금융은 오는 10월 말까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총 86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실과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총 7개 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어린이집 내부는
선우정아가 18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너머(Beyond)' 두 번째 파트를 공개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너머'는 하나의 앨범을 두 파트로 나누어 공개하는 시리즈로 기획됐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하나의 주제와 감정으로 연결시키는 선우정아의 음악적 특징을 반영해 하나의 앨범에 모든 곡들을 담는 대신 감정적으로 그리고 장르적인 스타일 별로 나누어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월 첫 번째 파트 '너머 [1. 블랙 시머(Black Shimmer)]'가 공개됐으며 이날 발매하는 '너머 [2. 화이트 쉐이드(White Shade)]'를 통해 시리즈를 완성한다. 첫 번째 파트가 선사했던 경쾌한 해방을 지나 두 번째 파트에서는 고요하게 자신과 마주하며 진정한 자유를 찾아 나선다. 지난 9월 조현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수록곡 '기도(PRAY)'를 선공개하며 전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너머 [2. White Shade]'는 더블 타이틀곡 '욕심(please be greedy)', '시샘(Jealous)'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은 욕심부터 타인과의 비교로 인한 외로움에도 마침내 자신과 마주하며 찾아낸 자
가수 손태진이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샤인(SHIN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진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옆을 응시하고 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개된 사진에 대해 “빛과 그림자의 음영이 손태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배가하는 가운데, 광고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진중한 매력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샤인'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의 부제는 '아우라(Aura)'다. '빛나다'라는 뜻을 지닌 '샤인'을 통해 손태진이 새롭게 보여줄 아우라는 어떨지, 추후 차례로 선보일 콘셉트 포토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샤인'은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손태진의 공식 팬덤명인 'SonShine(손샤인)'에서 착안해 지었다. 손태진의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빛나는’ 음악 행보를 예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태진은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MBN '한일톱텐쇼',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본업으로 컴백을 알린 손태진이 '샤인'으로 입증할 '진(眞)'면모에 이목이 쏠린
“세븐틴의 다양한 측면을 압축한 앨범”, “끊임없이 진화하되 세븐틴의 핵심은 그대로다”, “세븐틴은 그간의 커리어에서 가장 거대한 도약을 앞뒀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요 외신들이 지난 14일 발매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에 호평을 내놓고 있다. 세븐틴이 밝은 음악과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를 토대로 영미권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CLASH(클래시)는 16일(현지시간) 게재한 리뷰 기사에서 “‘스필 더 필스’는 세븐틴의 음악적 성숙함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들은 K팝 요소와 대담한 실험, 진정성 있는 가사를 능숙하게 조화시켰다”라고 평했다. 또한 “신보에 담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세븐틴의 다양한 측면을 집약했다”라면서 “이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K팝의 정상에 오른 세븐틴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미니 12집은 세븐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앨범이다. 이들은 커리어 사상 가
방탄소년단 진이 18일(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첫 번째 콘셉트인 ‘저니(Journey)’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실제 취미인 캠핑, 테니스, 요리를 소재로 삼아 현실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표현했다. 진은 캠핑카 앞에 편안히 앉아 여유를 즐긴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볕은 그를 포근하게 감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테니스 왕자’로 변신했다. 테니스 라켓을 미술 작품처럼 걸어놓은 벽 아래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것처럼 연출됐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영상에는 일상의 소음이 담겨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필름 속 진은 직접 요리를 만들고 테니스 공을 튕기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캠핑 의자에 앉아 스르륵 잠드는 장면에서는 편안함이 묻어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은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이 주는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여기서 삶의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저니’ 콘셉트 사진과 영상에도 이러한 생각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진은 ‘저니’에 이어 20일 ‘이매진(Imagine)’, 22일 ‘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이 개발한 가상화폐 월드코인의 개인 인증 방식이 여권으로 확대된다. 또 월드코인의 자체 블록체인이 구축되고, 정식 명칭은 '월드'로 리브랜딩된다. 월드코인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TFH)'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 세계 첫 공식 행사 '어 뉴 월드(a new world)'를 열고 이런 내용의 리브랜딩 및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TFH는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인 올트먼이 알렉스 블라니아와 공동 창업한 재단으로, 지난해 7월 홍채 인식 기반 가상화폐인 월드코인을 출시했다. '오브(Orb)'라는 기기로 개인 홍채를 수집·데이터로 만들어 블록체인에 연결하고, 실제 사람이 확인되면 '월드 ID'가 생성되며 일정량의 코인이 주어진다. 이 ID로 가상자산 지갑인 '월드 앱'을 만들어 월드코인을 보관할 수 있다. 월드코인은 현재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을 비롯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싱가포르 거래소 비트켓 등에서 거래되고 있다. TFH는 앞으로 홍채가 아닌 여권 정보로도 개인 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근거리 무선 통신(NFC)이 지원
극심한 가뭄에 아마존강 수위가 뚝 떨어지면서, 강바닥에 있던 200∼300년 전 주민들의 생활 흔적이 하나둘 발견되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 G1과 폴랴지상파울루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강을 형성하는 주요 물줄기 중 하나인 마데이라강 지류에서는 19세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난파선이 뒤늦게 발견돼 현지 역사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둔덕에 좌초된 듯한 모습인 이 선박은 지난달 말 선원과 어부들에 의해 처음 일부 목격됐는데, 며칠 동안 물이 더 빠지면서 그 형태를 온전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이전까지는 물에 잠긴 부분이 많아 돌로 오인한 경우가 있었지만, 선박 외형을 보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G1에 전했다. 사회사학자인 카이우 파이아웅 박사는 "아마존 항해에 대해 연구한 학자들의 자료와 데이터를 교차 확인하는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면서도 "잔해 특성으로 볼 때 얕은 수위의 강을 항해하거나 물에 잠긴 바위와 통나무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19세기 후반에 사용된 선박과 유사하다"고 G1에 말했다. 현지 당국은 관련 선박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기술적 정보는 지금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정밀 조사를 위한 절차를 밟을 예
2024년 10월 18일 금(음력 9월 16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어떤 마음을 가짐에 따라 달라지니 가급적 긍정적인 사고로 대해야 해요. 48年生 순리를 무시하고 역행하지 말고 강물이 아래로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진행하세요. 60年生 자신의 일이 아니라도 앞장서서 도와주면 차후에 자신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72年生 일이 풀리지 않아도 흥분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해요. 84年生 처음 마음먹은 대로 끝까지 밀고가야 자신이 바라는 일을 이뤄낼 수 있어요. 96年生 조금 답답해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밀고가면 반드시 이뤄내요. 08年生 지금 당장 자신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침울해 하지 않으면 곧 좋은 소식이 와요. 소띠 37年生 넘어지거나 부딪치는 사고수가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서 보내세요. 49年生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61年生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고집대로 일을 하지 말고 남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세요. 73年生 유비무환을 생각하고 일을 하면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잘 처리해 나가요. 85年生 젊은 패기와 용기로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기
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터치(Touch)'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는 15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160만 회를 넘겼다. 음원이 공개된 지 82일 만이다. 이로써 '터치'는 캣츠아이의 스포티파이 첫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됐다. '터치'는 섬세한 선율이 듣기 좋은 업비트의 팝 장르로, 여섯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등 사랑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캣츠아이의 세련된 보컬로 표현됐다. 특히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캣츠아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터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각각 98위, 124위로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은 6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