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LA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 구경에 나선다. 오늘(15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4화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공예품부터 빈티지 패션, 가구, 먹을거리까지 판매하는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LA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에 도착, 여유로운 분위기와 사람들의 모습에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고 미소를 짓는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에 감탄을 연발하던 임영웅은 빈티지 옷들을 구경하며 “예쁘다. 이 옷들은 안 입어보고 다 사야 된다. 처음 보는 옷은 다 예쁘다”라고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도 드러낸다. 그 후 마음에 드는 재킷을 발견한 임영웅은 즉석에서 옷을 걸쳐보며 남다른 옷맵시를 자랑하거나, 스트라이프가 인상적인 재킷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까지 뽐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꾸미지 않은 솔직 담백한 ‘진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히어로’ 4화는 오는 18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되며, 마지막 회인 5화는 25일에 시청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수지가 한복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는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창의성이 있는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것이다. 수지는 개발한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를 화보 영상에 담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하게 되는 등 전 세계에 한복의 미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국내외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수지는 특히 영화 ‘도리화가’를 통해 한복 입은 모습으로 소리꾼을 연기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한복 화보가 화제였던 만큼 한복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한복 브랜드는 우리나라 한복의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되 수지만의 특성과 기획에 맞추어 업체 당 10벌의 한복 디자인을 개발한다. 각 선정 업체에는 한복 기획,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최종 디자인 개발된 한복은 2023년 하반기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된다. 공진원 관계자는 “일상에서 언제든 입을 수 있는 대중적인 한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보미가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전보미는 비연예인 남성과 4년 열애 끝에 지난 10일 결혼했다. 신혼여행은 연말로 미뤘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고 격하게 축복해 주신 덕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웨딩데이였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기적과도 같이 비가 오지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이 기도해 주고 걱정해 준 덕분이다. 더더욱 행복하고 아주 신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결혼식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전보미는 2009년 개봉한 영화 '킹콩을 들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간첩' '노브레싱'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전보미는 2005년 3월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전운의 손녀이기도 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작가 김은희가 남편 장항준이 소속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은희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는 SBS ‘싸인’, tvN ‘시그널’, 넷플릭스 ‘킹덤’ 등을 통해 드라마의 새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다. 그가 집필한 작품들은 모두 높은 시청률과 함께 흥행에 성공했고,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싸인’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25.5%를 기록, 김은희는 첫 공중파 드라마부터 대박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시그널’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 극본상까지 휩쓴 것은 물론, 일본, 태국, 중국에서 리메이크까지 되는 등 K-드라마의 글로벌화를 이끌었다. 더불어 김은희 작가는 2019년 좀비와 사극이 결합한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했고, ‘킹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국형 좀비물의 바람을 일으키며 탁월한 스토리 구성과 독특한 설정은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김은희는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SBS ‘악귀’를 통해 이번에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대표 윤하림)는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소식을 전했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는 자타공인 로맨틱코미디의 대가 김은숙 작가와 독보적인 유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병헌 감독의 만남으로,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명불허전 판타지 로코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의 케미를 책임질 주인공은 김우빈과 수지가 캐스팅되었다. 분노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 하는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 준 가영의 케미를 완성할 완벽한 캐스팅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로 12부작으로 제작되며 2024년 온에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판타지 로코는 스토리, 영상, 연기의 조합에서 최고의 드라마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이런 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김은숙 작가의 상상 이상의 스토리라인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핫한 이야기들이 쏟아진 SBS '강심장리그'가 시청률 반등세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강심장리그'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1%)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클립 조회수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총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동팀' 가수 폴킴이 '일본 유학을 때려치우게 한 가수 이소라의 한마디는?' 이라는 썸네일로 토크 첫 주자에 나섰다. 폴킴은 "원래는 경영학이 제 전공이다. 군대 다녀오고 복학하고 나서 '나는 무엇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이소라 선배님의 노래를 듣고 위로받았다"면서 '7집 앨범에 적혀있던 글귀가 '나는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씨앗'이었다. 그때 '진짜 좋겠다. 존재의 이유가 노래라서 행복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폴킴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 유학을 도중에 그만뒀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배우 심형탁은 사야와의 연애 스토리를 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연희가 ‘레이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열정 넘치는 홍보인 박윤조 역으로 활약한 이연희의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종영을 앞두고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든다. ‘레이스’를 통해 좋은 감독님과 스탭분들, 그리고 모든 배우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진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또한 “’레이스’를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고, 구독자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지금도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윤조’들을 응원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이연희는 ‘레이스’ 속 박윤조의 성장 스토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깰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뚝심 있는 열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넘어 개인의 발전까지 이뤄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위로이자 희망이 됐다. 앞선 인터뷰를 통해 극 중 윤조와 배우 이연희의 닮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유재석과 재회한다. 대한민국 살아있는 ’피겨 전설‘ 김연아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 200회 특집에 전격 출연한다. MBC ‘무한도전’, ‘무릎팍도사’,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외에는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유 퀴즈’ 200회 특집 자기님(출연자를 표현하는 ‘유 퀴즈’만의 방식)으로 출연해 유재석과 만난다. 김연아는 ‘유 퀴즈’ 200회 특집을 축하하기 위해 흔쾌히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시절부터 은퇴 이후 삶을 전할 예정이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닌 ‘30대 김연아’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김연아 인생 이야기가 담긴 ‘유 퀴즈’ 200회 특집은 오는 28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세컨 하우스를 짓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의 빈집 철거 작업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상욱과 조재윤은 철거에 앞서 어성우 교수와 만났다. 이들은 신축을 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주상욱과 조재윤은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어필하면서도 차진 입담으로 티키타카를 펼쳤다. 철거를 위해 빈집을 찾은 두 사람은 어성우 교수로부터 특별한 미션을 부여받았다. 미션의 내용은 철거할 집에서 무언가를 버리지 말고 남기라는 것. 두 사람은 난감한 상황 속 미션을 수행했지만, 주상욱은 "이걸 어디다 쓴다고?"라면서 의아해했다. 철거 준비를 모두 마친 두 사람은 역할을 분담해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흙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주상욱은 생각보다 거센 물줄기에 힘에 부쳐 하고 당황해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조재윤은 "이걸로 철거가 가능하겠는데?"라며 그 위력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굴착기 경력자 조재윤은 "굴착기 갈게!"라는 당당한 외침과 함께 집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하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휴지의 신'으로 등극했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41회는 '수저게임 리턴즈' 2부가 펼쳐진다. 2022년 첫 공개 당시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켰던 '수저게임'의 한층 견고해진 게임룰과 함께 돌아온 '수저게임 리턴즈' 1부는 맑은 눈의 광인 주우재와 뜻밖의 우영, 복병 조세호, 동전 행운의 여신 홍진경과 노련미의 진수 김숙 등 멤버들 간 두뇌 싸움으로 반전의 반전을 이어가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주우재의 수저 재배치권 발동으로 멤버 전원의 희비가 교차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수저게임 리턴즈' 후반전은 역대급으로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홍김동전' 레전드 경신을 예고한다. '수저게임'을 통해 두뇌 게임의 진수를 선보인 '동친놈'(동전에 미친놈) 주우재가 이번에는 '휴지의 신'에 등극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주우재는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자켓까지 벗어 던지더니 "휴지 주세요"를 외친다. 휴지 한 장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주우재는 "전 휴지 불기 프로게이머입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휴지 불기에 도전한다. 실제로 산소가 부족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