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이 지난 5일(수) 오후 2시에 참가자 82명 소녀들의 프로필 공개 일정 및 글로벌 사전 투표 안내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가 그간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를 모두 집중해 만드는 최초의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지원 모집을 시작하자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필리핀, 인도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소녀들의 문의가 빗발치며 모집 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글로벌 걸그룹 멤버의 꿈을 안고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한 소녀들의 프로필 사진은 1차, 2차로 두 번에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다. 7월 13일(목)에는 1차로 소녀 41명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7월 17일(월)에 2차로 41명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다. 7월 19일(수)에는 82명 개개인의 프로필 내용과 영상이 공개되며, 이날부터 온라인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소녀에게 투표할 수 있다. 글로벌 사전투표 기간은 7월 19일(수)부터 8월 9일(수)까지 총 3주로, '유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그 아이가 악귀다! 그 마을 전체가 아이를 죽였다!' SBS '악귀'가 김태리의 분노 저격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지난 방송에서는 악귀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산영(김태리)과 해상(오정세)이 새로운 단서를 찾아냈다. 바로 1958년 장진리에 살았던 '이목단'이란 이름을 가진 여자아이다. 두 사람과 더불어 손목에 붉은 멍자국을 남긴 이상한 자살 사건을 좇고 있는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홍새(홍경)와 문춘(김원해)이 밝혀낸 사실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당시 장진리 마을에서 실종된 여아가 피죽도 못 얻어먹은 것처럼 바싹 마르고, 손가락 하나는 잘린 채 처참한 시체로 발견됐다. 무당이 칼로 여아를 죽여, 여아의 손가락을 신체(神體)로 삼았는데, 어린아이를 굶겨 죽여 귀신을 만드는 주술 행위인 염매를 당한 것으로 보였다. 민속학자 해상의 설명에 따르면, 염매는 잔인하지만 실제로 행해졌던 오래된 주술로, 조선왕조실록에도 엄히 금지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죽은 여자아이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기웅이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원얼스: 아트피아' 아트 커넥터로 발탁됐다. 오는 14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되는 '원얼스: 아트피아'는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트 커넥터들이 새로운 예술을 갈망하는 온라인 아트 커넥터들과 함께 주목할 만한 실력파 아티스트와 작품을 찾아낼 예정이다. 박기웅은 배우 활동과 동시에 지난 2021년 화가로 겸업을 알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회화의 위상전' K-아트상, 한류문화상 특별공로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화가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박기웅은 '원얼스: 아트피아'에서도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하는 '아트 커넥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기웅과 더불어 '아트 커넥터'들은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 후, 호감도에 따라 작품가를 결정하는 식으로 작품의 가치를 매길 예정이다. 박기웅과 더불어 디지털 아티스트 메이킴, 평론가 겸 아트디렉터 유원준, 전시 미술감독 김종원이 '아트 커넥터'로 출연한다. 박기웅은 “평소 디지털 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은 됐지만,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가 온다. 일본 지상파 방송 니혼TV 'Day Day.'는 "7월 21일 한국 최고 엔터테인먼트사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손잡고 새 보이그룹을 발굴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가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니지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박진영의 노하우와 여러 K팝 유수 그룹을 배출한 JYP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2020년 걸그룹 니쥬(NiziU)를 탄생시켰고, 니쥬(NiziU)는 프리 데뷔부터 최근까지 일본 가요계, 광고계, 공연계를 넘나들며 탄탄하고 꾸준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 '니지 프로젝트' 시즌 2에서는 '니쥬 신드롬'을 일으킨 니쥬(NiziU)의 명성을 잇는 새 보이그룹이 구성되고 데뷔하기까지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글로벌 오디션은 2021년 7월 시작되어 일본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삿포로, 오키나와, 도쿄, 센다이, 고베,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됐고 1만여 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 특히 댄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장한나가 하버드에 입학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장한나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이 “로스트로포비치께 마지막으로 사사한 제자”라고 묻자 “맞다”며 “많은 첼리스트 분들이 원했지만 저만 누리게 됐다. 제 첫 앨범을 지휘해 줬다. 많은 첼리스트가 원하는 인증이다. 12살 제 첫 앨범에 지휘를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장한나는 “선생님이 이제 음악의 열쇠를 네게 넘겨준다는 말을 했다. 모든 음악을 열어보고 즐기라고. 네 연주는 네가 책임져라, 이런 뜻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한 것에 대해 물었다. 장한나는 “왜 음악 관련된 학과, 학교에 진학하지 않았나”는 질문에 “SAT라는 시험이 있다. Pre-SAT도 있다. 거기에서 점수가 잘 나오면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에서 지원하라고 편지가 온다. 연주 여행을 갔는데 아빠가 하버드에서 뭐가 왔는데 버렸다고 하더라. 아빠께 한번 열어봐달라고 했더니 ‘지원하라는데 하버드 갈래?’라고 하시더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한나는 “고등학교 선생님하고 상담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재림이 ‘찐’ 마당이 있는 집에 사는 15년 차 ‘맥시멀리스트’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뮤지컬계 황제 최재림의 달콤살벌한 전원생활이 공개된다. 최재림은 괴물 성량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뮤지컬계 황제 자리를 찍고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악랄함의 끝판왕으로 등극,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최재림은 이번 ‘무지개 라이브’에서 15년 차 프로 자취러의 면모를 뽐낸다. 진짜로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 사는 그는 가구와 물건들로 가득한 ‘맥시멀리스트 재림 하우스’를 소개한다. 집안을 가득 채운 것들 모두 가족과 친척, 친구, 팬들에게서 받거나 동네에서 주운 것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최재림은 주부 9단을 방불케 하는 요리 솜씨도 발휘한다. 흰쌀밥과 달걀 스크램블, 명란젓으로 차린 상남자의 아침부터 부추전과 (냉)수육, 막걸리 한 상으로 푸짐하게 차린 저녁까지, ‘삼시 세끼’ 모두 프로 집밥러의 바이브를 뽐낸다. 특히 ‘재림 표 대패 삼겹 라면’이 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댄스 크루 홀리뱅 멤버 제인이 술 고민을 고백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 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매일 같이 술을 마시는 것이 고민"이라는 제인이 출연한다. 제인은 주변에서 말리지 않으면 한 달 술값만 무려 200만원 정도가 나온다는데. 이에 제인은 술을 절제하고자 다짐하지만 매번 실패가 반복된다며 고민의 심각성을 알린다. 고민을 들은 MC 정형돈은 "오은영 박사님도 술을 잘 마신다"는 반전 소식을 제보한다. 이에 오은영은 "술을 좋아한다, 주종은 안 가린다"고 덧붙였는데. 와인, 위스키, 코냑, 막걸리, 사케, 맥주 등 모든 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은영은 술은 1년에 5번 이하로 먹는다면서 꼭 가야 하는 자리가 아닌 이상 예정 없이 술을 마시진 않는다고 밝히며, 술은 즐겁기 위해 마시는 것이지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며 '주당' 타이틀과 선을 긋는다. 이어 MC들도 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각자의 음주 일화를 공개한다. MC 정형돈은 술을 마시다 보면 화단이나 화장실에서 잠들기도 한다며 좌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MC 이윤지는 식사 후 아이들이 남긴 고기반찬에 술 한잔 곁들인다며 깊은 내공의 '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 127의 이야기가 담긴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가 공개된다. 6일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측은 유년시절 이야기부터 K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지금, 멤버들이 느끼는 것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네오 에세이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를 오는 8월 30일 디즈니+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는 한 명의 스타이기 이전, 누군가의 아들이자 평범한 학생이었던 NCT 127의 유년 시절을 돌아보고, 글로벌 스타가 된 NCT 127이 지금 느끼는 것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네오 에세이다. 그동안 아이돌 다큐멘터리가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의 활동기 등에 집중했다면, 이번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는 이제껏 한 번도 꺼낸 적 없던 멤버들의 마음 속 깊은 곳의 기억, 그들의 유년시절을 최초로 담아 팬들에게 특별함을 전한다. NCT 127 멤버들의 깊은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인터뷰와 함께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등 새로운 연출이 더해진 다채로운 구성은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더욱 특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단편 영화 '조지아'로 국내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된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3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되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같이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태교 #축하해 주세요'"라고 기쁨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나무 아래에서 살짝 나온 D라인을 쓰다듬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2017년 4월 비연예인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제주에 거주 중이다.
추[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4년 만에 재출연한다. '동상이몽2' 측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마지막 주자로 합류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7년 '동상이몽2'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 임신을 알게 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또한 2019에는 100회 특집에 출연해 아들의 돌잔치 현장도 펼쳐졌다. 그러나 2021년에는 우효광이 한 여성과 친밀한 모습을 보여 불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우효광의 소속사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 300회 특집은 7월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