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관계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닥터차정숙’ 6회는 13.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자 비지상파 1위 시청률이기도 하다. ‘닥터 차정숙’은 의대 출신 엘리트 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시어머니와 남편의 구박 속 간수술로 죽을 고비를 넘긴 뒤 20년만에 전공의 수련과정을 밟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첫 회 시청률 4.9%로 출발, 매 회 입소문을 모으며 급격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선 서인호가 차정숙이 병원에 남기로 하자 이전보다 더 거세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검사를 중 환자가 사라지는 사건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차정숙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주장한 서인호는 감봉 3개월 처벌로 끝나자 이후 처방 실수를 빌미로 회진과 수술에서 배제하는 등 압박 강도를 높였다. 반면 차정숙은 남편의 갖은 압박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이전과 다른 삶의 태도를 보였다. 병원 내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서인호에겐 “이젠 나를 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기안84가 직접 디자인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의 새로운 로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태계일주2' 측은 “인도에서 기안84가 어떤 새로운 만남과 깨달음을 얻어 올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안84가 다음 세계일주 목적지로 인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오는 5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기안84는 ‘태계일주’ 시즌1에서 남미 페루의 아마존강에 몸을 던지고, 현지 친구를 만나 함께 우정을 나누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했다. 이번 ‘태계일주2’에서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고 수만 명의 성지순례자들이 머무는 곳인 인도로 향한다. 고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 영혼의 젖줄인 갠지스강이 흐르는 인도에서 기안84가 마주할 새로움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기안84가 직접 디자인한 로고의 탄생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시즌1 때 디자인한 로고에 이번 여행지인 인도의 대표 동물인 코끼리의 모습과 국기의 색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언제나 열정적인 ‘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B.A.P 출신 힘찬(김힘찬, 33)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힘찬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2019년 4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서로 호감이 있었다"라며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던 힘찬은 항소하고 나서야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올해 2월 열린 2심에서는 재판부가 "피고인은 2심에 이르러 범행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피해자를 위해 2000만 원을 형사공탁 하기도 했다"라면서도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라며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힘찬은 실형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 상고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실형이 확정됐다. 한편 힘찬은 이 사건 외에도 힘찬은 두 개의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이와 별개의 강제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석훈이 몸에 문신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설 특집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 8년 차가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MC를 맡았던 신동엽은 “나중에 그 소식 듣고 너무 놀랐다. 다른 연예인들은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까 석훈이는 그때부터 눈을 희번덕거렸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석훈은 “말도 안 되게 용기가 생겨서 연락처를 물어보게 됐다”고 밝히며 “갑작스럽게 잘 돼서 결혼까지 해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때, 서장훈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 아내와 결혼?"이라며 기습질문하자 이석훈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예 뭐 저는 괜찮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캐치한 MC들은 "알고보니 습관적으로 하는 말 아니냐"며 월척(?)을 물자 이석훈은 "그녀도 이 생각 했을까 싶어 괜찮다고 한 것"이라며 둘러댔다. 또 이날 이석훈의 몸에 문신을 언급, 母들이 놀라자 이석훈은 "팔과 몸에 조금 했다. 연예인 되고 나서 한 것"이라고 했다. 실제 문신한 이유에 대해 이석훈은 "엄마 때문, 군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故 서세원의 유해가 한국으로 돌아온 지 이틀째, 연예계와 정치계 유명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30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코미디언 서세원의 빈소가 마련됐다.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진행된다. 상주에는 전부인 서정희와의 결혼 생활에서 얻은 딸 서동주를 비롯해 재혼한 배우자 김 씨와 딸, 며느리, 외조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세원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20분부터 가족 예배가 먼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맡는다. 추모사는 한국코미디언협회 회장 엄영수가 전한다. 또한 추도사는 주진우 기자가 할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개그맨 서세원은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또한 영화 '조폭마누라' 제작으로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목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러나 생전 영화제작비 횡령 의혹, 해외 도박 논란 등으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아내 서정희에 대한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 사건 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는 등 논란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톡파원 25시'에 밥도둑과 빵도둑이 나타난다. 오늘(1일) 오후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 세계의 밥도둑과 빵도둑을 찾아 일본과 프랑스로 떠날 예정이다. 프랑스 빵도둑 투어에서는 프랑스 '톡(TALK)'파원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 음식 빵과 어울리는 음식을 알아본다. 첫 번째 빵도둑으로 치즈를 택한 프랑스 '톡'파원은 프랑스 최고 장인으로 국가적 인정을 받은 치즈 가게에서 일반 치즈는 물론 유자 치즈, 담배 향 치즈 등 독특하고 다양한 치즈들을 소개한다. 빵도둑하면 빠질 수 없는 잼 전문점에는 무려 100가지가 넘는 잼이 눈길을 끈다. 단맛 뿐 아니라 매운맛, 술을 섞어 풍미를 더한 잼까지 다채로운 조합의 잼이 호기심을 유발한다고. 이어 프랑스 '톡'파원은 매년 최고의 바게트 장인을 뽑는 '바게트 경연 대회'에서 1등을 한 가게의 바게트를 구입해 손으로 뜯어 먹는다. 이에 출연진들은 바게트를 절대 칼로 썰지 않고 손으로 찢어서 먹는 이유를 궁금해 한다. MC 전현무는 '프랑스 사람을 고문(?)하려면 바게트를 칼로 썰라'라는 농담이 있다고 설명하자 MC 김숙은 한국인 앞에서 간장게장을 젓가락으로 먹는 것에 빗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진 남성이 입건됐다. 지난 4월 30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진행 중이던 드라마 촬영장에 나타나 벽돌을 던졌다. 이에 여성 스태프 B 씨가 다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 씨는 "촬영 중 발생한 빛과 소음 때문에 짜증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등이 출연하는 '무인도의 디바'로 오충환 감독, 박혜련 작가의 세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로이킴이 웨이크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로이킴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로이킴은 2013년 데뷔 후 4개의 정규 앨범과 1개의 미니 앨범, 다양한 싱글 앨범과 OST 등을 통해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음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로이킴이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로이킴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로이로제' 여러분과 그 외 많은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웨이크원과 함께 더 깊고 넓은 음악 세계를 펼칠 로이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로이킴은 2019년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과 함께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지목되며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로이킴은 문제의 채팅방이 아닌 정준영이 포함된 다른 채팅방 멤버였다고 밝혀지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해병대에 입대해 2021년 만기 전역했다. ■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가연이 새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와 손잡았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배우 김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연예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며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가연에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미스 해태 선으로 당선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김가연은 '장희빈' '왕꽃 선녀님' '파리의 연인' '인수대비' '루비반지' '기막힌 유산' '신사와 아가씨' '비밀의 여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집밥의 여왕' '사돈끼리' '풍문으로 들었쇼' '둥지탈출2'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단 대표이자 게임기획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어 대중과 밀접한 일상 곳곳에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300억 원을 호가하는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2018년 2월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300m 거리에 있는 청담동 건물을 145억 원에 매입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72억씩 지불하며 건물의 지분을 정확히 절반으로 나누어 가졌는데, 한 사람당 보유 지분이 80억원 이하가 돼 종합부동산세를 절세할 수 있고 향후 시세차익 역시 양도소득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에 대지면적 715.1㎡(약 216평), 연 면적 2456.19㎡(약 743평)로 알려졌다. 청담동 명품거리, 코엑스 등 편리 시설과 인접하고, 압구정로데오역 수인분당선과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등 입지 조건이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현재 해당 빌딩의 가치가 300억 원 이상은 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원빈, 이나영 부부는 2015년 결혼해 그해 12월 득남을 했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지만 꾸준히 CF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나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