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해수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해수 공식 팬카페 해수피아 측은 지난 15일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지난 12일 해수는 우리의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됐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팬카페 측은 “(해수는)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조용히 비공개로 치렀다.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추모하고 편히 보내줄 수 있도록 부디 추측성, 악의성 보도 및 루머 유포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면서 “고인의 남은 마지막 길에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인은 트롯 가수 장윤정과도 뜻깊은 인연을 갖고 있었다. 고인은 장윤정 콘서트에 오르는가 하면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장윤정과의 남다른 인연임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장윤정도 이번 해수의 비보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SNS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래퍼 빅나티가 A형 간염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지난 15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SNS를 통해 “빅나티는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인해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15~17일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 상태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예정된 공연은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했다”며 “대학교 학우분들과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빅나티도 직접 SNS에 “죄송하다. 오늘 새벽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격리 판정을 받아 급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다음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 어느 공연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가겠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9년 데뷔한 빅나티는 2019년 방송된 Mnet ‘쇼피머더니8’로 이름을 알렸다. 빅타니는 ‘정이라고 하자’, ‘낭만교향곡’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KBS 라디오가 '달리면서 듣는 오디오 콘텐츠' (연출 : 송윤선, 권소희)를 발표한다. 는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모델 강소연을 비롯해 박명수, 윤정수, 황정민 등 KBS COOL FM DJ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로 달리며 듣기 좋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법, 달리기 방법 등 러닝 팁을 제공하는 오디오 콘텐츠다. 연출은 맡은 송윤선PD는 '달리기 인구가 800만명인 시대, 는 이미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달리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공익적인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는 워밍업 스트레칭부터 인터벌 러닝, 쿨다운까지 달리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러닝메이트로서 개인별 달리기 수준이나 선호하는 음악 장르에 따라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택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애플 팟캐스트, 네이버 바이브, 스포티파이, 팟빵 등 다양한 오디오 플랫폼에서 5월 15일부터 들을 수 있으며, KBS 라디오의 유튜브 채널인 KBS KONG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가 출입금지구역 섭외를 위해 직접 두 손을 걷고 나섰다. 오는 6월 1일(목) 저녁 9시에 정규 첫 방송으로 돌아오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 왕성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3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당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 주는 한편,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수도권 3.8%, 전국 3.5%, 2049 1.8%(닐슨코리아 제공)로, 2049 목요일 지상파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꿰차며 일찌감치 정규 편성 논의에 들어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 가운데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이 공개한 1차 티저(https://youtu.be/gBER1qUibd0)에는 찾아가고 싶은 출입금지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시련과 함께 더 단단해진 ‘강단 커플’의 ‘허그 응원’으로 무한 신뢰를 증명한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주)아폴로픽쳐스, (주)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십 수 년 전 일어난 역모로 궁을 탈주해 이화원에 숨어들었던 폐세손 이설이 훗날 강산(려운)의 이름으로 다시 등장,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6회에서 윤단오는 이화원을 습격한 장태화(오만석)에게 끌려갔고, 이에 강산은 정유하(정건주)와 함께 달려가 윤단오의 목숨을 두고 협박하는 장태화에게 자신이 이설임을 밝혔다. 그러나 정유하를 이설로 알고 있는 장태화는 정유하에게 칼을 들이밀었고, 정유하는 강산을 도망치도록 한 뒤 자신이 이설이라는 거짓 사실을 공표하며 추포를 자청했다. 신예은과 려운의 결전지로 떠나기 직전 ‘결연한 포옹’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강산이 폐세손 이설로 끌려간 정유하를 구하고 이창(현우)을 끌어내리기 위해 격전지로 가야 하는 상황. 윤단오는 자신을 홀로 두고 가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성훈 측이 개그우먼 박나래 관련 악성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어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하며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박나래와 성훈이 병원을 함께 방문했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됐다. 이에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역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주병선이 5월을 맞이해서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전국 축제에 초대를 받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주병선은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한부모가정 문화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기념식이 끝나고 한부모가정을 위한 2부 순서에서 초대를 한부모가정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2부 행사에는 가수 주병선과 함께 작곡가 류선우, 디케이소울 김동규, 배우 황은정,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등이 재능기부 출연을 했다. 이날 재능기부 MC는 개그맨 권영찬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는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후원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가수 주병선은 지난 3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재능기부 하며, 이날 ‘한부모가정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병선과 함께 서정숙 국회의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미애 국회의원(해운대구을)이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상은 지은용 한부모가 받았으며, 단체상은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가 수상했다. 연구자상은 강윤중 재혼로뎀나무대표가 수상했으며 기업인상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다감이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가 둘째 며느리를 연기한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한다감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에 출연한다"고 15일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한다감은 단치감(김민준)의 아내이자 백도이(최명길)의 둘째 며느리인 이은성 역으로 분한다.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뼛속까지 교양과 우아함이 배어있는 인물로, 재벌가 며느리의 고급스러운 자태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다감은 지난해 KBS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워킹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하며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려낼 파격적인 캐릭터 묘사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한다감을 비롯해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슴이 뛴다’의 첫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측은 매혹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오늘 공개된 2종 티저 포스터에는 ‘가슴이 뛴다’의 주축인 배우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강렬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코 밑으로만 보이는 두 사람의 입술과 목, 손에서 비밀스러운 강렬함을 자아낸다. 극 중 옥택연이 맡은 선우혈 역은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뱀파이어다. 뾰족한 손톱과 날카로운 이빨로 뱀파이어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는 옥택연은 검정색 셔츠를 입은 채 단추를 풀어 헤치는 섹시하고도 도발적인 제스처로 뱀파이어의 화려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인간이었던 적이 없기에 내 가슴은 한 번도 뛴 적이 없어”라는 카피 문구는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최병찬이 뉴웨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뉴웨이컴퍼니는 “최근 최병찬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최병찬이 가진 장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15일 밝혔다. 최병찬은 2016년 보이그룹 빅톤으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독보적인 매력과 음색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KBS2 '연모'와 SBS '사내맞선'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색으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뉴웨이컴퍼니에는 배우 김남희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