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슛돌이’ 지승준이 18년 만의 비밀을 공개한다. 오는 23일에 첫 방송 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슛돌이’ 지승준이 출연해 18년간 잠적한 이유를 최초로 밝힌다. 과거 ‘리틀 강동원’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지승준은 2000년대 초반, 어린이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 1기’에 골키퍼로 출연해 귀공자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팬 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랬던 그가 프로그램 종영 후, 돌연 자취를 감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강심장리그’를 통해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승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눈에 봐도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모든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패널들은 “정변의 좋은 예가 됐다”며 “실례지만 눈하고 콧대가 본인 거냐”, “어떻게 섭외한 거냐”라며 ‘강심장’다운 질문 공세를 펼쳤다. 특히 엄지윤은 녹화 중인 것도 망각한 채 “진짜 잘생겼다.”, “기다렸던 이상형”이라고 연신 감탄하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또 그간 숱한 섭외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던 지승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검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2일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그의 지인 미대 출신 작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혐의를 부인하는 점과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고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경찰은 "단순 마약 투약으로 보지 않는다. 수사 의뢰 당시보다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가 늘었다"며 "단독 범행이 아니고 공범이 존재해 구속의 필요성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유아인은 대마를 제외한 4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16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았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유아인과 A 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35)이 9세 연하의 한국테니스 간판스타 권순우(26·당진시청)와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자세한 부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회사에서 파악하기 어렵다”고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이미 체육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객석에서 관람했다. 당시 경기는 권순우가 출전해 한국이 2년 연속 16강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후 유빈은 권순우와 오붓하게 식사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현장에서 두 사람을 목격한 이들로 체육계에 소문이 퍼져갔다. 한편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현재 국내 테니스 랭킹 1위다. 2019~2021년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MVP)을 수상했고, 한국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빼어난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숱한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 가수 이민우가 새 둥지를 틀고 후배 아이돌 그룹 프로듀싱에 나선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이민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민우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8년 신화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후 2003년부터 활동명 엠(M)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신화 정규 10집 '더 리턴'(2012)부터 팀 앨범의 프로듀서로도 나서고 있다. 현재 M 음반을 준비하면서 린브랜딩이 제작할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이민우가 2006년 가수 SAT의 디지털싱글 음반 프로듀서를 맡은 적은 있지만 아이돌 그룹 프로듀싱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화 멤버 중에선 앤디가 '틴탑'과 '백퍼센트' 등의 제작을 맡았다. 한편 린브랜딩에는 김빈우, 류화영, 이하정, 서현진, 이세은, 반소영, 이은율, 황우림, 임서원 등의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샤이니 팝업스토어 ‘THE MOMENT OF Shine’(더 모멘트 오브 샤인)은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21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샤이니의 팀 아이덴티티인 ‘빛’을 키워드로 꾸며진 감각적인 공간에서 미공개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이미지 및 영상을 선보인다. 팝업 현장에서만 촬영할 수 있는 멤버들과 함께 찍는 듯한 네컷사진 포토부스, 멤버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MD 등도 만날 수 있어 샤이니의 15주년을 함께 만끽하고 축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샤이니는 지난 15일부터 매일 공식 SNS를 통해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 멤버들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공개하는 ‘Pre-SHINee Week’(프리 샤이니 위크)를 진행, 글로벌 팬들과 데뷔 15주년 기념일 카운트다운을 함께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5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독일에서 건너온 시계를 차지하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운다. 오늘(2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랜선 여행과 스위스 시계 투어, 프랑스 미용실 투어가 펼쳐질 예정이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프랑스 '톡(TALK)'파원이 럭셔리 헤어숍 투어를 떠난다. 세계적인 패션 잡지에서 선정한 '프랑스에서 가장 럭셔리한 헤어숍'은 내부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창문 너머 에펠탑 뷰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으며, 프랑스 '톡'파원은 직접 헤어 커트를 체험하며 파리지앵 사이에서 유행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모두를 깜짝 놀란다. 시계의 천국이라 불리는 스위스 시계 투어는 모두를 흥분하게 만들며, 스위스의 대표 시계 도시라 불리는 라쇼드퐁을 찾아가 스위스에서 가장 큰 시계 박물관인 국제 시계 박물관을 방문한다. 인류 최초의 해시계를 재현해 사람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시작으로 4500여 개의 시계를 소장 및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장악한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칼럼니스트 '까남' 신동헌이 깜짝 선물로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는 시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조선변호사’가 지난 20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양한 송사 스토리 속 희로애락을 선사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외지부 강한수의 복수로 시작된 송사가 일반 백성들의 삶에 녹아들면서 공감을 안겼다.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 ‘조선변호사’의 주역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이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함께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건넸다. 우도환은 “3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작품이라 더 신경 쓰고 노력했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시청자분들 덕분에 저에겐 그 어떤 작품보다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같이 울고 웃어주셔서 감사했다”는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 우도환은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11회 방송 중 추영우(최무성 분) 살해 혐의로 잡혀들어갔다가 석방이 된 후 아버지를 회상하며 ‘전 부자가 되었어요’라고 되새긴 장면을 떠올렸다. 어린 한수에겐 돈이 부자의 증표였지만 세상을 살면서 사람이 재산이라는 걸 느끼며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하는 장면이라 더욱 마음에 남았다고. 김지연은 “좋은 감독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걸그룹 댄스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오늘(22일) 방송하는 K-STAR '도원차트 시즌3'에는 '가요계의 자양강장제들' 허경환, 영기, 강예슬, 정다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찬원은 허경환이 야심 차게 노래 한 소절을 부르다가 심하게 음 이탈을 내자 큰 소리로 화통하게 웃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찬원은 정다경이 "맨정신으로 이게 안 나와서 한 병을 먹고"라고 하자 이찬원은 눈이 커지는 등 매우 놀라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 4명이 테크노 음악에 맞춰 춤을 추자 이찬원도 이에 질세라 양손에 마이크와 큐시트를 든 채로 뉴진스의 '하입보이' 포인트 안무를 신나게 선보였고, MC 도경완은 깜짝 놀라 신기한 눈빛으로 이찬원을 바라보았다. 급기야 게스트들은 자양강장제 과다 복용 사태가 발생하여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도원차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K-STAR와 SmileTV Plus 채널에서 방송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다해가 세븐과 즐기고 있는 스위스 허니문 일상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위스 샬레♥ 여기서 살래~~ #honeymo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혼여행 중인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세븐이 애정을 담아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다해와 세븐은 얼굴을 맞대거나 융프라우 정상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해외에서도 빛나는 선남선녀 비주얼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과 8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지난 5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입 시골경찰 4인방이 산불 철통방어를 위해 동분서주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엔터TV (Ent.TV)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 5회에서는 포근한 봄의 불청객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4인방이 구슬땀을 흘린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과 안정환은 불법 임산물 채취 단속을 위한 순찰 임무를 배정받고, 300여 년 된 안동의 한 종택으로 향한다. 두 사람이 방문한 종택은 지난 2021년 발생했던 안동 산불 이후 ‘불난 곳은 고사리가 많이 난다’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불법 임산물 채취가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었다. 안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종택은 화마가 휩쓸고 간 산불의 사연을 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종택 뒷산으로 현장 시찰에 나선 김용만과 안정환은 산에 오르니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산불의 흔적에 말문을 잇지 못한다. 곳곳에 화재의 흔적이 여전했고, 숯 더미가 된 나무들로 허허벌판이 되어 있었다. 김용만은 “뒷산에 올라 보니까 느낀다. 이게 진짜 눈물 나는 이야기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종택 종부에게 “조금이라도 틈타지 않게 산불을 철통 방어하도록 하겠다”라고 굳은 약속을 건넸다. 김성주와 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