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올해도 ‘대학 축제 퀸’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ITZY가 국내 여러 대학 축제의 초대를 받아 축하 공연을 펼쳐 ‘무대 장인’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SNEAKERS’(스니커즈) 등 히트곡 메들리로 떼창을 이끌었고, 수록곡 ‘#Twenty’(해시태그트웬티)로 ‘Z세대 워너비 아이콘’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뿜어냈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 한여름 열기에 못지않은 공연에 관객의 환호가 쏟아졌고 열띤 현장감이 느껴지는 영상이 온라인상 이목을 사로잡으며 “축제 섭외 1순위다”, “완벽한 라이브 무대에 떼창까지 모든 것이 소름 돋게 멋있다” 등 호평을 얻었다. 또 ITZY는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에 출연해 ‘SNEAKERS’, ‘Cheshire’(체셔)는 물론 지난해 10월 발매한 일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템페스트 화랑이 ‘더쇼’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템페스트 화랑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같은 팀 멤버 형섭, NCT 샤오쥔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화랑은 형섭의 소개를 받으며 등장했다. 형섭은 화랑을 ‘섭동이’라는 애칭으로 불렀고, “내 애착 동생이다. 훤칠한 비주얼도 훌륭하지만, 내꺼하고 싶게 만드는 애교 머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화랑은 “여러분들의 화요팅 책임질게요!”라며 높은 텐션과 애교로 활약을 예고했다. 화랑은 형섭, 샤오쥔과 호흡을 맞춰 안정적으로 ‘더쇼’를 이끌며 차세대 MC로 눈도장을 찍었다. 화랑은 아티스트와 다음 무대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상황극을 능숙하게 소화했고, 정확한 발음으로 이해를 도왔다. 또한 표정과 제스처를 더해 몰입도를 높이며 차세대 MC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스페셜 MC로 활약한 화랑은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달려오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랑이 속한 템페스트는 지난 11일 미니 4집 ‘폭풍전야’ 활동을 마무리했다.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폭풍전야’를 통해 템페스트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강힘찬)이 수의복을 입고 법정에 섰다. 1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으로 힘찬의 강제추행 관련 두 번째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지인의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의 허리를 잡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힘찬은 강체추행 혐의와 관련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만큼 이날 법정에 수의복을 입고 공판을 받았다. 힘찬 측 변호인은 "현재 피해자 중 한 명에게 천 만원을 지급하고 합의를 했다"며 "외국인 피해자에 관해서도 추가로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서 힘찬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1심은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이후 2심 공판에서 힘찬은 범죄 사실을 자백했지만, 재판부는 1심과 같은 징역 10월을 선고했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힘찬을 법정 구속했다. 이후 대법원 3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힘찬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딘딘이 김종국의 조카 소야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딘딘과 미주가 출연해 MC들과 퀴즈를 풀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딘딘은 김종국과 가족이 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딘딘이 김종국의 조카인 가수 소야와 연락처를 주고받은 것은 물론, 자신의 집까지 초대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연락처까지 주고 받았냐"라며 눈빛이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이 "(소야씨가) 되게 괜찮으신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하자 김종국은 "내 가족이 되면 죽을 때까지 챙기지"라는 살벌한 멘트로 딘딘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딘딘은 미주의 친언니에도 흑심을 품고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미주 친언니가 정말 괜찮으시더라"라며 "미주가 명절 때 본가에 내려갔다고 하길래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절대 언니를 안 보여주고 옆에서 목소리만 들려주더라"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주는 "다른 여자는 다 소개해줄 수 있어도 우리 언니만은 절대 안 된다"라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영산이 '아씨 두리안'에 합류한다.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지영산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지영산은 백도이(최명길 분)의 셋째 아들이자 골프클럽 대표인 단치정 역으로 분한다. 스윗함과 끼가 넘쳐흐르다 못해 바람기가 철철 흐르고 잔망스럽기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1997년 M.net 4기 공채 VJ로 활동을 시작한 지영산은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채널A ‘유별나! 문셰프’, SBS ‘연개소문’, MBC ‘영재의 전성시대’와 영화 ‘타투이스트’, ‘한번도 안해본 여자’, ‘고지전’, ‘카리스마 탈출기’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영산은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신유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MC 강호동, 이승기의 '강심장리그' 공식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측은 MC 강호동, 이승기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강호동, 이승기는 섬네일 토크 대결 예능으로 리뉴얼된 '강심장리그' 콘셉트에 맞게 서로를 응시한 채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강심장리그'가 내세우는 키워드인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 '2023 NEW 토크쇼'를 해시태그로 소개하고 재생 바가 삽입돼 실제 섬네일 같은 디자인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강심장리그'는 2MC 강호동, 이승기를 비롯해 '토크 코치'로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합류해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 게스트로 총 12팀이 출격한 가운데 '기록의 소녀들'인 걸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담은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의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을 설레게 한다. 17일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 등에서는 '마이 리틀 히어로'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27일 오후 9시 25분 KBS2 첫 방송”이라고 덧붙여 임영웅의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LA 다운타운에 있는 한 건물 옥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올 화이트 패션으로 선글라스를 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임영웅의 최초 단독 리얼리티 예능으로, 총 5부작이다. 지난 2월 개최된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in Los Angeles’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의 모습부터 솔직 담백한 면모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임영웅의 매력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는 27일 오후 9시 2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6월3일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이전 시즌과 연결된 '낭만닥터 김사부3' 속 돌담병원 세계관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3에서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가 오랫동안 꿈꿔온 돌담 권역외상센터가 등장, 확장된 세계관과 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시즌3 제작이 된 드라마가 많이 없는 만큼,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제 드라마만의 색다른 시청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전 시즌 에피소드 인물들이 시즌3로 연결되고, 떡밥처럼 던져졌던 인물이 등장하는 등 흥미진진한 '낭만닥터 김사부' 세계관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청자들이 극 중 배경인 돌담병원과 인물들이 실제 어딘가에 있을 것처럼 상상하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이전 시즌 환자+보호자와의 인연 연결 지난 6회(5월 13일 방송)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시즌2 최순영 대원 엄마와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BC 새 예능 '훅 까놓고 말해서'(기획 김영진 / 연출 권락희, 이신지, 이하 '훅까말')가 6월 중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예능 명가 MBC에서 신개념 음악로드쇼 예능 프로그램 '훅까말'을 선보인다. '훅까말'은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뮤직크루 3인방'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다. 이들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평범한 말 한마디에서 귀에 훅! 걸리는 노래를 찾아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뮤지션'이자 '입담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이 뮤직 크루로 합류해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먼저 데뷔 34년 차로 14년째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윤종신이 노련함으로 크루를 이끌고, 차세대 국민 MC 이용진이 '개가수'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고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싱어송라이터로서 진가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MBC 새 예능 '훅까말'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승리요정'을 꿈꾸며 시구, 시타에 도전한다. 케플러 멤버 샤오팅과 서영은은 5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각각 마운드에 오른다. 이들은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로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며 승리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지난 4월 발매한 4번째 미니 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 타이틀곡 ‘Giddy (기디)’와 수록곡 ‘Back to the city (백 투 더 시티)’로 축하 공연도 펼치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케플러는 “저희를 초대해 주신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 앞에서 ‘Giddy’한 시구와 시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서울의 푸른 하늘에 히어로즈의 기를 높일 수 있도록 저희 케플러가 ‘승리 요정’이 되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플러는 20일과 21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내달 2일과 3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 10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