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진짜 '자연인'으로 변신했다. 8일 이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저 잘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은 산 정상에 올라 비닐봉투를 덮고 누워있는 모습이다. 고단해보이는 환경과 이승윤의 세상 편안한 자세가 대비를 이뤄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김숙은 "즐기는거 맞지???"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택 역시 "보관하는 느낌인데 ㅎㅎㅎㅎ 멋지다"라고 답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 등 코너에서 사랑 받았으며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멤버 조합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성아PD, 이민재PD,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참석했다. 유병재는 멤버 조합에 대해 "멤버 조합이 너무 좋다. 장신과 단신, 미남과 추남으로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다"라며 "누가 센터인지는 얼추 정리가 됐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간 게 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우리 프로그램의 메인 MC는 조세호 씨가 절대 아니다. 경력이 많이 돼서 기대를 했는데 녹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분 쪽으로 몰리더라"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이 프로그램 자체가 메인 MC로만 나가기보다는 함께 하는 거더라. 나도 MC 자리 욕심을 내봤지만, 흘러가는 대로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더라"라고 했다. 이용진은 "멤버들의 케미를 맞추는 작업이 재미있는 것 같다"고 했다.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김상욱(30)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는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격투기 체육관 앞에서 자신의 코치인 김상욱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팔, 복부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격투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김상욱이 자신을 괴롭히고 무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구치소에서 수용자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김상욱은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 시즌1에 출연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소년판타지'가 파이널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마지막 회에서는 데뷔조 12인을 향한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이어 투표 결과와 함께 12명의 데뷔 멤버가 정해진다. 누가 1등을 차지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는 만년 2위 유준원이 첫 1위를 차지하며 홍성민의 독주를 막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1위를 차지한 유준원은 마지막 회 예고 영상을 통해 "라이벌 성민이를 무조건 이기겠다"고 말했고, 홍성민은 "라이벌로서 승리해 보도록 하겠다"라며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그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유준원과 홍성민의 리더전이 파이널 미션인 만큼 유준원은 "저희 팀에서 한 명의 탈락자도 없이 데뷔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소년판타지'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그룹의 12명 멤버는 누가 될지는 MBC와 네이버 나우, 일본 OTT 아베마에서 이날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기억을 찾은 이도현이 정웅인과 마주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라미란과 이도현의 잃어버린 행복 찾기가 긴 여정의 끝을 맺는다. 8일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제작진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조우리 패밀리에게 진심을 전하는 영순(라미란 역)부터 최후의 심판을 위해 법정에 선 강호(이도현 역)까지 남은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는 우벽(최무성 역)을 잡기 위해 마지막 남은 증거 확보에 나섰다. 그 사이 미주(안은진 역)와 삼식(유인수 역)은 병원에 위장 잠입했다. 강호의 전 약혼자 하영(홍비라 역)이 아버지이자 대선후보인 태수(정웅인 역)에 의해 감금되어 있었던 것. 미주는 하영이 강호의 복수에 결정적 패가 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가 병실 밖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세 사람을 은신처에 남겨두고 떠난 강호는 태수를 찾아갔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강호는 태수의 손을 맞잡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선거사무소로 자리를 옮긴 강호와 태수의 모습이 돋보인다. 수의 날 선 눈빛과 상반된 강호의 여유로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여름 맞이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을 주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몸신들의 특별 비법을 알아본다. 먼저, 10대 때 잊지 못할 상처로 충격에 휩싸여 100kg을 육박하게 된 20대 청년 몸신과 임신 이후 급격히 불어난 살로 96kg을 찍은 40대 몸신의 대결이 펼쳐진다고. 하루에 단 26초만 따라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26초의 기적 ‘박수 비법’과, 발바닥을 몇 번만 눌러도 전신이 케어되는 특급 혈자리 ‘지압스킬’ 외 하루에 단 3분만 따라해도 40kg이 감량되는 심플 댄스 스탭 등 신나게 감량하는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몸신들의 비법을 따라해본 허경환은 단순하지만 결코 쉽지가 않다며 혀를 내둘렀고, 우주소녀 다영은 짧은 시간 대비 뛰어난 효과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 역시 짧은 시간 안에 비용이 들지 않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인정했다는데. 과연, 몸신들의 체중이 증가하게 된 충격적 사연과 이들이 어떤 계기로 몸무게를 감량하게 되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쉽고 간단한 40kg 감량 비법을 담은 ‘나는 몸신이다 시즌2’ 2회는 이날 오후 8시 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상큼한 근황을 공유했다. 송가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는 표정이 말해줌 크크♥"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가인은 화이트 패션에 노란색 모자를 착용했다. 환한 미소에 상큼함을 더한 그는 '인간 비타민' 자태를 뽐냈다. 특히 사진 중에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까지 취해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송가인은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귀화가 장모님의 이찬원 팬심을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집밥퀸 오윤아, 홍콩댁 강수정, 트민할 박정수, 충무로 숨은 요리사 최귀화 중 누가 우승 및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 첫 등장한 신입 편셰프 최귀화는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넘치는 일상 속 매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내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광대가 승천하듯 즐거워하는 것은 물론 요리할 때 행복해하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최귀화는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던 중 장모님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는다. '편스토랑' 촬영 중이라는 사위 최귀화에 말에 장모님은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이찬원 씨 옆에 있나?"라고 질문한다. 이어 "이찬원 씨 만나면 사진 한 장 찍어와! 부탁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최귀화는 "장모님이 이찬원 씨의 열혈 팬이다. 집에 사진, 굿즈 등이 다 있다"라며 장모님의 열혈 팬심을 전한다. 이찬원 이야기로 즐거워하는 장모님에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권역외상센터 책임자로 온 첫 날부터 돌담즈를 혼란에 빠뜨린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가 지난 12회 전국 가구 14.4%, 순간 최고 17.1%(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스퍼트를 냈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며, 점점 높아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2회 김사부(한석규 분)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의 등장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면서, 외상센터 새로운 책임자로 온 그가 김사부를 포함한 돌담즈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외상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강동주의 13회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돌담병원으로 돌아와 감회에 젖은 것도 잠시, 강동주는 냉철한 표정으로 외상센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악으로 깡으로 유명한 강동주 답게, 자신의 원칙을 밀고 나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새로운 책임자 강동주의 파격적인 결정에 외상센터 돌담즈 차은재(이성경 분), 정인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션이 참전용사 위해 6.6km를 걸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가수 션이 1천 명과 함께 진행한 6.6㎞ 걷기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4억 2천500만 원을 참전용사를 위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하는 6.25 참전용사 주거개선 사업 ‘아너하우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균 연령 80~90대인 참전용사들이 남은 생을 더욱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표 걸음 수인 7억 2700만 보(정전협정일 7월27일)를 달성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4억 500만 원을 기부했다. 개인 참가자 1000명의 참가비 전액을 더한 총 4억 2500만 원의 기부금은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깜짝 공연을 통해 걷기대회에 신청한 개인 참가자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아 주었으며, 남산공원에서 6.6km를 함께 걸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션은 “목표했던 7억 보를 훌쩍 넘겨 12억 보의 걸음이 기부됐다.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하는 힘을 보여주었다”며,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았는데,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