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희애, 문소리 주연의 '퀸메이커'가 넷플릭스 전 세계 6위를 기록했다. 17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는 231포인트를 얻어 전 세계 6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순위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는 10위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옵세션'이 1위, '나이트 에이전트'가 2위를 기록했고, '성난 사람들(비프)', '플로리다 맨',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4'가 그 뒤를 이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시너지를 내뿜고, 류수영, 서이숙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합세해 연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총 11부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메이커'는 지난 14일 공개됐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가 새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엘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엘리가 솔로 앨범 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리는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했다. 소속 팀의 활동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음악성을 뽐내왔다. 엘리는 “트라이비의 곡 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협업으로 인연을 이어온 티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알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속한 곳이다. 엘리는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트라이비 앨범을 공동 프로듀싱하며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신뢰를 쌓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동원과 가수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니 만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앞서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상에서 두 사람이 커플 목걸이, 커플룩을 착용한다는 설이 제기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최근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된 패션계 모임 사진에 강동원과 로제로 추정되는 두 인물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부터 더욱 주목을 받았다. 팬들은 강동원과 로제가 지난 2022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트페어에 참석했다며 당시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K팝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강동원은 차기작인 영화 '빙의(가제)'와 '엑시던트'로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최근 SNS를 다시 시작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이효리가 미소를 짓고 있다. 이효리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도 아름다운 미모를 끌었다. 특히 베일 듯 날카로운 콧날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댄스가스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기 위한 화끈한 반격을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7.78%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4.937%에 비해 3%P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1회 호평에 힘입어 시청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엄정화, 김병철 주연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족을 위해 경력을 포기하고 차정숙이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이 입대하는 배우 옹성우를 응원했다. 17일 영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엉아는 새벽에도 전화받아♥ 애정한다. 잘 다녀오니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탁, 옹성우, 송진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과 옹성우는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 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한편 옹성우는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옹성우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며 "나라 열심히 잘 지키겠다. 마음가짐이 좀 더 단단해졌다. 열심히 즐기고 멋있게, 듬직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프랑스 명품 디저트 투어에 반했다.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루마니아에 이어 덴마크 소도시의 매력과 프랑스 명품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이색 투어가 펼쳐진다. 이날 덴마크 '톡(TALK)'파원은 로스킬레를 찾아 바이킹의 역사를 알아본다. 그중에서도 덴마크 역대 왕가의 무덤이 있는 로스킬레 대성당에서는 전설적인 바이킹의 왕 헤럴드 블루투스 곰슨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규격의 통신 장치를 하나로 통일하는 '블루투스'가 헤럴드 블루투스 곰슨에게서 유래 되었다고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덴마크 '톡'파원은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휴양지 헬싱외르에서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모티브가 된 크론보르성으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성의 입구부터 시간의 흐름, 존재의 의미, 죽음 등 극의 주제가 상징적으로 조각돼있고 내부 구조가 '햄릿'에 나오는 장면과 똑같아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MC 이찬원의 리액션이 폭발한 프랑스 명품 디저트 투어가 공개된다. 프랑스 '톡'파원이 안내한 D사 본점 카페에서는 회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의 디저트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려 보는 재미를 더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지효의 공항 패션이 시선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해외 팬미팅을 떠나는 멤버들의 출국 현장이 공개된다. '런닝맨'은 지난주 방송 말미에 해외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예고해 이목을 모았다. ‘런닝맨’은 해외 팬 미팅을 개최한 국내 최초 예능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홍콩 등에서 해외 팬들을 만난 바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그 현장을 방송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랜만의 출국에 “코로나 이후에 인천 공항에 처음 온다”,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들뜸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휴양지 룩부터 청바지에 배낭 멘 ‘무전여행 룩’까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항 패션을 자랑했다. 특히 최근 ‘젊지효’로 활약 중인 송지효는 파격적인 패션을 뽐냈다. 이에 유재석은 “멋있긴 한데... 네 배를...”이라며 민망해했고 멤버들 역시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며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팬미팅 백스테이지 모습까지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런닝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비의도적 연애담’의 해외 반응이 뜨겁다.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 연출 장의순)이 웰메이드 BL 드라마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순항 중이다. 차서원(윤태준 역)과 공찬(지원영 역)이 그리는 핑크빛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비의도적 연애담’은 TV-OTT 통합 화제성 5위에 등극, 주연 차서원이 출연자 부문 5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다. 티빙에서도 4월 첫 주 전체 유료가입기여 8위를 기록하며 높은 흥행을 이끌어 냈다. 이런 가운데 ‘비의도적 연애담’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일본 OTT 라쿠텐에서도 동시 방영되는 ‘비의도적 연애담’이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라쿠텐 주간 매출 편수에서 4월 첫째 주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했고, 한국 드라마 부문 월간 1위와 연간 3위를 기록하며 역사를 세우고 있다. 아이치이(iQIYI) 역시 북미 지역에서 5위에 랭크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늘(14일) 마지막 9, 10회를 공개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악 자매' 김다현과 김도현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김다현·김도현 자매는 14일 오후 3시, 산불 이재민 임시 대피소인 강릉 올림픽 뮤지엄을 직접 방문해 강릉시 희망브리지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다현은 "자주 찾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강릉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과 피해를 입은 분들의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안타까웠고 화재 피해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하고자 했다"고 방문 이유를 전했다. 이어 "하루 빨리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 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다현은 최근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전남 완도군에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현 산소수’ 1만병을 기부하며 가뭄 극복을 기원했다. 강릉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다현 자매를 향한 팬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판소리과 2학년에 재학중인 언니 김도현은 현재 걸그룹 파스텔걸스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다. 동생 김다현은 김다현은 4살 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6살 때 트롯계에 입문, MBN ‘보이스트롯’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