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강준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오늘(22일) 서강준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서강준은 지난 2021년 11월 23일 육군 현역 입대해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당시 서강준의 입대가 큰 관심을 모았다. 서강준은 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대라는 게 막막했다. 처음 경험해 보는 거지 않으냐. 근데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 설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궁금하다. 나름의 각오 같은 것들도 하고 있다"면서 각오를 다졌고 그의 전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가족끼리 왜이래' '안투라지' '제3의 매력'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서강준은 입대 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영화 '해피 뉴 이어' 등으로 아쉬운 공백기를 채우기도 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새로운 솔루셔니스트의 탄생을 예고한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수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의 첫 방송이 6월 7일(수) 밤 10시 40분으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SBS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폐업 위기에 놓인 '쪽박 카페'를 '대박 카페'로 만들어내기 위해 'K-카페의 신화'로 불리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나선다고 해 관심을 끈다. 그는 디저트 카페 '청수당', '도넛정수', 샤부샤부 식당 '온천집' 등 무려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죽은 동네였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 인물이다. 그는 상권 분석부터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운영 방식, 공간 인테리어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토탈 브랜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과연 그는 '동네멋집'을 통해 '대한민국 3대 해결사'라 불리는 백종원, 강형욱, 오은영에 이어 또 한 명의 새로운 솔루셔니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가 돌아온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가 오는 6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惡鬼)'(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의 힘을 입증해온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킹덤'을 통해 서양의 정서와는 다른 조선판 좀비를 탄생시키며, '김은희가 곧 장르'라는 명성을 얻은 그녀가 이번에는 오컬트 장르를 어떻게 한국형 패러다임 안에서 풀어낼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악귀에 씐 '구산영' 역의 김태리, 그 악귀를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의 오정세,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는 형사 '이홍새' 역의 홍경 등 연기력이 보증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수술 중 넋이 나간 이성경의 모습이 포착됐다.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측은 오늘(19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김사부(한석규 분)와 차은재(이성경 분)의 멘붕의 수술실 현장을 공개했다. 수술실에서 벌어진 뜻밖의 상황에 격하게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차은재의 모습이 어떤 사연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부와 함께 수술 중인 차은재는 갑자기 벌어진 위급 상황에 멘붕이 온 듯한 모습이다. 차은재의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빛과 얼굴 위로 흐르는 땀, 주춤거리는 손 등이 그의 심리 상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김사부는 차은재가 정신을 차리도록 버럭하며 주의를 주고 있다. 동시에 평소와 다른 차은재의 모습을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다. 차은재는 시즌2에서 김사부를 만나 수술실 울렁증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뛰쳐나갔던 차은재는 시즌3에서 발전된 수술 실력을 보여줘 김사부를 흐뭇하게 했다. 또 후배 이선웅(이홍내 분)에게도 멋진 선배로서 다가가는 등 의사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구미호뎐1938’ 속 타임슬립 이연을 완성하는 이동욱의 디테일 열정이 카메라로 포착돼 눈길을 끈다. 19일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이동욱의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몰입과 모니터링에 집중한 이동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름다운 촬영배경과 어울리는 그림같은 비주얼은 물론, 대본에 몰입하는 날카로운 눈빛까지 이연을 완성하기 위한 이동욱의 열정이 비쳐져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욱은 ‘구미호뎐1938’ 현장에서 매 장면마다 소품 하나, 동선 하나 디테일하게 체크하며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5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건일이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3 AAA’의 프리쇼(Pre-show) ‘男神’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뻗어나가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드는 스페셜 콘서트다. 네 명의 대세 배우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출연을 확정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의 MC로 낙점된 박건일은 '혼', '왔다! 장보리', '7일만 로맨스', '미스터LEE', ‘심야카페: 미씽 허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우월한 피지컬, 훈훈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뽐냈다. ‘2021 AAA’에서는 포커스상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으로 정식 데뷔한 박건일은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활발한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국경 없는 활약을 펼치는 중인 박건일은 특유의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앞세워 ‘男神’ 배우들과 현지 팬들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수찬이 새롭게 단장한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MC로 발탁됐다. 19일 KBS 측은 “김수찬이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MC로 합류해 공중파 첫 MC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2012년 데뷔해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과 가요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KBS2 살림남에서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진행에 김수찬이 합류할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나이 들수록 더 무서운 고독, 그래서 더욱 관계가 간절한 요즘 시대에 함께라서 행복한 연예계 단짝들과 함께 평일의 시름을 날려버리는 유쾌한 대결과 진솔한 토크가 있는 본격 대결 토크쇼다. 방송가의 숨은 단짝 출연자들이 한 팀을 이뤄 출연, 1라운드 두뇌 장수 퀴즈퀴즈, 2라운드 대결 듀엣 노래방, 그리고 시청자 투표자 투표로 승자를 가려내는 마당 톡톡톡 입담 대결을 펼치며 매회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찬이 새롭게 MC로 합류하는 아침마당 금요일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오는 26일 오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천우희가 '미우새'에 출격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천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허경환의 어머니는 천우희에게 “영화 ‘써니’ 를 세 번이나 봤다”며 천우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천우희는 “저보다 많이 보셨네요”라고 놀라며, 맨정신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술을 마시고 한번도 필름이 끊겨본 적이 없다는 천우희는 “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못 마시지는 않는다”며 주당 면모를 뽐냈다. 또 천우희는 회식자리에서도 항상 끝까지 남는 멤버라면서 너스레를 덧붙였다. ‘미우새’ 아들 중 함께 술 한 잔 하고 싶은 상대를 뽑아 달라는 질문에 천우희는 한 명을 꼽았다. 천우희가 뽑은 영광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우희는 ‘여자 김종국’으로 불릴 만큼 알뜰해 주방용품, 운동기구 등 쓰지 않는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 중고 물품 거래에 직접 나선다며 털털한 모습을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강남에도 운동기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김종국과의 만남을 부추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국 포크음악 발전에 기여한 김진성 PD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PD는 당뇨 등 지병을 앓아 오다 병세가 악화돼 '가요무대' 제작진들의 도움을 받아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후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치료가 불가능 해 퇴원했다. 고인은 '가요무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최헌 작가의 도움으로 서울 연희동 연세요양원으로 옮긴 후 일주일도 채 안돼 영면에 들었다. 1970년대 통기타 음악의 중흥기를 이끈 김 PD는 KBS, TBS, MBC를 거쳐 CBS 라디오 PD로 '영840', '세븐틴', '꿈과 음악 사이에', '올나잇 팝스'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특히 "통기타 치는 사람이라면 모두 방송국으로 오라, 자작곡이 있다면 간단한 오디션을 거쳐 무조건 출연 시키겠다"는 선언으로 김민기, 한대수, 양희은, 방의경, 이정선, 조동진, 이동원, 이주호, 어니언스 등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장례식장 VIP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고준희가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이먼트는 "고준희가 새 드라마 '전세역전'에 합류, 카페를 운영하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으로 변신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세역전'에서 고준희가 연기하는 희선은 부당한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인물이다. 지난 16일 새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고준희는 곧바로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이는 2019년 방송된 OCN '빙의' 이후 약 4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001년 교복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언터처블' 및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SBS funE 뷰티 예능 프로그램 '올 댓 뮤즈 4'에 MC로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