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MC와 메인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tvN STORY 새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 측은 "MC 붐을 비롯해 배기성, 성대현, 홍현희의 메인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레전드 스타 소환 토크쇼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들의 현실 소환 근황 토크쇼다.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근황보고와 더불어 현재 어떤 모습일지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레전드 스타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5일 공개된 첫 티저 예고에는 MC 붐의 가열찬 댄스 퍼포먼스가 시선을 강탈한다. 80년대 말 화제를 모았던 스포츠 의류 광고의 패러디로 단숨에 최고의 청춘스타로 발돋음한 배우 이종원의 와일드한 몸짓을 떠올리게 한다. 의자를 밟고 올라가는 의자 쇼에서 엔딩 포즈까지 붐의 진지한 퍼모먼스가 감탄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티저 예고부터 킹 존재감을 과시한 MC 붐의 활약과 함께 시대를 아우르는 배기성, 성대현, 홍현희의 케미도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 측은 "과거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를 만들며 시대를 강타했던스타들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증에서 기획이 시작됐다. 앞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새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이 장성규, 최수영, 이은지를 MC로 확정했다. 오는 7월 2일 일요일 저녁 7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연출 이원웅/작가 강숙경)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라는 장르를 대성공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통해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2억9천 : 결혼전쟁’의 재미를 더할 막강 MC로 장성규, 최수영, 이은지가 출격한다. 남다른 입담과 센스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방송인 장성규는 유일한 기혼자 MC로서, 두 아들을 둔 결혼 10년차 선배의 리얼한 반응과 생생한 경험담을 곁들인 공감 멘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성규는 “결혼선배로서 결혼을 위해 치열하게 나아가는 출연자들의 앞날을 격하게 응원한다. 이제 결혼 10년차다. 결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가운데 결혼을 소재로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의 MC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장우가 신메뉴까지 완벽 접수하며 장사 달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장우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존박과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를 겨냥한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먼저 이장우는 첫 저녁 장사 종료 후 '백반집'의 주방을 능숙하게 마감했다. 설거지와 정리까지 마친 이장우는 "내일 시모네랑 파비오 안 나오면 웃길 것 같아. 내일 꼭 나와야 돼"라며, 힘겨워하던 현지 알바생들에게 농담 반 섞인 인사를 건네는 등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국밥이 '백반집'의 신메뉴로 선정되고 깊은 국물 맛을 내기 위한 식재료에 관한 대화가 직원들 사이에 오가던 중, 이장우가 우동집을 준비하면서 식당 쓰레기통을 뒤진 일화가 공개됐다. 이에 백종원 역시 잘되는 집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고개를 끄덕여 '장사천재 꿈나무'다운 이장우의 노하우를 인정했다. 전날에 이어 메인 주방을 담당하게 된 이장우는 고기에 국물 맛을 충분히 배어들게 하는 작업인 '토렴'을 능숙하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높은 회전율이 관건인 가운데 무한 리필로 제공되어야 할 국물이 줄어들지 않게 빠르게 제조하는 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놀면 뭐하니?’가 재정비에 돌입한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 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놀면 뭐하니?’ 측은 “7월의 첫 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가 2019년 '무한도전'(2006~2018)에 이어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 김 PD 퇴사 후 박 PD가 맡았지만, 1년 여 만에 시청률 3%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이이경, 박진주, 래퍼 하하,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 이하 ‘놀면 뭐하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음 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 전액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993만 원을 돌파한 이찬원은 뛰어난 입담과 다양한 재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한 이후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서울, 춘천, 대구,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9~10일 부산, 24~25일 고양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동원이 '예능 대부' 이경규와 본격적인 '야자수 농장'에서 농부로 변신, '생고생의 진수'를 선보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장기를 예고했다.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고생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의 웃음 만발 첫 만남부터 침대를 두고 벌인 쟁탈전과 새벽 기상의 상황까지 펼쳐져 발리 여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오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지구탐구생활' 5회에서는 정동원이 이경규와 어마어마한 규모의 '야자수 농장'으로 이동해 더 험난한 노동에 나선다. 정동원이 우렁찬 닭 울음소리에 4시 반에 일어나 집안 청소를 끝낸 후 발리 타바난 사람들의 주 수입원인 야자수가 가득한 농장으로 가 본격적인 열일을 벌인 것. 먼저 정동원과 이경규는 10M에 육박하는 거대한 야자나무를 자유자재로 올라가는 따문의 실력에 감탄을 터트렸다. 이어 정동원이 아찔한 야자나무 높이에 질겁하자 이경규는 이곳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15세 때부터 야자나무를 탄다며 "내가 니 나이면 올라갔다!"라는 날카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악 트롯요정’ 가수 김다현이 감성을 아우르는 가창으로 감동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팔색조'를 상대로 4인의 복면 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곰 세 마리'와 '가왕석으로 곶감'의 대결이었다. '곰세마리'는 이선희의 'J에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가왕석으로 곶감'은 조성모의 '피아노'로 아련한 감성을 발산했다. 아쉽게 패한 곰 세마리의 정체는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다현이었다. 올해 15살이 된 김다현은 김봉곤 훈장의 셋째딸로도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노래 실력은 다 아버지의 특별한 훈련법 덕이라며 "1년에 산 10개씩 100대 명산을 다니고 있다. 무조건 정상에 올라가야 하고 중간에 내려온 적이 한 번도 없다. 총 10년을 하면 100개 다 가는데, 지금 5년 해서 53개를 갔다. 그래서 5년 더 하고 성인이 되면 100개를 다 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왜 힘들게 올라가야 하나 했는데, 하다 보니까 노래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한라산 정상에서 신곡 발표를 하기도 했다. 한복을 들고 갔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는 아버지 김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키스 더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KBS 쿨FM은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오는 6월 19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영케이는 비투비 이민혁의 후임으로 '키스 더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다시 만난다. 영케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의 9대 DJ로 활약하며 라디오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전역 후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 라디오 측은 "영케이는 ‘키스 더 라디오’의 역대 DJ로서 안정된 진행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겸비한 영케이가 선후배 뮤지션들뿐 아니라 청취자와도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본인만의 매력을 한층 더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DAY6의 키스 더 라디오’는 19일 오후 10시, KBS 쿨FM(89.1MHz)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연석이 약 6년 반 만에 돌담병원 GS 강동주로 돌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 엔딩이 시리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시즌1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가 돌담병원에 화려한 컴백을 한 것. 김사부는 새로운 외상센터 책임자로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것이라 예고했고, 이어 강동주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즌1에서 유연석은 성공과 출세 밖에 모르던 의사 강동주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를 만나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극 중 강동주는 실력보다는 연줄과 배경이 지배하는 차별의 시대 속 청춘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캐릭터였다. 유연석은 이러한 강동주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고, 김사부와 대적할 만큼 까칠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성으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동주의 등장 빌드업은 짜릿함을 안겼다. 시즌2에서는 강동주가 군복무 중이라는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시즌3 10회 엔딩에서 김사부의 휴대폰 발신자명에 이름이 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2회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강동주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서원(32)과 엄현경(37)이 결혼과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5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역시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차서원 씨가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두 사람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