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가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로 뭉친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이하 '훅까말')은 사람들의 평범한 한 마디에서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다. 앞서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가 MC로 확정되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는 가운데, ‘훅까말’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쉬어가는 2주간 안방극장을 찾아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 오늘(12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오디오를 가득 채우는 훅 박사 3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훅을 찾아 떠나는 영감로드 토크쇼’라는 부제 속 수많은 사람들과 훅 까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귀에 훅 걸리는 한마디로 노래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녹화부터 샘솟는 아이디어를 마구 방출하는 훅 박사 세 사람. 윤종신은 ‘음악의 신’ 다운 모습을 여과 없이 발휘하며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훅을 찾는 거거든. 어떤 것이든 가사가 될 수 있다니까”라면서 “오늘 작품 엄청 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송영창 가족과 의미심장 회동을 펼친다. 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연출 강호중) 15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강일구(송영창 분)를 응징하기 위해 반격에 나선다. 앞서 재이는 평소에 보이지 않던 날 선 강후의 모습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지만, 자신을 믿어달라는 강후의 진심 어린 말을 믿기로 했다. 기윤철(권태원 분) 의원이 죽기 전 강 회장을 만난 사실을 알고 있던 재이는 강 회장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사건 정황을 알아보기로 해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강보 그룹 패밀리'만 들어갈 수 있는 뷰티숍 전용 룸에서 일구의 부인과 딸을 만나는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이는 도도하면서도 화려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범접불가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일구의 혼외자를 패밀리 전용룸에서 마주하게 된 애란(하민 분)과 윤희(고애리 분)는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애란과 윤희는 재이로부터 강 회장과 관련된 충격적인 사연을 듣고 깜짝 놀라는가 하면 재이는 두 사람에게 일구가 빼돌린 페이퍼 컴퍼니 비자금을 언급, 예상치 못한 요구까지한다고 해 본방송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수영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수영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박수영 배우가 최고의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12일 밝혔다. 박수영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비롯해 JTBC '나의 해방일지', tvN '청춘기록', 넷플릭스 '글리치' 등 드라마와 영화 '낭만적 공장', '제비', '다음 소희'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박수영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 이선균, 이성민, 김윤석, 신하균, 전혜진, 주진모, 하윤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수련이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12일 유족에 따르면 박수련은 지난 1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했고,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뇌사상태에 빠져 끝내 일어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련은 무대 배우들에게 열악한 국내 환경 속에서도, 연기와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여러 편의 연극과 뮤지컬 수작에서 열연을 펼쳐왔다. 꽃도 채 피우지 못하고 져버린 그녀의 사망 소식에 수많은 연극인과 팬들이 애도를 표하는 중이다. 박수련의 유족들은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을 잃었지만 고인의 따뜻했던 심성을 기리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장례식장은 경기도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며, 입관은 오늘(12일) 오후 4시, 발인은 13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장지는 수원 승화원이다. 한편 박수련은 최재림, 전미도, 이상이, 임선애, 맹원태, 이미주 등이 출연했던 창작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 낭독회로 2018년 데뷔했다. 고인은 올 5월 말까지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싯다르타’ 등 공연 무대에서 활약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불가항력적 설렘을 선사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색다른 설렘을 안긴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 올린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청춘 배우들이 완성할 불가항력적 로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9급 공무원 이홍조를 맡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면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이홍조는 혼자가 익숙한 인물이다.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풍부한 감정 표현과 다채로운 캐릭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미리 남겼던 편지가 공개됐다. 12일 방탄소년단 측은 공식 SNS에 "호비가 아미에게 전하는 편지. 어떤 날이건 어김없이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아미 여러분 잘 지내고 있으시죠? 저는 아마 지금 쯤이면 군기 바짝! 초긴장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약간 예약문자 느낌으로"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호비 없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 좀 특별한 날엔 이렇게 짧게라도 편지로써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23년 613! 여러분들은 어떤 감정이실지 궁금해요!"라면서 홀로 기념일을 보내려니 걱정과 쓸쓸함이 앞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이홉은 "늘 그래왔듯이 오늘 이 순간만큼은 우리만을 기억하며 그동안의 추억들을 상기도 시켜보며 또 행복하게 보내봐요. 그게 우리다운 613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무한긍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솔로 활동이 한창인 멤버들도 있을 거 같은데 큰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고 어떤 날이건 어김없이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지난 4월 제이홉은 백호신병교육대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종훈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김종훈은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비주얼의 소유자로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라며 "김종훈은 뛰어난 잠재력과 매력을 지닌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은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하녀들'로 데뷔해 '연금술사', '라이브(LIVE)', '러브씬넘버#', '경찰수업', '지금부터, 쇼타임!', 영화 '브이아이피', '마녀', '괴물들' 등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왔다. 한편 앤드마크는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정동훈,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효민 등이 소속돼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여보 오해야"라는 콩트로 16만 팔로워를 이끈 부부 유튜버 겸 개그맨 정찬민과 배우 임수현이 MBN 새 예능 '쉬는 부부'에 출연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쉬는부부'는 예능계를 선도한 크레아 스튜디오가 '불타는 트롯맨' 이후 선보이는 2번째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관계 솔루션'을 제시해 단순히 '성'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질 '心감대'를 찾는 여정을 펼치며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의 회복을 돕는다. 무엇보다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 속 보이스피싱 개그로 인기를 끈 개그맨 정찬민과 남편 정찬민과 함께 부부 유튜브 '내 얘기'를 운영 중인 아내 배우 임수현이 '쉬는부부'에 출연을 확정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운영 중인 유튜브 '내 얘기' 채널에서는 부부관계를 피하는 내용을 담은 "여보…오해야"라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실감 나는 연기의 원동력이 콩트가 아닌 팩트에 기반한 것인지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정찬민과 임수현은 쉬는 부부 워크숍에서 결혼 후 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가 SBS '강심장리그'에서 '브브걸'로 새 출발을 알린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는 2017년 발표곡 '롤린(Rollin)'으로 4년 뒤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며 전국구 스타가 된 브브걸(前 브레이브걸스) 완전체가 출격한다. 새 소속사에서 새 팀명으로 공식적인 첫 출연이 '강심장리그'셈인데, 브브걸로는 처음 인사하는 자리이기에 다소 긴장해 엇박자로 각개전투 인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브걸은 역주행으로 다시 주어진 기회에도 해체를 결정했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비슷한 경험을 한 가수 선배 이지혜가 던진 거침 없는 질문을 통해 공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속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는데, 특히 멤버 유정은 1/N 정산 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던 일화를 언급했고 이에 멤버들의 반응까지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서 역주행 곡 '롤린'의 인기로 얻은 정산금까지 숨김없이 공개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리더 민영은 "여기서 처음 말씀드린다"라고 입을 열며 해체를 생각했던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최초 고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과 비비가 씨티디이엔엠(CTDENM)에서 새 출발을 한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비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씨티디이엔엠은 "새로운 출발점에 함께 선 현진과 비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두 아티스트가 가진 재능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진과 비비의 앞날에도 애정 어린 관심을, 그리고 씨티디이엔엠에도 많은 기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씨티디이엔엠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기획조정실 이사를 맡아 이달의 소녀 운영을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현진, 비비와의 오랜 인연과 믿음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 이하 씨티디이엔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티디이엔엠입니다. 본사는 최근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비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씨티디이엔엠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기획조정실 이사를 맡아 이달의 소녀 운영을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