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탁 팬모임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25일 영탁의 팬모임인 '산탁클로스'는 학교(사이버)폭력 긴급 구조 요청 학생들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탁의 신곡 '니편이야' 발매와 공식 팬카페 및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의 개설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 신곡에서 영탁은 장르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였으며, 음원 발매 하루 만에 카카오뮤직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산탁클로스' 관계자는 "어려울 때 '니편'이 되어주려는 마음으로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학교폭력예방 전문 청소년 NGO이다. 이 재단은 학교 및 사이버폭력예방, 치유, 근절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탁은 SBS 신규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토크 코치로 프로그램에 활력소를 불어넣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채민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5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반가운 얼굴이 대거 등장한다. 1년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집밥퀸 오윤아, 50년 살림내공을 보여줄 신입 편세프 박정수 등. 뿐만 아니라 이제는 ‘편스토랑’ 가족 같은 오마이걸 효정과 최근 솔로 앨범으로 매력이 만개한 몬스타엑스 주헌이 스페셜MC로 함께한다. 여기에 2023 핫스타 이채민도 ‘편스토랑’을 찾는다. 현재 KBS2 ‘뮤직뱅크’ 은행장 MC로 활약 중인 이채민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완벽 피지컬, 조각 같은 미모,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주목받았다. 2023년 대세 오브 대세로 떠오른 배우 이채민이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등장, 인생 첫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이채민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훤칠한 키와 빛이 나는 비주얼로 녹화 전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입장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 이채민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자리를 찾아 앉았다. 먼저 효정은 “화면보다 키가 훨씬 크다”며 놀랐다. 실제로 이채민은 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선희(58)가 횡령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부터 이 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씨가 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해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조사에서 기획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설립됐다가 지난해 8월 청산 종결된 이 씨 개인 회사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한편 이선희의 소속사이기도 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미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이승기 측은 지난해 12월 권진영 대표를 비롯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을 업무상 횡령,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학주가 안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기 안산시는 배우 이학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학주는 2025년 5월까지 2년 동안 안산 9경을 비롯해 숨겨진 안산의 매력을 찾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학주가 홍보대사로서 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긍정적이고 건강한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학주는 2012년 데뷔 이후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뒤 '마이네임, '이상청', '공작도시'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날 시청에서 위촉장을 받은 이학주는 "데뷔 전부터 4호선(안산선) 전철을 이용하면서 안산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았다"며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배우로 본격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킹공 by 스타쉽 측은 "장다아가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피라미드 게임'은 학원 스릴러로, 인기투표를 통해 각자의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을 받으면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장다아는 극 중 최상위권 성적에 인기투표에서도 유일무이하게 A등급을 받는 백하린 역을 맡는다. 장다아는 지난 4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준비했으며, 최근 다양한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한편 아이브 장원영의 언니로도 유명한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졸업자 명단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레이스' 이연희를 향한 구독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레이스' 5, 6화에서는 윤조(이연희 분)의 채용 비리 논란을 정리하는 구이정(문소리 분) 덕분에 윤조는 드디어 첫 업무를 배정받게 됐다. 스펙아웃 채용 비리 논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민(홍종현 분)은 인사팀에 채점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하고, 윤조의 지방 발령 소식에 반발하자 송선태(조한철 분) 팀장은 격분했다. 갈등이 극에 달한 순간 나타난 구이정은 홍보실 직원들을 불러 모아 스펙아웃 채용 절차를 파악, 회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사내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시할 것을 지시하며 냉철한 카리스마로 채용 스캔들을 일단락시켰다. 하지만 이 모든 게 못마땅한 부사장(손병호 분)은 구이정을 불러 훈계했다. 송팀장에게 맞섰던 재민은 팀에서 쫓겨나듯 홍보1팀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이정 덕에 위기를 벗어난 윤조는 다시 한번 자신의 일에 희망을 갖게 되고, 홍보3팀 지은정(김정)은 윤조에게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고생 시작, 지옥 시작"이라며 얼스컴이 진행하는 코스메틱 업무의 담당을 맡긴다. 이에 구독자들은 위기를 벗어나 기회를 얻은 윤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카페 전문가로 변신한다.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동네멋집')에 몬스타엑스 주헌이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25일 공개된 '동네멋집'의 티저 영상에는 몬스타엑스 메인 래퍼이자 예능감까지 갖춘 주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헌은 "인테리어에 엄청 관심이 많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주헌이 유정수가 인테리어 공사 중인 카페를 직접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주헌은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대한민국 최고 카페 전문가' 유정수 앞에서도 공간 구조, 가구, 조명 등 변신 진행 과정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보며 '멋집' 탄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주헌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는 데에 그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고 해 카페 전문가로 변신한 '열혈 MC' 활약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SBS '동네멋집'은 오는 6월 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5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꽃선비 열애사'(영제: The Secret Romantic Guesthouse) 최종회가 공개됐던 5월 3주차(5월 15일~5월 21일) Viu 주간 차트에서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톱7에 차트인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는 해당 드라마 공개 후 처음으로 1위를 꿰차면서 꾸준히 축적된 현지의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각각 3위, 말레이시아 4위, 그리고 홍콩에서 7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Viu 관계자는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꽃선비 열애사'의 이같은 흥행에 분명한 영향을 끼쳤다"며 "성장 가능성이 다분한 배우들이 주는 신선함과 더불어 작품 스토리가 부여한 완성도와 몰입감이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수성을 넘어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냈다"라고 분석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가진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라디오스타'에서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맹활약했다. 이날 MZ세대 대표 아이콘인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방송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은지는 솔직 담백한 입담과 깊은 공감 능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후배들과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고민을 털어놓은 배우 박은혜에게 이은지는 "후배에게 '만나기 편한 날짜를 보내줘'라고 하면 된다"라고 꿀팁을 전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은지의 타고난 재치와 친화력으로 게스트와의 케미를 선보여 스페셜 MC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은지는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해 숨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코미디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공개 코미디와 리얼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가를 섭렵하며 에너지 넘치는 웃음을 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예린이 팬클럽명을 우린(WOORIN)으로 확정했다고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예린은 전날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앞서 예린은 팬카페를 통해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린은 후보 10개 중 ‘예린이는 우리의 모든 린’, ‘우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늘 함께 할거야’ 등의 뜻을 지닌 ‘우린’을 팬클럽명으로 택했다. 예린은 “평범한 날이었던 5월 24일이 이제는 아주 특별한 날이 되었다. ‘우린’이 탄생한 이날을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인 예린은 최근 소속사를 써브라임에서 빌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