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성오의 연기력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재호(김성오 분)가 주란(김태희 분)의 의심의 싹을 잘라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호는 윤범(최재림 분)의 장례식에서 상은(임지연 분)과의 불편한 조우와 더불어 주란의 불안한 기색에 편치 않은 표정을 비쳤다. 더군다나 의심 정황에 대해 묻기 위해 진료실까지 찾아온 도경(정희태 분)까지 가세하자 재호는 물론 보는 이들도 한층 긴장감이 증폭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차에서 무언가를 찾던 주란이 임기응변으로 답했던 잃어버린 척했던 귀걸이를 자신이 다시 챙겨 의아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재호는 앞집의 해수(정운선 분)와 거리를 둘 것을 자연스럽게 당부해 주란의 주변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재호는 자신이 차에서 귀걸이를 찾았다고 보여주며 해맑게 웃어 주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두려움에 떨며 부정하는 주란에게 승재(차성제 분) 그리고 과거 사건까지 언급하며 그 이상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입막음을 해 묘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성오는 다정한 남편에서 한순간에 소름 돋는 얼굴을 장착하며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주)샘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샘컴퍼니는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배우 박혜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의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샘컴퍼니와 함께하는 박혜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 '식스' 등 뮤지컬 무대뿐 만 아니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 한국 공식 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는 독보적인 매력의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샘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2016년 '오케피'의 주연을 맡은 바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와 함께 배우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앞으로 샘컴퍼니의 든든한 지원 속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 나갈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박혜나는 뮤지컬 '식스'의 활동을 끝내고 잠시 휴식 후 향후 공연과 매체를 오가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하선이 블랙&핑크 컬러를 아우르며 극과 극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7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하선의 시크함과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진한 검은색의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도도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끈다. 날렵한 콧대와 깊이 있는 눈빛이 어우러진 뚜렷한 이목구비는 부드러움 속에 깃든 강렬함이 묻어난다. 의상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입은 그는 평소 부드럽고 청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콘셉트를 소화해 내며 대체 불가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박하선 특유의 선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해 주고 있다.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과는 달리 핑크 자켓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은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감독 김희정)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한국 영화로는 7년 만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박하선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됐다. 안테나 측은 “유재석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확보했다”라고 27일 밝혔다. 이어 “안테나의 미래 성장과 비전에 대해 유희열 대표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9일 카카오엔터 자회사인 안테나의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인수했다. 안테나는 1997년 가수 유희열이 창립한 회사다. 이후 2021년 카카오엔터에서 지분 100%를 약 100억원에 매각하며 카카오엔터 자회사로 편입됐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이효리, 이상순, 이미주 등이 소속돼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공식 사랑꾼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와 헌팅 포차에서 사귀게 됐다”고 깜짝 고백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3회에서는 연천 양조장으로 세 번째 출근을 한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상급 누룩을 빚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4인방은 열일 중 사장님이 차려주신 새참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특히 술지게미 수육과 두부김치, 동동주까지 완벽한 술상(?)이 세팅되자, 모두는 감동에 젖고 급기야 신기루는 두부를 맛보더니 “이 정도 두부면 교도소 두 번 다녀올 수 있겠다”고 해 폭소를 더한다.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중, 맏언니 김민경은 멤버들에게 스윗한 애교를 발산한다. 하지만 신기루는 “나를 이성으로 보는 거야?”라며 정색하고, 풍자 역시 “”여기가 헌팅 술집이야?”라고 받아친다. 그러자 홍윤화는 “나 남편이랑 헌팅 포차에서 사귀었잖아~”라고 뜬금포 과거 연애 썰을 푼다. 모두가 “진짜?”하며 놀란 가운데, 신기루는 “나도 어렸을 때 남자 많이 만나봤다”라고 깨알 어필한다. 그러나 풍자는 “이 언니 허언증이네~”라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들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양조장에서도 계속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골든웨일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골든웨일즈 측은 “유깻잎 님의 콘텐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스타성과 함께 높은 잠재력을 지닌 유깻잎 님이 골든웨일즈와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시너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27일 밝혔다. 유깻잎은 “늘상 가지고 있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욕심을 골든웨일즈 크리에이터 코치진과 함께 논의하면서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며 “골든웨일즈와의 대화를 통해 크리에이터, 콘텐츠, 그리고 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그려나갈 크리에이터 유깻잎의 제 2막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학교 동창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면 윤곽과 지방이식 수술 후 회복 과정을 과감히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깻잎은 구독자 33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TV CHOSUN의 ‘우리 이혼했어요’와 채널 A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자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홍자는 2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홍자는 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채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홍자는 블루 슈트 원피스를 입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화이트와 퍼플 두 가지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홍자는 청순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단아한 한복을 소화하며 트로트의 여신다운 우아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자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또 홍자는 지난 7일 팬클럽 '홍자시대'와 함께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201장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쳤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 출시 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송가인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송가인의 막걸리어라! 편의점 인증샷! 부드럽고 달달하고 깔끔하고! 비 오는 날은 역시 막걸리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편의점을 찾은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막걸릿병을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14일 자신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주질, 맛까지 신경 써서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막걸리어라'를 출시했다. '막걸리어라는'는 농민들의 쌀 소비량 증대와 유년 시절 부모님이 직접 막걸리를 담가 먹는 것을 보고 자라며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송가인이 수개월간 전국의 양조장들 중 엄선하여 우리 쌀 100%의 막걸리를 완성해 냈다. 송가인이 막걸리 개발을 위해 수십 번의 테스팅을 거친 '막걸리어라'는 13만 병 발주에 업계에서 유례없는 발주 중단이라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막걸리 고객층이 넓어진 만큼 큰 인기에 물량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발주가 중단된 것이다. 한편 송가인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음악적 역량으로 장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라쿠나(Lacuna)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밴드 라쿠나(Lacuna)의 팬들이 멤버 장경민의 26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경민도 팬들의 뒤를 이어 같은 재단에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라쿠나의 팬들과 장경민의 기부금은 국내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경민은 “팬분들께서 제 이름으로 후원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저도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후원을 결심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라쿠나는 오는 7월 29~30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서머 노이즈’(Summer Noise)를 펼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한영이 남편 박군과의 현실부부 케미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6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한영은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 배구선수 양효진과 물놀이를 즐겼다. 이날 한영은 JTBC '아는 형님'에서 함께 출연했던 이은형, 양효진과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키 큰 와이프 모임'을 결성했던 일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한영과 이은형의 자존심을 건 남편들의 키 재기가 이어졌다. 박군의 측정한 키가 169.8cm로 나오자, 한영은 다시 직접 재보며 "170cm잖아"라고 반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한영은 '알뜰맨' 박군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박군이 먹을 것을 집에서 챙겨오자 한영은 "나가서 사 먹어도 되는데 집에서 다 가져와"라며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또 한영은 비싸다는 이유로 럭셔리 보트를 타지 못하자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물놀이 후 구워 먹을 고기를 쇼핑할 때도 박군이 가격이 저렴한 적은 양의 돼지고기를 사오자, 한영은 "우리 다섯 명이야. 이런 데 와서는 아끼지 마"라며 리얼한 부부의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