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의 멤버 온유가 자신의 계획을 공유하며 동료들의 행복을 빌었다. 온유는 “나는 목표가 있다. 연습생 등을 포함한 모든 연예계 종사자들이 다 건강했으면 좋겠기에 이사로 등재되어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지만 언젠가 보여주고 싶다.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개인적으로 이런 일을 한다”라며 “오해와 비난을 받으면서 불안할 수 있다.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다.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사랑하고 고맙다”라며 “회사랑도 이야기 한 부분”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온유는 과거 같은 팀 동료 종현을 먼저 보낸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 첫 정규 앨범 ‘써클(o)(Circle)’을 발매했다. 또한 최근 후배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세상을 떠나며 국내 가요계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아이돌들의 심리 상태에 대해 다시 주목하고 있다. 한편 온유가 속한 샤이니는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데뷔 15주년 팬미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재림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5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 분)와 준희(조준영)가 전학생 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극 중 송재림은 정신 건강 전문의 고박사 역을 맡았다. 고박사(송재림)는 고유, 준희, 소연의 과거 스토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고,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전문의다. 앞서 송재림은 "(고박사는) 과거 이벤트에 대한 비밀, 키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면서 "똑똑하고 한편으로는 운동 신경도 있는 다 가진 남자 같은 스타일"이라고 맡은 역할을 소개한 바 있다. 또 "과거에서 흘러온 현재"와 같은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핵심 인물로서 활약할 송재림이 고박사로 완벽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정신 건강 전문의답게 흰 의사 가운과 슈트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역할에 몰입한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송재림은 드라마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넷플릭스 영화 '야차’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필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 영심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전선영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8년 차 예능국 피디 영심이(송하윤 분)와 ‘화제의 영 앤 리치’ 스타트업 CEO로 변한 경태(이동해 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성인이 된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친숙한 ‘영심이’ 주제가와 함께 ‘조기 종영의 아이콘’으로 찍힌 영심이가 등장한다. 벼랑 끝에 선 영심이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애 예능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고, 화제의 인물인 마크 왕의 섭외를 시도한다. 갖은 노력 끝에 마크 왕을 만나게 된 영심이는 그의 정체가 어린 시절 소꿉친구 경태라는 것을 알게 되며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경태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너는 기억 안 나 영심아?”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지만, 영심은 집 앞에 찾아온 경태에게 업어치기로 제압하는 모습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박2일’ 의형제 강호동, 이승기의 ‘강심장리그’의 ‘토크 코치’ 라인업이 확정됐다. SBS 측은"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강심장리그’에서 팀을 이뤄 토크 코치로 나설 스타들로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발탁됐다"고 2일 밝혔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등 믿고 보는 예능인들을 필두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의 ‘토크 코치’ 합류가 눈에 띈다. 거침없는 ‘하이 텐션’ 배우 김호영과 가수, 배우에 이어 예능 접수에 영탁은 ‘강심장리그’를 통해 SBS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지렐라’ 엄지윤과 미래소년 손동표는 MZ세대다운 솔직한 토크와 리액션으로 새로운 ‘토크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강호동 팀,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토크 코치’로써 2MC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강심장리그’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당대 최고의 토크 예능 ‘강심장’의 컨셉을 이어 받아 2023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핫한 인물, 핫한 이야기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고(故) 문빈을 떠나 보내고 예정대로 참석한 행사에서 눈시울을 붉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달 30일 차은우는 ‘커넥타이’(KonnecThai) 행사에서 tvN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OST ‘포커스 온 미’(Focus On Me)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던 차은우는 노래 중간 잠시 울컥하며 울음을 삼켰고 이 모습은 카메라에 잡혔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해당 노래의 가사가 친구인 문빈을 떠올리게 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Focus On Me’의 ‘넌 혼자가 아냐’, ‘결국 너는 환하게 빛날 테니’, ‘내게 기대도 돼’, ‘잊지 마 널 응원할 한 사람’ 등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차은우에게 고 문빈을 떠올리게 한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문빈을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스케줄을 강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표했지만, ‘커넥타이’ 행사를 담당하는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문빈은 지난달 19일 세상과 작별했다. 같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차은우는 고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의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소 난치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 스타'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임영웅은 현재 5417만 원을 누적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환아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따사로운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이달 KBS2에서 방송되는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일본 흑돼지 카레소스에 푹 빠졌다. 어제(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미국 역사의 도시 필라델피아 랜선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의 밥도둑과 빵도둑을 찾아 일본, 프랑스로 떠났다. 스튜디오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함께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 설명으로 몰입을 높였다. 먼저 미국 '톡(TALK)'파원이 안내한 필라델피아는 초기 미국의 수도이자 미국 건국 역사의 중심지로 100달러 지폐 속에 담긴 역사적 장소와 상징, 인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흥미를 유발했다. 독립선언문이 발표된 회의실이 있는 미국 독립기념관, 독립선언문이 승인되자 독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렸던 자유의 종,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 박물관 등을 둘러본 것. 이어 크라이스트 교회에서는 벤저민 프랭클린뿐만 아니라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최초의 성조기 제작자 벳시 로스 등 미국 독립과 관련된 저명인사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특히 크라이스트 교회 공동묘지에 위치한 벤저민 프랭클린의 무덤 쪽 벽은 개방형 벽으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한 후손들의 배려가 엿보였다. 세계의 빵도둑을 잡으러 간 프랑스에서는 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다비치가 웨이크원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오랜 시간 함께 한 두터운 신의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 다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다비치는 여성 보컬듀오로, 대중들이 사랑하는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비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듀오로서 전방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해 4개의 정규 앨범과 13개의 싱글을 발매, '미워도 사랑하니까',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8282',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한편 팀 활동 외에 이해리와 강민경은 솔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은 ‘미스트롯’ 딸들과 가요계 특급 대장님들이 심장 쫄깃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화요일 밤 최고의 트롯 음악 갈라쇼로 2021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밤’ 새 단장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창력은 물론 톡톡 튀는 매력까지 갖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하며 ‘화밤’을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지난 1일 ‘화밤’ 측은 새 단장 소식과 함께 NEW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밤’의 든든한 두 팀장 붐과 장민호가 자리를 지킨 가운데 송가인,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이 눈길을 끈다. 시즌을 넘나들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미스트롯’ 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화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미스트롯’ 시즌1 진 송가인과 시즌2 진 양지은의 만남, 홍자와 김태연 나이를 뛰어넘은 두 감성 장인, 캡사이신 트롯 요정 김의영, 폭풍 고음 은가은, 러블리 트롯 요정 정다경과 강예슬까지. 더 다채롭고 귀가 호강하는 ‘화밤’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고(故) 문빈과 절친한 친구인 비비지(VIVIZ) 엄지가 고인과 함께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엄지는 지난달 3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8년생 동갑내기 친구들과 같이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생일 케이크에 초를 올린 모습, 다 같이 마스크하고 찍은 사진, 식사 자리에서 찍은 사진 등 다양했다. 특히 사진 속 故 문빈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故 문빈은 세븐틴 멤버 부승관, 비비지 멤버 신비, 엄지, 임팩트 멤버 웅재, 유니티 멤버 이수지와 동갑내기로 친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엄지는 서울 강남구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문빈 추모 공간에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엄지는 "그리움과 후회의 연속이었던 몇 밤이 지나고 이제 조금씩 일상을 살아보려고 하고 있어! 아직도 아침에는 사실 다 꿈이 아닐까 하는 기대로 눈을 뜨곤 하지만 말이야"라며 "깔깔대며 웃는 영상들 사진들 많이 남겨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진짜"라고 썼다. 이어 "빈아. 널 사랑했던 모두에게 너의 부재가 이토록 아프고 시린 건, 그만큼 너로 채우고 있던 공간이 따뜻하고 예뻐서였던 것 같다고 느끼는 며칠이었어.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