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유튜버가 된다. ‘없는 유튜버’는 이특이 코미디, 정보 전달, 브이로그, 요리 등 각 카테고리별 유명 유튜브 채널을 오마주하는 콘텐츠로, 이특과 유튜버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현실보다 더 실감나는 스케치 코미디 채널 ‘너덜트’를 오마주, 중고 거래를 주제로 이특의 실제 경험담을 재구성해 보여주며, ‘너덜트’의 멤버 전상협도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이특은 ‘없는 유튜버’ 시리즈의 론칭을 앞두고 지난 16일 오후 6시 유튜브 이특 LEETEUK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 관련 스포일러 사진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없는 유튜버' 시리즈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이특 LEETEUK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하트시그널4'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 17일 오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철환CP, 연예인 판정단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미미, 강승윤, 김총기 정신과 전문의가 참석했다. 강승윤은 "나도 다른 연애 프로를 시청해봤고 음악 소재로 쓰게 되더라. '하트시그널'에 슬슬 나보다 어린 분들이 출연하는 것 같은데, 나도 청춘들의 사랑을 빌려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일을 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없으면 새로운 걸 만들어내기 쉽지 않더라"라고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자 셋, 여자 셋의 비연예인 출연자 6명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28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다. '하트시그널'은 2017년 시즌1을 시작해 연애 프로그램의 원조격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번 시즌4까지 선보이게 됐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 영심이' 이동해가 단짠 매력의 새로운 왕경태를 탄생시켰다. 이동해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감독 오환민, 김경은, 작가 전선영,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그레이트쇼)에서 화제의 스타트업 킹블리의 CEO이자 냉철한 완벽주의자 왕경태 역으로 연기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 2화에서 왕경태는 어린 시절 자신을 구박했던 오영심(송하윤 분) 앞에 20년 만에 CEO가 되어 나타난 강렬한 등장으로 극의 흥미를 높였으며, 오영심이 제작하는 연애 프로그램에 속내를 감추고 출연,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연애 프로그램의 최종 매칭이 펼쳐진 2화 엔딩에서는 "어린 시절 순수했던 마음에 충실하게 선택하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는 보란 듯이 오영심이 아닌 구월숙(정우연 분)을 선택했고, 이에 화가 난 오영심을 보며 통쾌하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과정에서 이동해는 어른이 되어 돌아온 왕경태를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눈부신 비주얼과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 시니컬한 눈빛으로 그려내 시선을 모았으며, 오영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 김호중, 나태주, 영기가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을 위해 ‘미스터로또’에 뭉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안사모(안성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명시절 함께 고생한 누나, 룸메이트 등 다양한 사연으로 안성훈과 인연을 맺은 송가인, 김호중, 나태주, 영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미스터로또’를 찾는다.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이 된 이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자신을 “(안성훈과) 함께 살았던 룸메이트다. 같은 밥 먹고 같은 사우나도 간 사이”라고 소개한 김호중은 “내가 성훈이 형의 속옷을 한 번 잘못 입어서 늘렸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안성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억난다”고 외친다. 이어 김호중과 같은 속옷을 입느라 겪었던 말 못 할(?) 고충까지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의 이야기도 시선을 끈다. 이날 송가인은 안성훈과의 인연에 대해 “11년 전 첫 앨범 활동 당시 같이 버스 타고 다니고 같이 밥 못 먹으면서 고생한 동생이다”고 말한다. 이어 안성훈이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 준 송가인의 진심도 공개된다.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군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약을 펼쳤다. 박군은 지난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여했다. 이날 초청 연예인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 박군은 ‘유턴하지마’, ‘아침밥상’으로 밝고 유쾌한 퍼포먼스는 물론 진한 감성까지 선보였고 이후 ‘밤열차’와 관객들의 성원에 앙코르 곡으로 자신의 히트곡인 ‘한잔해’를 가창했다. 특히 울산 울주군 출신이자 현재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박군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박군은 울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사랑을 보여주며 많은 울산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군은 “고향인 울산에서 많은 시민분들께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울산시 홍보대사로서 고향을 발전시키고 더욱 알릴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해 울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데니안이 집돌이 독신 라이프 외로움을 호소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9회는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바리&알베로벨로, 포지타노, 카타니아, 베로나, 돌로미티 중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새로운 보석 같은 도시들을 발굴할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가수 데니안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니안은 “여행을 안 간지 오래 됐다. 나에게 여행은 동네를 한 바퀴 도는 것”이라며 찐 집돌이임을 인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데니안은 “매일 혼자 있다 보니 여행까지 혼자 가기 싫더라. 혼자 여행을 가면 너무 쓸쓸할 듯하다”며 오랜 솔로 라이프에 진저리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데니안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역대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소개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10대 레스토랑 중 한 곳으로, 이탈리아 남동부 해안마을 ‘폴리냐노 아 마레’에 위치한 천연 동굴 레스토랑이 공개된다. 1700년대부터 현지인들의 파티 장소로 사용된 해당 레스토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넷플릭스(Netflix) '택배기사'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top10.netflix.com)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같은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집트, 홍콩, 필리핀, 브라질 등 65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명 만화 원작인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등 탄탄한 연출력과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보여 온 조의석 감독이 '택배기사'만의 거대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여기에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이 전설의 택배기사 5-8,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소년, 군 정보사 소령으로 변신해 4인 4색 개성과 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眞 상금으로 구입한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TV 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측은 오늘(17일)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의 금의환향 고향 방문기를 공개한다. 이날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우승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부모님이 계신 전원주택으로 향한다. 이 집은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우승 상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안성훈은 집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까지 부모님께 선물하며 “역시 효자”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집으로 가는 길목마다 걸린 자신의 플래카드를 하나하나 눈에 새긴 안성훈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반겨 주시는 부모님을 보고 함박 미소를 짓는다. 너른 마당을 품은 2층짜리 전원주택에서 가장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곳곳에 묻어 있는 부모님의 아들 사랑이다. 마당은 물론 창문 가득 안성훈의 사진으로 장식됐다. 이에 안성훈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안성훈과 부모님의 단란한 대화가 시작된다. 특히 고교시절 힘든 가정 형편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부모님을 위해 최선을 다한 효자 안성훈의 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한다. 힘들었지만 서로를 지켜온 과거 이야기를 하며 가족은 모두 감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N '지구탐구생활' 2회에서는 정동원이 스리랑카 설날을 맞이하는 모습과 동시에 여행 파트너인 김숙이 등장했다. 정동원은 스리랑카에서 아침을 맞이했고, 익숙한 목소리인 김숙이 등장했다. 김숙은 "너 어렸을 때 안 봤으면 오지도 않았다"면서 스리랑카로 오기까지 힘들었던 여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숙은 대가족과 인사를 했고, 이날 아침이 스리랑카 설날을 맞이해 설날 풍습 중 우유를 끓여 거품이 흘러넘치면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었다. 이에 김숙은 "우리 동원이 바르게 잘 크게 해달라. 우리 동원이 나쁜 짓 하지 않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이후 정동원은 김숙과 함께 떡국을 끓이고 동태전과 모둠전을 부쳐 스리랑카 가족들에게 대접했다. 저녁 식사 후 김숙은 정동원에게 "너 진짜 의젓해졌다"고 칭찬했다. 그 말에 정동원이 "저 진짜 정신 많이 차렸다, 진짜로"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김숙은 웃음을 터트렸고, 화면에는 ‘요즘 느낀 게 많아요’라는 자막이 게재됐다. 또 정동원은 김숙에게 낮의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 사건을 이야기하며 "여자애들이 눈 피하면서 꺄악 거렸다"며 자신의 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지연이 사극 '옥씨부인전'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임지연이 JTBC 새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 여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이날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옥씨부인전'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말을 아꼈다.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과 신분, 심지어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임지연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구덕이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임지연이 '옥씨부인전'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는 3번째 사극도전이 된다. 앞서 그는 지난 2015년 영화 '간신'에 이어 2016년 SBS 드라마 '대박'을 통해 사극 연기를 펼쳤다. 사극 원톱 주인공으로 나서는 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열연해 백상예술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ENA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