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보성 녹차밭 앞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달 29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을 통해 "너무 너무 멋있었던 보성 녹차 밭! 날씨가 좋았더라면... 야호하고 인사하고 날아가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보성녹차밭 앞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꾸미' 송가인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그녀는 보성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보성세계차엑스포' 특집 공개방송 '컬투쇼 파워콘서트'에 출격했다. 송가인 외에도 김호중, 영탁, 황치열, 비오, 틴탑, 유키스, 시그니처, 티에이엔, 강예슬이 출연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해 어게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달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현장에서 적발된 가수 정동원(16)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정동원을 지난 2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당초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본인이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에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만 14∼18세) 피의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당 위원회에서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처분을 받는 경우, 전과 기록이 남지 않는다. 정동원은 지난달 23일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 외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는 경우 3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절친 故 문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승관은 28일 자신의 채널에 故 문빈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고,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서로에게 기대어 잠들어 있기도 했다. 이어 승관은 "세상이 다르게 보이게 하는 사람이었다 넌. 이렇게 잘 맞기도 힘든데"라며 문빈을 추억했다. 또한 문빈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끝없는 그리움을 담았다. 특히 승관은 문빈에 대해 "마지막까지 나를 안아주고 위로해주던 내 친구 빈아. 좋은 사람이라고만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놈. 내 평생 자랑거리다 넌"이라며 회상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1998년생 동갑내기 승관과 문빈은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 문빈은 생전 승관과 추억이 많다면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할 정도로 두 사람의 우정은 특별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인 故 문빈은 지난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이 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49재인 오는 6월 6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이하 승관 글 전문. 세상이 다르게 보이게 하는 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보검과 임시완이 백상 예술대상 당일에도 션과 함께 러닝을 즐겼다. 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란 하늘에 날씨도 좋고 뛰기 딱 좋은 온도. 백상예술대상 가기 전에 부지런히 나와서 러닝하는 시완이 보검이가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과 박보검은 션과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아침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러닝크루 언노운의 멤버, 다른 소속 멤버로는 이영표, 윤세아, 이시영 등이 있다. 이들은 백상예술대상 참석 당일에도 부지런히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줬다. 박보검은 신동엽, 수지와 함께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진행을 맡았으며, 임시완은 영화 '비상선언'으로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한편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 시즌2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믿고 보는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이하 ‘지구오락실 2’)가 5월 1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을 확정했다. 대환장 케미로 온오프라인을 발칵 뒤집었던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돌아온다. ‘지구오락실 2’는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 시즌1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예능 고수 제작진들을 당황케 하는 예측불가 활약을 선보이며 tvN 타깃인 2049 시청률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화제성 지수를 장악한 바 있다. 네 사람은 시즌1에서 뚜렷한 개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인간 Y2K’로 맹활약하며 텐션 높은 지구 용사들을 진두지휘했고 미미는 통역사가 필요한 독특한 발음으로 웃음을 안겨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했다. 이영지는 우렁찬 목청으로 ‘괄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제작진을 압도했고 안유진은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캐릭터로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기에 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테이가 '굿모닝FM'의 새 얼굴로 마이크를 잡는다. MBC 측은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차기 진행자로 테이가 발탁됐다"고 28일 밝혔다. 테이는 지난달 21일 하차한 방송인 장성규에 이어 '굿모닝FM'의 제12대 DJ가 될 예정이다. 테이는 오는 5월 15일부터 '굿모닝FM'을 진행한다. 테이는 최근 '모놀로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선보이며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전지적 참견시점', '놀라운 토요일', '효자촌2' 등에 출연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굿모닝FM' 관계자는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테이의 유쾌한 매력이 아침 라디오에 제격"이라며 "매일 아침 꼭 챙겨듣고 싶은 방송을 만들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테이는 지난달 17일 오랫동안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새신랑의 인생 2막과 함께 시작될 새로운 '굿모닝FM'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굿모닝FM 테이입니다'는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와 MBC 스마트 라디오 미니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소년판타지’가 새로운 버전의 ‘FANTASY’ 무대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쇼! 음악 중심’에서 ‘소년판타지’ 멤버들이 시그니처 송 ‘FANTASY’를 새로운 편곡과 그에 맞는 안무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할 예정이다.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12명은 지난 27일 방송된 2학기 발표식에서 1등부터 12등을 차지한 참가자들다. 1위 홍성민을 시작으로 유준원, 히카리, 소울, 링치, 강대현, 문현빈, 태선, 오현태, 김우석, 강현우, 김규래가 출연한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최종 11등을 차지한 야야는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하며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앞서 방송된 ‘소년판타지’ 5회에서는 2학기 순위 발표식과 3학기 포지션별 전공 평가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무대를 꾸미게 된 ‘REALLY REALLY’ 팀의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짧은 영상 만으로 강력한 섹시함을 보여준 ‘Monster’ 무대까지 6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소년판타지’ TOP12명의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15분 ‘쇼! 음악 중심’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의 야심작 ‘최악의 악’이 지난 27일 크랭크업했다. 지난 2022년 8월 24일 첫 촬영을 시작해 총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것.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다. ‘최악의 악’은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등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함과 동시에 단연 올해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연출부와 조감독을 거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하고 뜨거운 멜로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강렬하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과 폭발적 열연을 선보인 배우들이 크랭크업 소감을 전해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마약 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게 된 경찰, ‘박준모’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지창욱은 “정말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 정이 많이 들어서 첫 번째로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런데도 최선을 다해 촬영했기에 후회는 없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혜경이 주가조작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혜경은 가수 임창정에게 투자 권유를 받았다가 피해를 본 동료 가수로 지목되자 4월 28일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박혜경은 피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임창정이 자신에게 투자를 권유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혜경은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가 없는 상황에서 아는 언니를 통해 현재 문제가 되는 회사를 소개받았다고 알렸다. 박혜경은 회사에서 주는 계약금 1억 원은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 붙었다며 "나중에 받으면 좋고 못 받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러자 했다. 돈보다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고팠다"고 털어놨다. 박혜경에 따르면 그는 전속계약 이야기가 오고 가던 즈음 임창정이 보유한 연예기획사와 합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이에 해당 회사와 수익분배율만 정하고 계약을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박혜경은 해당 회사에서 깔아준 앱으로 계약금 1억 원에 돈이 불어나는 것을 보고 앞으로 수입이 생기면 회사에 맡겨야겠다고 생각해 돈을 벌 때마다 회사에 보냈다. 총 보낸 돈은 4천만 원에 달한다. 박혜경은 의도와 달리 임창정이 자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브가 1위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4월 마지막 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엔딩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무대 말미 멤버 리즈와 이서는 깜짝으로 장원영 볼에 하트를 만들었고, 이에 놀란 표정을 짓던 장원영은 이내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엔딩 포즈를 완성했다. 방송 후 장원영은 팬들에게 직접 깜짝 엔딩 포즈를 완성시켜 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남다른 팀사랑을 보여줬다. 1위에 오른 아이브는 “기쁜 소식 안겨주신 다이브에게 감사하다. 남은 활동도 아이브와 다이브가 예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브는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로 팬들과 특별한 무대를 가졌다. 한편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타이틀 ‘키치(Kitsch)’를 통해 2관왕에 오른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