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동욱의 출연작이 해외에서 연이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김동욱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영제: My Perfect Stranger)와 tvN ‘이로운 사기’(영제: Delightfully Deceitful)는 나란히 ‘가장 많이 본 콘텐츠’ 차트인에 성공했다. 6월 둘째주(6월 5일~6월 11일) Viu 주간차트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과 태국 6위, 싱가포르 7위, 필리핀 8위 등에 랭크됐다. 앞서 인도네시아에서는 5월 4주차 주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보다 4주 늦은 시기에 방송을 시작한 ‘이로운 사기’ 역시 서비스 개시 2주 만에 각 국가의 주간 차트에 안착했다. ‘이로운 사기’는 6월 둘째주 Viu 주간차트에서 싱가포르 9위, 말레이시아 12위, 홍콩 16위 등을 기록했다. 김동욱은 주연작 두 작품 모두 동시기 해외 차트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며, 현지에서의 K-드라마 인기를 쌍끌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대 OT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강승윤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건강히 나라 잘 지키고 돌아오겠습니다. 2023.06.2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승윤은 입소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까까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스태프들로 추측되는 이들이 강승윤의 머리를 만지고, 강승윤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승윤은 이날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승윤은 팀 내 마지막 입대 주자가 됐다. 앞서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뒤 소집 해제됐으며, 송민호는 지난 3월 입소해 대체 복무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민혜가 신곡 무대를 깜짝 선공개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민혜는 “내일 오후 6시에 신곡이 발매되는데 오늘 ‘컬투쇼’에서 특별히 처음 선보인다. 제목은 ‘오늘, 우리의 밤’이라는 노래고 제가 매번 슬픈 발라드로 감정을 표출했는데 이번에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빠르고 화려한 곡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곡 라이브에 나선 박민혜는 따뜻한 동화적 감성이 느껴지는 사운드에 맞춰 매력적인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다. 박민혜는 담담한 파트로 서정적 매력을 더한 동시에 폭발적인 고음으로 곡의 매력을 더했고 4단 고음으로 화려한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 후 박민혜는 “항상 언니들과 함께 출연했다가 혼자 오니 오늘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잘 해주셔서 힘을 얻고 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창법 변화에 대해서 “최근에 빅마마 복귀하고 나서 목소리가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전에는 힘을 많이 주고 두껍게 노래를 불렀는데 요즘에는 편하게 힘을 빼고 부르니 이런 소리가 나는 것 같다”며 예전과 달라진 점을 소개했다. 박민혜는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 음원 ‘그런 일은’으로 라이브 무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톱모델 송해나가 4년간 교제한 톱모델 전남친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예고편에서는 송해나가 톱 모델 전 남자 친구에게 실명 공개를 경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해나는 '톱모델 A군과 4년간 열애! 결혼까지 생각했어'라는 섬네일로 파격 토크를 시작했다. 그는 "최악의 나쁜 놈이 하나 있었거든"이라며 "(전남친이) 전화가 와서 '지금 우리 나쁜 사이 아니면 잘 지내보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송해나의 폭로에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함께 분노했고, 송해나는 카메라를 보며 "또 연락하면 나 네 이름 얘기한다"라고 해 톱모델 전남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SBS 뉴스 특보 편성으로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서준(34)이 150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의 열애설과 관련해 "박서준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확산됐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런던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을 주장하기도 했다. 열애설 상대로 언급된 수스는 인기 유튜버로 1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며, 드라마 '프로듀사', '사생결단 로맨스' 등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21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열애설 직후 공식입장에 서게 된 박서준이 어떠한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군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 박군이 세컨 하우스를 짓는 도중 발생하는 다채로운 상황들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최수종은 먼지와 흙으로 뒤덮인 천장을 맨손으로 뜯어내는 고된 철거 작업에 힘을 발휘하며 철거에 박차를 가한다. 천장을 다 뜯어낸 최수종은 수상한 뭔가를 발견하고는 다급하게 “잠깐만요!”를 외치는데. 천장을 한참 동안 바라보던 최수종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그러면?”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다. 하희라와 박군은 ‘수상한 생명체’ 등장에 그를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집을 짓게 된다. 현장에서 재료를 구한 두 사람은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박군은 거침없이 만들어나간다. 또한 생명체를 살리기 위해 나무에 올라타며 고군분투하는 최수종은 하희라, 박군과 함께 첩보 작전을 펼치듯 일을 꾸민다고 해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철거가 끝난 뒤 박군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 박군은 어머니에게 집을 지어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빈집 철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천우희와 적목키드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2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8회에서는 ’적목‘을 치기 위해 가장 먼저 무너뜨려야 할 대상인 장경자(이태란 분)를 상대로 역대급 사기극 한 판이 벌어진다. 이로움(천우희)이 최종 목표로 두고 있는 ’적목‘은 베일에 꽁꽁 싸인 ’회장‘이란 자에 의해 움직인다. 재단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우두머리인 셈으로 누구인지, 성별이 무엇인지 등 알려진 것이 없다. 유일하게 회장을 본 자는 적목재단의 이사장이자 장경자의 남편 안채홍(박정학)으로, 그는 회장을 본 후 의문사를 당했다. 안채홍 다음으로 회장의 목소리를 들어본 자는 이로움이다. 이렇듯 적목에 의해 길러졌음에도 적목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을 만큼 재단은 많은 것들이 비밀리에 자행되고 있었다. 이에 이로움은 ’대한민국에서 적목의 씨를 말려버리겠다‘는 목표를 품으며 가장 첫 번째 스텝으로 장경자를 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런 상황 속 이로움을 필두로 한무영(김동욱), 정다정(이연) 나사(유희제), 링고(홍승범)가 적목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이번 작전의 목표는 장경자 금고 안에 둔 붉은 수첩 하나로, 그 안에는 적목 회장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스핀오프 웹 예능인 '네고향'을 새롭게 선보인다. '네고향'은 각 지역 명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네고하는 콘셉트의 웹 예능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늘(20일)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그녀의 남편 제이쓴이 공동 MC로 발탁됐다. 제이쓴은 '네고왕' 밀키트 편(10화, 4월 27일 방송)에 깜짝 출연해 홍현희와 함께 밀키트왕을 두 배로 압박하면서 다양한 구성이 네고될 수 있도록 활약했다. 차세대 네고왕으로서 손색없는 면모와 재치까지 보여줬던 만큼 본격 듀오 네고가 기대된다. '네고향' 1화에는 경기 북부 지역의 이동갈비와 인절미가 네고될 예정인 가운데, MC로 발탁된 두 사람의 소감도 확인 가능하다. 홍현희는 제이쓴을 똑똑해서 섭외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럼 난 무식하다는 얘기에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를 증명하듯 제이쓴은 가격과 함께 해썹 인증, 당도 등 품질도 하나하나 따지며 브레인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네고향' 제작진이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우도환이 '사냥개들'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해 눈길을 끈다. 우도환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복싱에 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우직하고 순수한 청년 복서이자 복싱대회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김건우 역을 맡아 느리지만 순수함이 가득 묻어있는 캐릭터를 꾸밈없이 표현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액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우도환이 열연한 건우는 우직한 복서의 심장과 주먹은 오직 복싱에만 쓰겠다는 일념을 지닌 인물이지만, 어머니가 사채꾼들의 사기에 휘말리게 된 뒤 거대한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특히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들과는 달리 악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눈빛부터 티 없이 맑고 다정한 목소리, 어눌한 것 같지만 상대에게 전혀 휘둘리지 않는 기가 센 면모까지 디테일 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복싱선수 못지않은 우도환의 근육질 몸과 적에게 크게 휘두르는 스펙타클한 맨몸 액션은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각성한 뒤 눈에 띄게 달라진 근육과 특별한 도구 없이 쉬지 않고 이어지는 맨주먹 액션, 적과 싸울 때 순식간에 달라지는 발성과 표정은 건우의 강인한 성격을 또 한 번 느낄 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기우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그도 모자라 ‘열등감’까지 패치한 전례 없던 재벌남으로 돌아온다. JTBC ‘기적의 형제’에서 이기우는 출판사 문학과 상상의 사장 ‘이명석’ 역을 맡았다. 명석은 태강그룹 이태만(이성욱) 회장의 동생으로 잘생긴 외모에 영리한 머리까지 모두 갖춘 전형적인 ‘엄친아’ 스타일의 재벌 2세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진 명석에게 ‘열등감’을 선사하는 유일한 인물이 있으니, 바로 대학동기 ‘육동주’(정우)다. 이명석을 “대외적으로 서민적이고, 대중에게 친근한 재벌 2세인 것처럼 포장했지만, 속내는 가식과 위선, 특권의식으로 채워진 인물”이라고 소개한 이기우는 “사실은 명석도 성공한 작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능력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동주에게 질투와 시기심을 느끼고 재벌답지 않은 옹졸함과 궁색함까지 드러낸다고. 사실 명석은 어떻게 하면 더 올라가 그룹 꼭대기에 설 수 있을지 욕망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비자금부터 세습경영 등 추잡한 루머에 휩싸여 있는 그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자청해서 출판사를 맡았을 정도로 처세에도 능하다. 두 얼굴을 가진 겉과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