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류준열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그린피스는 "7년 넘게 캠페인 활동을 해온 류준열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류준열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공식 1호 앰버서더가 됐다. 그린피스는 이날 류준열과 함께 제작한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나는 북극곰입니다'는 류준열이 평소 '북극곰 아저씨'로 불리는 점에 착안해 제작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이다. 류준열은 빙하가 녹아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기후재난을 알리고 대중의 행동을 촉구한다. 류준열은 "이제 우리 힘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힘들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면서 "저조차도 일상을 살다 보면 기후위기에 덜 민감해질 때가 종종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큰 변화를 만드는 밑 작업을 그린피스와 함께하며 실천하는 환경운동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크리스티나 산 비센테 그린피스 동아시아 부사무총장은 "그동안 배우의 창의적인 활동과 참여 덕분에 대중에게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행동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김재중과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김재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긴 시간 함께 성장한 김재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재중이 독립해 펼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86년생인 김재중은 2004년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동방신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가 2009년 팀을 탈퇴했다. 이듬해 동방신기 팀 동료였던 김준수, 박유천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새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솔로 가수와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기도 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늘 4월 19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7월 처음 시청자를 찾은 ‘시골경찰’은 자극적이지 않은 스토리로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시골경찰’은 4개의 시리즈로 방영되며 묵묵히 내실을 다졌다. 또한 ‘바다경찰’과 ‘도시경찰’ 등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MBC에브리원의 간판 시리즈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를 이끌어갈 멤버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합류했다. 여러 차례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이 이번엔 색다른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김용만은 멤버들의 든든한 큰 형님이자 시골 어르신들의 말벗으로 함께하며 공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사회생활 만렙인 김성주는 시골 민심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트로트 전도사로 활약, 시골 어르신들과 훈훈한 케미로 따뜻함을 더한다. 안정환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민원 해결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브랜드 '참스(CHARM'S)'와의 협업 수익금을 일부 기부한다. 19일 송가인 측은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오는 20일 자사몰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이어라'라는 주제로 송가인과 팬들의 사랑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전한다. 이에 송가인이 직접 드로잉한 메시지가 들어간 의류와 잡화들도 함께 선보인다. 송가인과 함께한 컬래버 제품은 '참스' 자사몰에서 프리오더로 진행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포토 카드를 증정, 추첨을 통해 사인 티셔츠와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역 아동 센터에 기부된다. 그간 여러 기부활동을 이어온 송가인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전세선과 전세기를 띄워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창정이 설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YES IM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글로벌 오디션 지원 열기가 뜨겁다. 앞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 지원자 서류모집을 시작, 모집 결과 총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1차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에 한해 오는 21일과 22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파주 사옥에서 2차 실물 오디션이 진행된다. 2차 오디션까지 합격한 지원자들에 한해서 30일 최종 오디션을 진행, 마지막 관문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게 1인당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 화제다. 2차 실물 오디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오디션 지원 분야는 글로벌 아이돌(보컬, 댄스, 랩)과 팝 아티스트(보컬리스트) 총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는 임창정을 필두로 서하얀,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 가수 승국이, 정성윤 등이 속해 있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부터 아티스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이번 글로벌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SBS가 폐업 위기에 놓인 '쪽박 카페'를 '대박 카페'로 만들어낼 새로운 솔루셔니스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가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이하 '동네 멋집')을 론칭한다. '동네 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동네 멋집'에서는 상권 분석부터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운영 방식, 공간 인테리어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토탈 브랜딩 비법을 전수, 소위 '쪽박' 카페가 '대박' 카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K-카페의 신화'로 불리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나선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웨이팅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카페 '청수당', '도넛정수', 샤부샤부 식당 '온천집' 등을 만들어내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죽은 동네였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며 '동네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어냈다. 그런 그는 본인만의 철학이 담긴 '공간 브랜딩' 능력을 발휘해 폐업 위기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가운데, 비공개 재판을 신청했다. 오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 심리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18일 박수홍 측이 재판 비공개를 신청을 했다. 이와 관련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공판에서 피고인 측이 자행한 허위 비방, 인신공격의 위험성을 고려해 비공개 재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비공개 여부는 당일 재판장이 결정한다. 이어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은 "내일 별도의 입장표명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이번 5차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설 예정이다. 지난 2021년 4월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개인 계좌 무단 인출, 부동산 매입, 기타 자금 무단 사용,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수법 등으로 총 6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한편 박수홍은 형사 고소와 별개로 지난해 6월 형 내외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채정안이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극 '패밀리'에서 장혁(도훈)과 장나라(유라)의 가족들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악질 사수 오 부장이 실은 섹시한 비주얼의 여상사 채정안(오천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가족들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장혁과 범상치 않은 이들의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족의 모든 기념일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가 채정안 탓이라는 핑계와 더불어 그와의 만남을 주선하라는 장나라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미루는 장혁으로 인해 채정안에 대한 가족들의 궁금증이 커갈 즈음, 어머니의 제삿날에도 늦은 장혁을 참지 못한 장나라가 채정안을 몰래 불러들여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당연히 남자라 생각했던 채정안이 출중한 미모를 지닌 여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모든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 사실을 숨긴 거라 생각한 가족들의 의구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채정안과 정면 승부를 보겠다는 듯한 장나라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극 말미 장혁의 집을 찾아간 채정안이 클러치만으로 괴한을 찰나에 제압하는 모습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추성훈 부친(추계이)이 금일 별세했다”며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하고,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추성훈을 비롯한 그의 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본에 거주 중인 아버지, 어머니 등 가족들을 함께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시호(47)와 결혼, 2년 만인 2011년 딸 사랑을 얻었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물 '피지컬: 100'과 SBS TV '순정파이터'에서 활약했다. ■ 다음은 추성훈 소속사 본부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친(추계이)께서 향년 73세로 금일 별세 하셨습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하고,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추성훈을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 영심이'가 첫 방송 일정을 확정짓고,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지니TV 드라마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연출 오환민 김경은)측은 배우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의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서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기대감을 더했다. 배우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은 물론 캐릭터에 동기화된 듯한 싱크로율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 송하윤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오영심으로 변신해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동해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으로 유니콘 스타트업이 된 킹블리의 대표 왕경태 역할을 맡아 지독한 완벽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소화했다. 신예 이민재는 영심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후배 이채동 역에 완전히 빠져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