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01회)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으로 경찰계 발명왕 유창훈 경정, 어나더 클래스의 지휘자 장한나,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한다. 이들은 누구도 막지 못하는 도전적인 삶의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지팡이’ 유창훈 경정은 경찰계의 에디슨으로 손꼽힌다. 횡단보도 부근에 설치한 어르신들용 장수 의자, LED 바닥 신호등, 실종자 수색 드론 등이 모두 자기님의 작품이다. 직접 사비를 들여 발명품을 제작한 사연, 남다른 추진력 덕분에 눈에 띄게 감소한 사건 사고들, 현재 구상 중인 발명 아이디어를 공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음표에 영혼을 불어넣는 지휘자 장한나가 ‘유 퀴즈’를 찾는다. 첼로를 시작하게 된 계기,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첼로 신동’으로 주목 받은 유년 시절, 이후 오케스트라를 책임지는 지휘자가 되기까지 걸어온 길을 모두 공유한다. 10살 때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줄리어드 음대 입학한 자기님이 하버드대 철학과에 입학한 이유, 베토벤과 사랑에 빠져 지금도 매일 10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소현, 황민현이 서로의 유일한 구원이 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5일, 목솔희(김소현)와 김도하(황민현)의 특별한 서사를 예고하는 '딥 로맨스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김소현, 황민현이 완성할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극 중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극 중 황민현은 베일에 싸인 스타 작곡가 김도하를 맡는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갖췄음에도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그는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며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고 변화하는 인물. 서로의 난감한 이웃으로 만나 유일한 구원자가 되기까지, 두 사람의 밀도 높은 서사를 다채롭게 그려나갈 김소현과 황민현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선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는 진실을 듣는 목솔희와 진실을 감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 지난 4일 JTBC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킹더랜드' 5·6화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준호가 산에서 조난당한 임윤아를 구하러 온 장면을 리허설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준호는 놀라는 장면을 위한 비명을 연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준호는 절벽에서 재회한 임윤아를 달래는 장면을 리허설했다. 두 사람은 볼을 꼬집고, 품에 안기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 촬영 후 임윤아는 "나 떨어질 뻔했다"며 긴장했고, 이준호는 "안 떨어뜨려, 절대"라고 하며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이렇게 케미가 좋으니 열애설 나지", "현장 분위기 진짜 좋다", "재밌게 촬영하는 거 보니까 즐겁다", "이준호 임윤아 케미 아니면 상상이 안 간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7월 3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워낙 친한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태영.형준.성민)가 혼을 쏙 빼놓는 폭발적인 텐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시즌7’(이하 ‘비티파크 시즌7’) 6화 ‘방과 후 Y2K 특집’을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주에 이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맏형 세림이 고등학생 시절이었던 2015년으로 돌아갔다. 200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크래비티는 각자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인기 넘쳤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 민희의 셀프 칭찬과 무용담이 펼쳐졌고, 멤버들의 야유를 불러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모는 “상문고 프린스가 보기엔 다 가소롭다”며 멤버들의 무용담에 콧방귀를 뀌어 재차 웃음을 안겼다. 공감을 자아내는 크래비티의 수다는 계속됐다. 멤버들은 학교 급식 메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 날의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축제에 대한 기억을 쏟아내며 학창 시절 회상에 흥분하기도 했다. 크래비티는 방과 후 놀이에 흠뻑 빠졌다. 이들은 교복을 입고 길거리를 누비다 디스코팡팡을 타러 갔다. 크래비티는 마치 학생 때로 돌아간 듯 해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사는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 이찬원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희수'가 지난 6월 25일 영국 람즈게이트에서 개최한 '람즈게이트 국제 영화&TV 페스티벌' 장편영화 부문 작품상을 차지했다. '희수'는 이번 '람즈게이트 국제 영화&TV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작품으로 유일하게 수상작에 올랐다. '희수'(연출 최상열, 극본 염제이)는 KBS에서 최초로 시도한 영화 프로젝트 4편 중 첫 번째로 여섯 살 난 딸 희수를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죽은 딸을 VR와 AI로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딸의 죽음으로 망연자실한 부모를 열연한 전소민, 박성훈 두 배우 연기로 화제가 되었으며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스토리에 기술이 발달한 근미래를 접목시켜 신선한 SF로 호평을 받았다. KBS 드라마센터 최상열 피디는 '가 나온 지 2년도 되지 않았지만, 현실에선 챗GPT 등 새로운 기술이 논란거리다. 그런 점에서 는 요즘 보면 더 재밌을 작품이라면서 람즈게이트에서도 그런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가 해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4일 Viu(뷰)는 '청담국제고등학교'가 최종회가 공개된 6월 5주차(6월 26일~7월 2일)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2위, 싱가포르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현재 서비스 중인 K-콘텐츠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흙수저 김혜인(이은샘)이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뒤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김예림)를 만나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게임과 심리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지금 우리 학교는', '치얼업'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축적한 배우 이은샘과 K팝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예리(김예림)의 호흡이 '청담국제고등학교'의 현지 흥행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Viu(뷰)는 홍콩 PCCW의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아시아를 포함해 중동, 아프리카 등 총 16개국에 서비스된다.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을 비롯해 올해 '모범택시2'를 시작으로 '꽃선비 열애사', '어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래원이 제대로 미친개가 되어 돌아온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옆경’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최초대응자’를 소재로 한 신선한 ‘K-공조극’의 탄생을 알린 ‘소방서 옆 경찰서’의 최종판으로, 시즌 1에서 확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이 다시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일 김래원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사생결단 진호개’로 변신한 첫 포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뼛속까지 경찰’인 진호개가 화재 현장과 국과수에서 범인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는 장면. 진호개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는 화재 현장 속에서 이를 악물고 탈출을 시도하려는 사투를 벌이고, 국과수 부검실을 참관하면서는 날 선 눈빛으로 증거를 살피며 날카로움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1 마지막 회에서 충격적인 엔딩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한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승기는 4일 "Re-start(다시 시작)"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소파에 앉아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5월 30일 프로필 사진을 비롯한 SNS의 모든 사진을 삭제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리뉴얼 하고자 삭제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승기는 내달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30일 애틀랜타, 9월 2일 뉴욕에서 공연을 펼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시언이 인기 예능인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이 숙소에 남아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시언은 연극 '그때도 오늘'을 언급하며 "2년간 한 작품만 했다. 일부로 다른 작품 하지 않고 연극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오디션 보면서 맨땅에 헤딩해가며 연기를 했다. 결국 드라마가 잘 돼서 '나 혼자 산다'에 들어간 건데 그건 아무도 기억 못 한다. 연기를 많이 해도 결국 예능을 기억한다"라며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예능으로만 기억되는 것이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하차하자마자 바로 연극을 시작했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에 2016년 합류해 5년 간 활약했다. 이후 2021년 배우 서지승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