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영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김영민이 18일 모친상을 당했다”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지는 국립서울 현충원이다. 한편 김영민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의 생일을 맞아 생리대를 기부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정시아가 딸 백서우 양의 11번째 생일을 맞아 생리대 20박스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한 생리대는 서울 창신모자원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지원된다. 2017년부터 배우 정시아는 매년 딸 서우 양의 생일마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생리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모녀가 7년 동안 기부한 생리대만도 약 1억 3000만 원 상당이다. 이들은 굿네이버스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시아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매년 특별한 날 서우와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엄마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7년 동안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시아 배우와 서우 양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시아는 2018년 굿네이버스 여아 지원 캠페인 '소녀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민호, 공효진 주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진은 "촬영을 지난 12일 끝내고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날 후반 작업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우주의 아름다움과 우주선 내 무중력 상태 등 사실적인 표현을 위한 다수의 시각특수효과(VFX) 작업을 마친 후 방영될 예정이다. '서숙향 작가와 박신우 감독이 '질투의 화신'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이 드라마에서는 이민호가 공룡 역을, 공효진이 이브 킴 역을 각각 맡았다. 극 중 공룡은 우주 관광객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다. 이브 킴은 한 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우주 비행사다. 제작진은 "이들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운명처럼 만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낼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우주선 내 무중력 상태, 우주정거장 밖으로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 광활한 우주 풍경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 플랫폼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에서 ‘자기소개 타임’ 후 로맨스 대혼돈이 펼쳐진다. 오늘(19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 이후 소름 돋게 달라진 ‘솔로나라 14번지’의 분위기가 공개된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들은 서로의 속내를 공유한다. 그러던 중 한 솔로남은 “심경의 변화보다는 생각의 변화”라며 “갑자기 느낌이 달라지더라. 혼돈을 맞아버렸어”라며 머리를 감싸쥔다. 다른 솔로남들 역시 “부담이 되니까…”,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라며 고개를 떨군다. 갑작스럽게 달라진 솔로남들의 속내와 그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솔로녀들도 숙소에서 ‘자기소개 타임’ 후 확 바뀐 속마음을 하나둘씩 밝힌다. 특히 한 솔로녀는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시니컬하게 말한다. 급기야 이 솔로녀는 “현타가 왔어. 기분이 확 상했어”라고 토로한다. 과연 ‘자기소개 타임’ 후 급변한 로맨스 기류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4번지’는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광의 시대' 특집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작가 이언주) 190회에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꽃피운 자신들만의 영광의 시대를 들려줄 계획이다. 먼저 대한민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와 토크를 나눈다. 그는 6세 때 스노보드에 입문한 뒤 2020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아시안컵 우승,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2023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챔피언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을 휩쓴 놀라운 기록을 공유한다. 또한 이채운 선수는 최연소 국가대표로 경기에 임했을 당시의 기분, 경기 전 되뇌는 특별한 주문, 부상 위험에도 고난도의 회전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훈련 과정도 들려준다. 수줍은 고등학생 면모를 물씬 풍기며 소개하는 치킨 연금, 용돈 이야기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주특기인 '말맛'으로 1600만 관객을 홀린 이병헌 감독도 '유 퀴즈'를 찾는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 '써니'에서 감칠맛 나는 욕 배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KBS 토크쇼 ‘더 시즌즈’의 MC로 발탁됐다. KBS 측은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THE SEASONS)’ 두 번째 시즌의 MC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 시즌즈’의 두 번째 MC로 발탁된 최정훈은 이번 ‘더 시즌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단독 MC에 도전한다. 그는 앞서 초대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재범과는 또 다른 음악적 컬러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토대로 깊이 있는 토크와 담백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S ‘더 시즌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과 진기주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김동욱과 진기주가 레트로 느낌의 배경을 뒤로한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냉철함 속에 따뜻한 내면을 가진 윤해준 역을 맡은 김동욱은 뉴스 앵커에서 1987년으로 돌아가 우정고등학교의 국어 선생님으로 변신, 뜻하지 않게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된다. 포스터에 담긴 “1987년으로의 시간 여행, 날 죽인 사람을 찾기 위해”라는 카피는 윤해준이 어쩌다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됐는지 짐작케 한다. 을의 의무를 다하는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 역을 맡은 진기주는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된다. 어쩌다 1987년으로 가게 된 백윤영이 여고생의 엄마와 만나게 되고 “1987년으로의 시간 여행, 당신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부상 당한 영탁이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이하 '공치리5')에서는 차태현, 홍경민의 '용용' 팀과 신승환, 이정신의 '정신승리' 팀이 B조 마지막 4강전 진출권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양 팀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비장한 각오로 등장했다. 특히, 신승환은 용용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과거 차태현의 매니저로 일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승환은 평소 차태현과 명절을 함께 보낼 정도로 모르는 게 없다며 신경전을 내비쳤고, 차태현의 아내로부터 받은 문자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태현의 아내가 신승환의 멘탈을 흔든 문자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질세라 차태현은 "(우리) 와이프가 전화할 테니 기다려"라고 예고장을 날려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용용 팀은 다시 한번 새로운 '차머니즘' 기도로 우승을 다짐했다. 특히 홍경민은 "신승환에게 지면 골프채를 버리겠다"는 초강수 공약까지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에 걸맞은 개인전 버디 찬스는 물론, 기막힌 트러블샷까지 보여줬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퀸메이커'가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퀸메이커'가 공개 후 3일간 1587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고 12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극 중 한 치 앞도 알 수 없던 전략과 관계로 불꽃 튀는 경쟁을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담고 있다. 황도희로 강한 승부욕과 특급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희애는 “모든 배우들이 마치 연극 무대처럼 그 역할에 푹 빠져서 재즈를 연주하듯이 어떤 연기를 해도 척척 받아주는 걸 보면서 연기자로서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며 완벽한 하모니를 빚어내던 현장을 회상했다. 서로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각자 연기에 진지하게 몰입한 순간까지 제작진과 배우들의 끈끈한 연대에서 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풍자가 '라디오스타'에서 38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비화를 들려준다.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 풍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는 차진 마라맛 혓바닥과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며 유튜브를 넘어 예능까지 진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풍자는 녹화장을 휘어잡는 매운 입담을 뽐낼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최근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살려서 방송 활동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풍자의 방송 활약상에 '라디오스타' MC들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이어 풍자는 "밖에서는 센 캐릭터를 숨길 때가 있다"고 고백한다. 또 그는 의도적으로 센 캐릭터를 숨기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러면서 풍자는 센 이미지 때문에 팬들로부터 난감한 팬서비스 요청이 들어온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풍자는 희극인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를 듣던 출연진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