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god 멤버 데니안이 장애 아동을 위한 긴급 의료비 후원에 나섰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데니안이 ‘봄날의 기적’으로 알게 된 장애아동을 위해 긴급의료비를 후원했다”며 “당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장애 아동의 사례를 본 데니안이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고 후원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데니안의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방송된 MBC 후원 프로그램 ‘봄날의 기적’이 계기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데니안이 선천성 거대 모반증을 앓으며 악성 흑생종의 위험이 놓인 다은이와 온몸 피부가 벗겨지고 근육과 뼛속까지 전이된 상황이지만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와 감당할 수 없는 수술비로 힘들어하는 준서 이야기를 보고 출연료 전액 기부에 이어 긴급 의료비 후원까지 결정하며 마음을 보탠 것이다. 데니안은 “방송에 소개된 아이들뿐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꼭 받아야 하는 치료조차 포기한 채 아파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이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건강해져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기적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와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영케이는 JYP가 주최한 뮤직 콘테스트 '송즈 댓 케어(SONGS THAT CARE)'의 대상 수상곡 '베터 데이(Better Day)' 음원을 23일 오후 12시 음원사이트에 깜짝 발표했다. JYP는 지난해 8월 '애니 송스 투 크리에이트 어 베터 퓨처 포 더 월드(Any songs to create a better future for the world)!'를 주제로 '송즈 댓 케어'를 주최했다. 성별, 나이, 인종 등 어떤 것에도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세상,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정규직/비정규직 등)가 존중받는 세상, 자연과 사람, 동물 등 다양한 생명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구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곡들을 접수 받았다. '베터 데이' 작곡가 김재욱·김대현은 "음악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 음악을 통해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음악을 매개체로 '더 나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3'이 7월 7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2013년 첫 방영된 '마녀사냥'부터 2022년 티빙 오리지널로 새롭게 돌아온 '마녀사냥 2022', 그리고 더욱 솔직하고 대담한 현실 밀착형 토크로 업그레이드된 '마녀사냥 2023'까지, 매 시즌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온 '마녀사냥' 시리즈의 변천사를 돌아본다. #19금 연애 상담 토크쇼의 원조! 전설의 시작 '마녀사냥' 2013년 8월부터 무려 123화에 거쳐 ‘불금’을 책임진 JTBC '마녀사냥'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들을 뒤흔드는 마녀(마성의 여자)들에 대해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로 출발했다.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샘 해밍턴이 진행을 맡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주제와 돌직구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전국에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켰다. ‘그린라이트를 켜줘’, ‘너의 곡소리가 들려’, ‘마녀리서치’ 등의 코너를 통해 연애 고민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 은밀하게 여겨졌던 성(性)에 관한 이야기를 수면 위로 올리는 데 기여하며 19금 연애 상담 토크쇼의 레전드로 기록되었다. #티빙 오리지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신영이 자신을 똑 닮은 '도플갱어' 중국집 사장님을 만나 깜짝 놀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28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으로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시민 15팀이 참가한다. 또한 박상철, 김국환, 김양, 류지광, 강소리의 특별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인천 강화군 편’에서는 독보적인 장기와 넘치는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판해 김신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물구나무를 성공해내 김신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75세 어르신의 ‘한오백년’부터 김신영과 꼭 닮은 도플갱어 55세 중국집 사장님의 ‘아모르 파티’까지 흥겹고 다채로운 무대로 꽉 채워진다. 특히 김신영은 경연 도중 한 팀이 단체로 벌러덩 드러누워 버리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 측은 “이번 주 방송되는 ‘인천 강화군 편’에서 김신영은 무대마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끼와 매력, 흥을 가감 없이 폭발시킨 참가자들의 무대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일요일 낮, 안방극장에 유쾌한 함박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마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권진영 대표 등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네 명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검찰 송치됐다. 또한 권진영 대표에게 약을 대리 처방한 서울 소재 병원 의료진 4인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권진영 대표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불법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월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에게 본인 명의로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졸피뎀 10여 정을 처방 받게 한 뒤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의 음원 수익 정산금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 이승기가 활동하면서 총 137곡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며 음원 수익 발생 내역을 투명히 공개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권진영 대표의 욕설 녹취록·법인카드 개인적 유용 등 여러 의혹이 불거져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기지급 정산금 13억 원 등 이자 포함 54억 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승기는 받은 돈을 전부 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택시를 타고 세계여행을 떠난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1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로 활동 중인 곽준빈이 해외의 기사식당을 방문하는 리얼리티 여행기다. 특히 여행, 자연, 다큐멘터리 맛집 EBS와 국내외를 누비며 경험치를 쌓아온 ‘프로 여행러’ 곽준빈의 컬래버래이션이 흥미를 돋운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기획에도 직접 참여한 곽준빈은 “여행 유튜버를 시작할 때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하는 게 목표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 곽준빈은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현지 기사에게 정보를 얻어 특별한 여행을 즐긴다. 그중에서도 기사들이 추천한 식당은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는 로컬 ‘찐’ 맛집으로 ‘여행 만렙’ 곽준빈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남녀노소 쉽게 친해지는 곽준빈은 ‘인간 카피바라’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특유의 친화력과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출신의 뛰어난 언어 능력을 발휘하며 현지에 스며든다. 곽준빈과 현지인이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역시 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안성훈이 '백반기행'에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백반기행'에서는 ‘심쿵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가수 안성훈과 함께 경북 김천으로 떠난다. 안성훈은 주먹밥 집을 운영하다 ‘미스터트롯2’에 도전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당당히 眞을 차지했다. 그는 <백반기행> 출연이 “인생 최초 단독 토크쇼!”라며 청량한 여름 풍경과 보약 같은 밥상에 ‘힐링’을 외치며 특급 라이브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사방팔방에서 팬들이 몰려들어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연탄 같은 온기를 품은 따뜻한 남자 안성훈은 “방송 화면을 뚫고 나오는 ‘선한 마음’을 보고 홀딱 반한 이상형이 있다”며 이상형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금은 “핑크빛 아닌 ‘민트빛’ 열애 중”이라고 전한 가운데, 과연 사연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에서 보릿고개 시절 먹었던 추억 밥상을 마주한 안성훈은 아버지의 낚시터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12년 차 ‘경력직 신인’이 들려주는 애달픈 과거 스토리부터 그의 진(眞)짜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 디멘션(유닛) 크리스탈 아이즈가 ‘뮤직뱅크’에 출격한다. 2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크리스탈 아이즈는 이날 오후 5시 4분부터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터치’(Touch)를 부른다. 크리스탈아이즈는 애시드 엔젤 프롬 아시아를 잇는 트리플에스의 2번째 디멘션이다.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 등 4명으로 이뤄졌다. ‘터치’는 크리스탈 아이즈가 지난달 발매한 ‘에스테틱’(AESTHETIC) 수록곡이다. 1990년대 후반에 활동한 청초한 걸그룹들을 떠오르게 하는 감성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소속사는 “Y2K 시절 소녀들을 추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그 시절을 인터넷의 영상으로만 알고 있는 세대에겐 신선함을 던져줄 수 있는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서제이가 더블브이 이앤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3일 더블브이 이앤티는 서제이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제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함을 지닌 올라운더 가수로, 한국의 셀린 디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아 각종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BTS, 브브걸, 헤이즈, 알렉사, 강민서가 참여한 '베스티언즈' OST에 참여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서제이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실용음악대학 교수로 수년째 강단에 서고 있다. 앞서 서제이는 KBS 2TV '불후의 명곡' 패티김 편에 출연해 가창력을 자랑하며 패티김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더블브이 이앤티에는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 익스 이상미 등이 소속돼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일상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가 25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25분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저녁 식사를 위해 도착한 식당에서 의문의 남성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평소 ‘우주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상상도 못 했다. 너무 좋다”고 행복해한다. 이때부터 임영웅과 게스트는 다양한 과학 질문을 주고받으며 빠르게 친분을 쌓는가 하면, 모든 상황과 이야기를 절묘하게 과학으로 끝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함께 별을 보러 가자고 약속한 두 사람은 올드트럭을 타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거나, 어김없이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과학 덕후들의 진지한 대화도 잊지 않는다. 그 후 광활한 사막에 도착한 임영웅은 ‘도와와’로 목 풀기를 시작하며 “분위기도, 광경도 좋아서 노래를 하겠다”며 뮤직 필름 2탄 ‘연애편지’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까지 소개한다. 임영웅은 매운맛을 좋아한다는 게스트를 위해 ‘악마의 핫소스’를 건네며 또 한 번 장꾸미를 발산하는 한편 고기와 마시멜로, 라면 등 먹방으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