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철윤이 지난 11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에서 ‘국민 MC’ 유재석과의 이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철윤이 출연한 ‘플레이유 레벨업’은 대기업 빌런 그룹의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빌런 유통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빌런 유통이 여러 식재료들을 대량으로 ‘사재기 구입’해 물가 폭등을 유발했다는 소식에, 회사의 비리가 담긴 비밀 장부를 찾아 나선 것. 유재석은 비밀 장부가 숨겨진 4개의 식품 창고를 하나하나 개방하며 빌런 유통 무너뜨리기에 나섰고, 이 과정에 김철윤과 승부를 겨뤘다. 김철윤은 제1창고 ‘강력분’ 창고지기로 출연해 유재석과 로데오 게임기 대결 미션 펼쳤다. 제한 시간 1분 동안 동일한 용량의 밀가루 배낭 소쿠리를 메고 각자 한 번씩 로데오 기계에 탑승해서 더 많은 양의 밀가루가 남아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미션이다. 현실감 있는 사투리 연기로 배우 김철윤은 유재석에게 “니 신입이구나! 비키라! 빨딱 서있지 말고 여기 못 들어간다“라고 말했고, 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봉련이 JTBC 새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캐스팅됐다. 오는 8월 23일에 첫 방송될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조보아(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로운(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봉련은 온주 시청 환경녹지과 과장 마은영 역을 맡는다. 마은영은 온주 시청에서 일 잘하는 센 언니로 통하는 인물. 늘 자기 계발에 열중이며 그래서인지 동기들 중 가장 승진이 빠르기도 한 능력녀다. 게다가 여자 주인공 조보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캐릭터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봉련은 마은영이란 캐릭터를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맛깔스러운 능청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초 방송된 tvN 주말극 '일타스캔들'에서 전도연(남행선)의 절친이자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함께 운영하는 김영주 역으로 분해 평범하면서도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인물을 완성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봉련. 이후 무대로 향한 그는 차기작으로 목소리 프로젝트 3탄? 음악극 '백인당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태희가 독보적인 스릴러 연기로 ‘마당이 있는 집’의 극적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최종회에서 김태희는 반전을 거듭하는 활약으로 강렬한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문주란(김태희)은 추상은(임지연)과 남편 박재호(김성오)에 대한 살인을 공모했다. 하지만 주란은 변심한 듯 재호에게 목이 졸리는 상은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등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절제하던 격분을 폭발시키는 김태희의 연기는 단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란은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손목에 칼을 갖다 대고, 재호에게 자수하라고 협박했다. 이 과정에서 주란은 재호를 칼로 찌르고, 그런 그에게 목이 졸리는 등 살벌한 난투극으로 극을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마침내 주란은 계단에 서 있는 재호를 양손으로 밀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엄청난 사건의 소용돌이가 지나간 뒤 후련해 보이는 주란의 표정에는 슬픔도 함께 서려 있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주란은 이 악몽을 끝내기 위해 아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슴이 뛴다’가 옥택연과 윤소희의 기습 포옹으로 깜짝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극본 김하나 정승주) 6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이 과거 사랑한 윤해선(윤소희 분)과 똑 닮은 나해원(윤소희 분)을 처음 마주하게 되면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해(원지안 분)는 보건교사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면접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면접에 떨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막막해하던 인해 앞으로 신도식(박강현 분)의 솔깃한 제안이 들어왔다. 도식이 인해에게 현재 우혈과 살고 있는 저택을 이용,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준비하자고 제안한 것. 이후 집에 들어온 인해는 우혈에게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를 꺼냈지만 거절당했다. 과거 우혈이 호스트였던 ‘일면식’을 예로 드는 등 그를 설득하고자 했다. 우혈은 이상해(윤병희 분), 로즈(문승유 분)를 찾아가 게스트하우스 제안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인해의 피를 사랑에 충만한 피로 만들어야 했던 우혈은 인해와 도식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로즈의 한마디에 두 사람이 가까워지게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신다은이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이엘파크는 “신다은이 연기를 비롯해 예능, 커머스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007년 드라마 ‘드라마시티-명문대가 뭐길래’로 데뷔한 신다은은 ‘뉴하트’, ‘가문의 영광’, ‘아들 녀석들’, ‘돌아온 황금복’, ‘수상한 장모’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예능 ‘더프렌즈 in 돗토리’,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구해줘! 홈즈’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더불어 커머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규영 주연의 ‘셀러브리티’가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12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 글로벌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총 10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프랑스, 포르투갈, 브라질, 멕시코, 이집트, 터키 등 총 52개 국가에서 톱10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셀러브리티’ 주인공 서아리 역의 박규영에 대한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박규영은 극 중 평범한 직장인에서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유명 셀럽이 된 인플루언서 서아리 역을 맡았다. 박규영은 초반 화려한 셀럽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강단 있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셀럽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셀럽 아리의 스타일링까지 주목받으며 박규영에 대한 글로벌적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에 박규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글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엑소(EXO)가 본격적인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엑소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4일 KBS2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규 7집 타이틀 곡 '크림 소다(Cream Soda)'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 곡 '크림 소다'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부드러우면서도 달콤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매혹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엑소의 쿨하고 섹시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엑소는 매 컴백마다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으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만큼, 이번 '크림 소다'에서도 밀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 여유로움과 강렬함을 오고가는 엑소표 군무를 만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한편 지난 10일 발매된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볼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 키르기스스탄이 추가된 전 세계 70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진해성이 여심저격남에 등극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결혼 적령기를 지난 남자 나상도와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남자 진해성의 두근두근 소개팅이 공개된다. 동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과연 두 남자가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구수한 남자 진해성의 반전매력도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진해성은 맏형 ‘나상도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이때 진욱과 송민준 두 동생은 “해성이 형도 관심 많다”, “해성이 형도 갈 때 됐다”라며 진해성의 소개팅까지 적극 추진한다. 얼떨결에 소개팅을 하게 된 진해성은 “오늘 나 안 뚱뚱해?”라며 기대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소개팅 전 진해성은 “눈이 초롱초롱하고 눈 흰자가 맑고 깨끗한 여성분이 좋다”라며 조금 남다른 이상형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진해성의 이상형을 들은 MC 장윤정의 한마디는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리고 시작된 진해성의 소개팅. 진해성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며 매력을 어필한다. 뿐만 아니라 상대 여성이 시종일관 웃을 수 있도록 재미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이 ‘밤에 피는 꽃’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했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이하늬는 촬영장에서 쉼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단체 티셔츠를, 이종원은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12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송 송소고택을 배경으로 이하늬와 이종원, 스태프들이 단체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부려 눈길을 끈다. 파이팅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은 사진만으로도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절로 느껴진다. 이하늬가 선물한 티셔츠 앞면에는 ‘밤에 피는 꽃’ 영문 타이틀인 ‘KNIGHT FLOWER’ 문구가, 뒷면에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이름을 넣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긴긴 촬영에 지쳐있던 스태프들은 깜짝 선물에 웃음꽃이 만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종원은 “스태프들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하게 되어 뜻깊다. 스태프들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잘 어울린다. 더운 여름날 조금이라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촬영하면 좋겠다”면서 “드라마 촬영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현장 스태프들은 “모두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에 한창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라미란이 '나쁜 엄마'에서 경력직 인턴으로 돌아온다. 12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극본 박연경, 연출 한상재) 측은 라미란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3년 영화 '소원' 이후 10년 만에 두 '연기 장인' 라미란과 엄지원이 한 작품에서 만나, 직'장인'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경력직 인턴으로 복귀합니다"를 알리는 고해라의 비장한 신고식이 담겼다. 고무장갑을 벗을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집안일이 일상인 주부 해라가 옷장 속에 고이 간직했던 정장을 꺼내 입었다. 7년 전만 해도 업계를 주름잡던 MD였지만, 경력 단절이란 녹록지 않은 현실에 인턴으로 복귀하게 됐기 때문. 40대 경력직 인턴이지만, 누구보다 잘 해내겠다는 눈빛은 단단하고 비장하기까지 하다. 해라는 '워커홀릭'으로 유명한 MD로 승승장구했지만, 어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