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태우가 속초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지난 21일 강원도 속초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한 김태우는 속초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인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속초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태우는 속초시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속초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 등에 참여하고 시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김태우는 “가족들과 함께 속초를 자주 찾았는데 이렇게 속초시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다. 대중에게 속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뷔 후 24년 동안 국민 그룹 god(지오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레전드 가수’ 김태우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유창한 입담을 동시에 지니며 현재까지도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김태우는 스타 셰프 이원일과 함께 론칭한 자신의 요식업 브랜드 ‘멜팅소울’의 1호점을 속초에 오픈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고(故) 서세원의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캄보디아에서 귀국했다. 24일 서동주 측은 "서동주가 오늘 귀국했다"며 "가족들과 (고 서세원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21일 밤 아버지 서세원이 사망한 캄보디아에 도착했다. 이날부터 서동주는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는 한편, 가족들과 서세원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미디언 겸 방송인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서세원의 캄보디아 빈소는 현재 프놈펜 부영타운 근처 한 사원에 마련된 상황이다. 한편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다. 1990년대부터는 토크쇼 진행자로 변신,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하지만 영화 제작비 횡령 의혹 등과 관련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014년에는 당시 아내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대중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근 부친상을 겪은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근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24일 "Restart 다시 시작. Life is short so move forward(인생 짧으니 앞으로 나아가자) #아버지를 위해 #나에게도 인생, 시간이 길지 않아 #go to training #엄마의 자전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추성훈은 어머니의 자전거를 타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추성훈의 부친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이날 추성훈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당시 추성훈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부친과 찍은 사진 여러장과 함께 장문의 추모글을 올려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추성훈은 "저에게 슈퍼 히어로였던 나의 아버지. 상냥하고 강하고 힘도 세고 뭐든지 알고 많은 걸 가르쳐 주시던 아버지. 그런데 너무 무서운 아버지였다"면서 "다음에 만났을 때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골프를 같이하고 함께 술 마시고 싶다"고 아버지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보아가 때 아닌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보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모바일 청첩장 링크를 첨부했다. 링크를 클릭하면 "거울을 보듯 꼭 닮은 우리,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여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그 찬란한 막이 오르는 날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청첩장 코멘트를 패러디한 홍보에 나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보아는 "놀랐지? 그니까 909 많이 봐", "5월 6일 오후 4시 40분 JTBC"라고 덧붙여 야무지게 홍보를 마쳤다. 이는 결혼 소식이 아닌 K팝과 K909의 새 시즌에 대한 홍보글이었다. 보아는 이번 시즌 MC를 맡아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도 공개했다. 보아가 MC를 맡은 'K-909'는 나만 알고 싶었던 노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 고품격 음악 예능의 명가 JTBC에서 만드는 K-POP 아티스트를 위한 글로벌 뮤직쇼다. 한편 뮤직쇼 ‘K-909’는 오는 5월 6일 오후 4시 40분 JTBC에서 에 첫 방송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성시경이 '더 디저트'에 MC로 합류한다. 24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더 디저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성시경, 김나현PD, 정종찬PD가 참석했다. '더 디저트'는 열 명의 디저트 셰프들이 9박 10일 동안 합숙을 하며 펼치는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의 제작진이 의기투합 한 것은 물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군단과 MC 성시경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성시경은 MC로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프로그램 섭외가 오면 '출연료가 얼마인가'라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한다. '돈이 많이 되면 득이 되니까'라고 해서 하면 탈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우연치 않게 제가 제과 자격증도 딴 적이 있다. 지식이 아예 없지도 않고 그렇게 참여를 하게 됐다. 보는 맛도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맛을 상상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고, 없었던 것을 하는 것에 대한 신선함이 있다. 재밌었다. '더 글로리' 같은 화제는 못 모으겠지만"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두 피디가 너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도현이 '나쁜엄마'를 통해 흥행 연타를 노린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도현의 색다른 변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도현은 '나쁜엄마'에서 최강호 역을 맡아 냉철함과 순수함을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도현은 드라마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오월의 청춘'에서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황희태의 가슴 아픈 로맨스를, '더 글로리'에서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다정한 미친놈' 주여정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나쁜엄마'를 통해서는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는 냉혈한 검사부터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까지 상반된 서사를 이도현만의 색으로 표현해 낸다. 이도현은 그간 검증받은 섬세한 연기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스케줄을 예정대로 이어간다. 지난 23일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는 태국에서 오는 30일 진행되는 커넥타이(KonnecThai) 행사 관련 공지를 SNS에 게재했다.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은우는 행사에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며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 주최 측이 심도 있게 논의해 내린 결정이다. 커넥타이가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삼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故 문빈을 추모했다. 앞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은우는 고인의 소식을 듣고 일정 차 미국에 있던 중 급히 귀국했다. 지난 22일 발인이 엄수됐으며 문빈이 소속된 그룹 아스트로 멤버들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는 30일까지 사옥에 문빈을 추모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버벌진트와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이미 결별 상태임을 밝혔다. 24일 버벌진트 소속사 아더사이드 관계자는 "2년 간 교제했으나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브레이브 걸스 '롤린' 역주행 전부터 사랑을 키웠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이미 이별한 상태라고 이를 부인했다. 한편 1980년생인 버벌진트는 는 7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 8집 준비 중이며 민영은 지난 2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추모공간이 마련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공식 팬카페에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두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타지오 사옥 도착 시 상세 위치 안내를 위한 안내 직원과 입간판을 준비해 두었으니 방문하실 아로하 여러분께서는 추모 공간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추모 공간은 오는 30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추모공간에는 팬들이 놓고간 각종 꽃다발과 선물들, 그리고 고인을 떠나보내는 팬들의 마지막 편지들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고인의 발인은 앞서 22일 비공개로 진행됐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러블리한 근황을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여운 꼬까신 신고 총총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분홍 원피스에 하얀 셔츠를 매치한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귀여운 구두를 신고 총총총 걷고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그는 신발을 들어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가방 안에 얼굴을 넣는 장꾸미까지 보였다. 또한 핑크색 의상으로 상큼함까지 더해 보는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달 말 성대 결절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