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올라운더' 가수로 활약 중인 권은비가 '영스트리트'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 3일(월)에 첫 방송되는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서 DJ 권은비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권은비는 16대 DJ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영스트리트'의 17대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달 5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DJ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권은비는 라디오 DJ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영스트리트' DJ 제안을 받고 얼떨떨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밝힌 권은비는 '라디오 DJ는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다. 늘 꿈꿔왔었는데 제안이 들어와서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DJ 수락 계기를 밝혔다. 특히, 사람을 좋아하는 '활동가' 성향인 ENFP로도 알려져 있는 권은비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처음 만난 게스트분들에게 어제 본 것 같은 친밀감으로 빠른 시간 안에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청취자들의 이야기에도 깊이 공감하며, 함께 웃고 슬퍼할 오랜 친구 같은 DJ가 될 수
가수 송가인이 상큼미를 뽐냈다. 지난 2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다이어트 성공 후 슬림해진 몸매가 시선을 끈다. 또 이날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 홍보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음악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환속 신청을 한 승려 도연이 3주 만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도연 스님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렬하게 타오르는 욕망과 증오로부터 도망가야 한다”며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우리가 보통 엄청 누군가를 미워한다거나 누군가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런 것들이 나에게 둘 다 고통을 준다”면서 “뭔가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할까. 내가 좋아하는데 그 사람을 내가 얻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나를 고통케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 자꾸 만나면 어떡하지’, ‘싫은 데 가다가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들이 든다”면서 “근데 이런 마음이 자꾸자꾸 일어나고, 이런 마음들은 내가 이기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마음은) 되게 강렬하게 타오르는 어떤 불길 같아서 그럴 때는 작전상 후퇴를 해야 한다”며 “어떻게 후퇴하느냐. 호흡으로 돌아온다든지 걷는다든지 내가 뭔가 집중할 수 있는 다른 것에 관심을 바꿔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유튜브에 가수 임영웅의 영상을 연달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여름 향기 물씬 풍기는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도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아한 데일리룩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청순한 미모와 에너지 넘치는 미소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프닝 2023'의 두 번째 작품 '산책'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오는 7월 16일(일) 밤 10시 40분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연출 윤혜렴/극본 이충한)를 시작으로 7편의 작품이 순차 방송된다. ‘오프닝 2023’의 두 번째 작품 ‘산책’(연출 노영섭/극본 천세은)은 세상 꼬장꼬장한 독거노인 순재가 아내 귀애가 돌보던 촌스러운 똥개 순둥이를 산책시켜야 하는 성가신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드라마다. 이순재는 한평생 사랑도 소통도 서툴렀던 차순재 캐릭터를 연기하며 명불허전 연기 내공을 발휘한다. 극 중 차순재는 아내 윤귀애와 아들 하나를 낳고 별 탈 없이 삶을 꾸려왔다. 하나 유별난 것이 있다면 아내에게 한 번도 고맙다는 말을 건넨 적 없다는 것. 그런 차순재가 아내가 남기고 간 순둥이라는 개를 돌보게 되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윤귀애 역할은 선우용여가 연기한다. 하숙집 막내딸로 태어나 귀여움만 받고 자란 윤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하는 국내 최초 경비행기 투어 예능 프로그램이 나온다.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은 경비행기로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은 물론, 비행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비밀 여행지 등 미지의 세계를 속속들이 살펴본다. 김병만의 경비행기 투어에는 개그맨 박성광, 배우 정일우, 배우 박은석,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함께 한다. 박성광은 캡틴 킴의 오른팔이자 김병만과 개그 콤비로 활약한다. 여행 스팟에 관한 센스있는 소감을 남기는가 하면, 깨알 영화 지식을 뽐낸다. 데뷔 18년 차인 정일우는 하늘길 크루의 막내이지만 꼼꼼함과 크루를 위한 조언 및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크루들의 밥상까지 책임지는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캠핑 마니아로 알려진 박은석은 이번 여행을 통해 캠핑 실력을 드러낼 뿐 아니라 자전거와 카약 등 다양한 스포츠도 정복한다. 호기심과 모험심까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네 번째 유랑지로 광주광역시를 찾는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6회에서는 경상남도 진해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 여수, 광양에 이어 전라남도 광주를 찾는 유랑 여정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동방신기 유노윤호, 수지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곳이다. 흥 많은 도시 광주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출장 유랑이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태권도 대회장, 소방서 주차장, 낭만포차 거리 버스킹 등 예측불허 장소에서 시민들과 만났던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일상 속으로 찾아갈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요소다. 이효리와 보아는 광주여고를 찾아 2023년 버전의 ‘스쿨어택’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는다. 특히 이효리는 학생들과 함께하기 위해 ‘U-Go-Girl’ 편곡 버전을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난) 세븐틴 아니다”라고 학생들의 반응을 걱정하지만, 이도 잠시 강당에 슈퍼스타 이효리가 등장하자마자 난리가 났다는 후문이다. 이효리가 학생들과 함께 과연 어떤 공연을 선보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보아는 오랜만에 ‘Girls On Top’ 무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행복배틀' 박효주의 피살 당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9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사망 당일 집안 풍경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와인파티를 즐기고 있는 오유진-강도준(이규한) 부부의 오붓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망 당일 오유진이 SNS에 올린 것처럼, 아이들을 캠핑에 보내고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그러나 이어진 스틸컷 속 오유진과 강도준은 살벌하게 대치를 하고 있다. 오유진은 강도준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강도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노로 가득 차 있다. 보통의 부부싸움이라고 하기에는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날 것만 같은 살벌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와인파티를 할 때까지는 행복해 보이던 두 사람이 갑자기 돌변해 싸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부부 싸움은 오유진 사망과 어떻게 이어질까. 또한 강도준은 앞서 형사들에게 장미호를 살인 교사 혐의로 고발한 바. 두 사람의 싸움에 장미호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행복배틀' 제작진은 “28일 오유진 사망 전에 있었던 오유진-강도준 부부의 싸움 현장이 공개된다”며 “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고규필이 여자친구인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9년 열애를 고백한다.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늘(28일)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 TV를 통해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규필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에이민과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열애 기사가 날 줄 꿈에도 몰랐다”라며 밝혔다. 이어 “알고 지내면서 사귄 기간은 9년이다. 그사이에 이별도 있었다”고 열애 기간을 설명했다. 이에 ‘라스’ MC들은 고규필과 관련된 에이민의 노래가 있는지 묻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고규필은 당황하며 “그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고규필의 반응을 지켜본 MC 김국진은 “여자친구 이야기만 나오면 당황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고규필은 영화 ‘범죄도시 3’의 신스틸러 초롱이 역할로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극장에서 ’범죄도시 2’를 본 뒤,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있었다. 같이 있던 친구가 ‘마동석에게 전화 왔다’라며 소리쳐 급하게 볼일을 멈추고 전화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알고 보니 당시 고규필에게 휴대폰을 전달한 인물은 여자친구인 에이민이었다. 고규필은 “여자친구가 휴대폰에 뜬 마동석 선배님 이름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모델 신현지가 절친 데이트를 즐겼다. 제니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okyo + Chanel = J&H"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제니와 신현지가 일본 도쿄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화려한 의상을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복처럼 소화해 이목을 끈다. 앞서 신현지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오늘 제니네 집에서 자고 왔다. 제니가 아침에 'Enjoy'하고 'Having fun'하고 오라고, 넌 너무 잘할 거라고 하더라"라며 제니와의 우정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니는 최근 HBO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