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공연기획사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에 대해 제기한 6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변론기일이 오늘(6일) 처음으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제37민사부는 이날 오전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제기한 6억4000만원 손해배상청구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갖는다. 모코이엔티는 지난해 7월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김희재의 2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였으며 2021년 5월 김희재의 해외 매니지먼트 독점 권한대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김희재는 애초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창원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10일 앞두고 취소했다. 초록뱀이앤엠은 모코이엔티가 약속한 김희재 8회 공연 중 5회분의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았다며 계약 무효 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모코이엔티는 계약 당시 출연료 3회분을 선지급했다고 밝혔고, 나머지 5회분은 초록뱀이앤엠이 문제를 제기한 후 추가로 입금했다. 모코이엔티는 출연료를 모두 지급했다며, 김희재와 소속사가 콘서트 연습 등에 협조하지 않았고 팬카페를 통해 콘서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렸다면서 "피고들은 원고 주식회사 모코이엔티에게 콘서트 4억9717만1140원과 매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의 명불허전 연기력이 폭발한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2023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민사형투표'는 주연 배우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만큼 '국민사형투표'가 매력적인 드라마일 것이라는 기대다. 물론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배우들이 연기력과 존재감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런 가운데 7월 5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박성웅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성웅은 죄수복 차림으로 교도소 독방으로 보이는 곳에 홀로 앉아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올곧은 자세에서 그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박이 진짜 명예 보호관찰관으로 활약한다. 윤박은 7월 5일 법무부 주관으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됐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천재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밀착 감독 하는 보호관찰관 고요한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발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윤박의 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 위촉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호관찰관이 주요 출연진으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역대 최초다. 국민들께 다소 생소한 직역인 보호관찰관을 생동감 있고 친근하게 보여주었다는 점에 착안해, 국민들께 보호관찰관의 업무와 기능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배우 윤박을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윤박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보호관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로서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박은 오는 9월 2일 모델 김수빈과 결혼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혜수가 분장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분장실 #조춘자 #밀수”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머리에 헤어롤을 말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는 영화 ‘밀수’에서 춘자 역을 맡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진에서는 그의 사자머리 예전 미스코리아 머리를 연상케 했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영화 ‘밀수’는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예비신부 사야가 직접 제작한 청첩장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오늘(5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심형탁, 아내표 청첩장 최초 공개!’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형탁은 일본인 예비신부 사야와 한일 이중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을 들려줬다. 그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7월에는 일본, 8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마음의 병을 앓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연락이 끊어졌다. 이제 다시 연락하는 게 너무 죄송스럽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과거 예능에 함께 호흡 맞췄던 유세윤과도 연락이 끊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형탁은 “결혼식 하객이 100명이 넘었으면 좋겠다”라며 사야가 직접 만든 청첩장을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사야의 핸드메이드 청첩장에는 ‘라스’ 4MC와 게스트들의 특징을 잘 살린 초상화가 그려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형탁은 “사야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때 유세윤은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초상화를 보고 “이거 윤종신이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4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남규리 집 최초 공개(축덕 이세영과 피파, 노래 그리고 밥) | 게임광규리 4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남규리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홈드레스를 입고 거실 소파에 앉아 기타를 치거나 독서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절친인 배우 이세영이 남규리의 집을 찾았다. 이세영은 "게임 예능인 건지 뭔가 퀘스트를 하는 건지 언니가 유튜브를 한다고 해서 응원을 하러 왔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남규리는 이세영에 대해 "자주 만날 때는 일주일에 2~3번을 본다. 서로 스케줄이 있으니 갑자기 번개로 만나는 편이다"고 전하며 절친임을 인증했다. 남규리는 이세영을 위해 한 끼를 대접했다. 뚝배기 된장찌개를 맛본 이세영은 “짠 맛이 없다”라고 반응했다. 남규리는 “요리를 잘 못한다. 혼자 만들어서 먹어본 적도 있었는데 좀 맛이 없을 때가 많다”라고 고백했다. 남규리 대신 나선 이세영도 된장찌개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틋한 사랑이 시작된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한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MBC 명품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연인'이 첫 번째 베일을 벗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을 한 달 여 앞두고 '연인'의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연인' 티저 포스터는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선 남녀주인공 남궁민(이장현 역), 안은진(유길채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극 중 이장현과 유길채는 전쟁의 풍화 속에서 닿을 듯 닿지 않는 애틋한 사랑을 하게 된다. 이를 보여주듯 티저 포스터 속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다. 그런데도 오직 서로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다. 이 같은 애틋한 감정선에 방점을 찍은 것은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한 연인(戀人)'이라는 카피다. 배우들의 표정이나 눈빛이 보이지 않는 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성민지가 ‘쇼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성민지는 오늘(5일) 오후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오빠오빠!’를 방송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성민지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애교 가득 퍼포먼스는 물론 ‘표정 부자’라는 별명에 걸맞은 다양한 표정 연기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성민지의 첫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인 ‘오빠오빠!’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한 트로트 곡이다.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Y2K 감성이 유행하는 MZ세대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국민 애창곡’ 타이틀을 노린다. 한편 성민지는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5일 소속사 비욘드제이가 배우 조아람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번 조아람의 새 프로필은 순백의 청순한 모습부터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조아람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화이트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세련된 기품과 완벽한 이목구비를 드러내고 있다. 새 프로필을 공개한 조아람은 올 하반기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연기 데뷔한 이후 올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외과 레지전트 전소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한편 조아람은 현재 크랭크업을 마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연기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넓혀가고 있어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조아람의 영화 데뷔작인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조명섭이 '화밤'을 독보적 감성으로 물들였다. 조명섭은 지난 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 '잔끼자랑 특집'에 함께했다. 조명섭은 25세라는 나이가 안 믿기는 깊은 감성과 보컬을 선보이는가 하면, 깨알 예능형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책임졌다. 오프닝 곡으로 '목포의 눈물'을 선보인 조명섭은 그 시절의 향수를 그대로 품은 목소리로 감탄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대결에 앞서 진행된 우연이와의 절대음감 게임에서 바이브레이션과 함께 출력 오류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후 "소학교 시절에 최승희 선생님께 배운 부채춤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힌 조명섭은 대결에서 '눈물 젖은 두만강'을 선곡, '인간 축음기'로 불리는 만큼, 시작하자마자 소름 돋는 보컬을 선사했다. 조명섭은 '인생 N회차'가 의심될 정도로 뛰어난 곡 소화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특색 있는 목소리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조명섭은 이날 예측 불가 춤 실력까지 선보였다. 조명섭은 강예슬의 '나이야 가라' 무대를 보며 에너지 넘치는 치어리딩을 선사, 귀여운 춤 실력으로 엉뚱한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