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 멤버 이원석이 18년 음악 내공으로 '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이원석은 오는 10월 3일 부산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2025 MBC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이하 '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신인 뮤지션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려낸다. 13년 만에 돌아오는 '대학가요제'는 수많은 명곡과 스타를 탄생시키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프로그램으로, 신인 뮤지션 발굴의 산실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경연 무대다.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 호흡해 온 음악인들이 다시 모여 심사 위원단을 구성하는 만큼, 이번 '대학가요제'의 부활은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원석은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장수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로, 특유의 청량하고 세련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티스트다. 그는 다채로운 무대 경험과 깊은 음악적 통찰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노련한 평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무대 퍼포먼스와 음악적 디테일에 대한 섬세한 시각을 지닌 그는 신인 뮤지션들에게 진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합산 누적 스트리밍 7억 회를 최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지금까지 발표된 걸그룹 단일 앨범 기준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다. 캣츠아이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Spotify Monthly Listeners) 수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데뷔 EP 'SI(Soft Is Strong)' 활동 당시 819만 명이었던 이들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현재 3203만 3989명까지 늘어 같은 기간(9월 1~30일) 집계된 걸그룹 1위로 도약했다.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또한 이들의 인기 상승세가 뚜렷하다. ‘Gabriela(가브리엘라)'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19~25일) 10위에 오르며 해당 차트의 캣츠아이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Gnarly(날리)’는 72위(누적 21주), ‘Touch(터치)’는 156위(누적 18주)로 이 차트에 포진해 동반 흥행을 이어갔다. 미국 빌보드에서 역시 캣츠아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첫 번째 OST를 공개한다. 1일 첫 공개되는 ‘환승연애4’의 제작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1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Ruin My Lif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매 활동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참여한 ‘Ruin My Life’는 사랑과 이별, 그 사이에 남겨진 복잡한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밴드 사운드 위로 보이넥스트도어의 감성적인 보컬과 스타 작사가 김이나의 솔직한 가사가 더해져 듣는 순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다가온다. 애절하면서도 시원하게 터져 나오는 멜로디는 마음을 울린다. 매 시즌마다 폭풍 같은 전개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환승연애’는 이번 시즌에서 한층 깊어진 몰입감과 현실적인 연애 서사로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밴드 원위(ONEWE)가 솔로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팬심 공략에 나섰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MAZE: AD ASTRA'의 타이틀곡 '미로 (MAZE)'의 솔로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위는 각자의 상징 악기와 함께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역동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들은 UFO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리며 특유의 독창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스토리텔링을 예고해 기대감을 배가했다. 신곡 '미로 (MAZE)'의 음원과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내 밤을 비춰주는 너를 난 만날 테죠", "또다시 길을 잃었다" 등 서정적인 노랫말 속에 원위표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고스란히 숨 쉬고 있다. '미로 (MAZE)'는 인간관계 속 방황을 미로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멤버 기욱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원위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티저를 본 팬들은 "원위가 처음 하는 장르 같다", "10초만 들었는데도 벌써 좋다", "노래가 청량한 가을 하늘 같다", "솔로 연주가 매력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들이 잇달았다. 'MAZE: AD ASTRA'는 원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유니세프와 손잡고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여정을 본격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9월 30일(현지 시간) 유니세프 본부 및 한국위원회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TOGETHER FOR TOMORROW’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니세프 본부에서 진행됐다. 다섯 멤버는 행사 시작에 앞서 캐서린 러셀(Catherine Russell) 유니세프 총재와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총재는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강조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메시지 덕분에 마음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터놓고 할 수 있으며 모든 청소년이 정서적, 사회적, 직업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은 캐서린 러셀 총재, 키티 반 더 하이든(Kitty van der Heijden) 유니세프 부총재,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상진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설을 통해 파트너십의 의의와 포부를 직접 얘기했다. 대표 연사로 나선 수빈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0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소속 가수 원호(WONHO)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1일 '신드롬'의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으며, 3일에는 선공개곡 음원이 발매돼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원호의 무르익은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토는 네 가지 버전으로 다채롭게 공개돼 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앨범 스포일러 또한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돼 '신드롬'이 품고 있는 무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27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앨범 발매 이틀 전인 29일에는 '신드롬'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된다. 지난 6월 '신드롬'의 대서사를 알리는 첫 번째 선공개곡 '베러 댄 미(Better Than Me)'를 발표한 원호는 더 짙어진 감성과 섹시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2025 월드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통해 7월 라틴아메리카, 9월 유럽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신드롬'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원호가 독보적인 정체
그룹 위아이(WEi)가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1일 "위아이가 오는 29일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를 발매한다. 다채로운 매력 속에 무한히 확장해 가는 위아이의 음악적 스펙트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위아이의 컴백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The Feelings'를 통해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다뤘다면, 'Wonderland'를 통해서는 위아이의 원더랜드인 루아이(팬덤명)를 향한 진실된 마음을 노래한다. 컴백 소식과 함께 위아이는 공식 SNS에 미니 8집 'Wonderland'의 티징 이미지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아이의 이전 활동 곡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불, 화살, 심장, 깨진 유리, 별 등의 오브제가 퍼즐 조각으로 연결돼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위아이는 데뷔 이래 전개해 온 'IDENTITY' 및 'Love' 시리즈를 통해 청춘의 열정, 성장, 사랑 등을 노래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높은 완성도 속 컴백마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 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온 이들이 'Wonde
그룹 DKZ(디케이지)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1일 "DKZ(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가 오는 31일 미니 3집 'TASTY(테이스티)'를 발매한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듣는 재미가 가미된 '맛있는'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DKZ가 새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24년 4월 발매한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DKZ는 'TASTY'를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DKZ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컴백을 공식화한 DKZ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TASTY'의 커밍순 이미지도 게재했다. 앨범 타이틀인 'TASTY'가 굵은 글자로 입체감 있게 배치된 가운데, 그 위로 빨간색 액체가 흘러내리는 시각적 효과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DKZ는 데뷔 앨범 'DONGKIZ ON THE BLOCK'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발매한 연간 프로젝트 앨범 'It's All Right Part.5'까지 꾸준히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왔다. DKZ는 미니 3집 'TASTY'로 그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음악과
'Z세대 록 가수' 한로로(HANRORO)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오는 11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로로 4th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을 개최한다. '자몽살구클럽'은 한로로가 지난 7월 출간한 소설, 8월 발매한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소설과 음악 앨범은 '저마다의 아픔을 간직한 여중생 4명이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라는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한 가운데,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장르의 경계를 확장했다. 이처럼 새로운 시도로 문학과 음악을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한 한로로는 동명의 콘서트를 통해서는 문학과 음악이 교차하는 무대로 전에 없던 방식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자몽살구클럽'은 한로로가 데뷔 이후 선보이는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콘서트이다. 2022년 가요계 데뷔 후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한로로는 공연장 규모로도 이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 한로로는 2023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
가수 설하윤이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신곡 ‘미쳤나봐요’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히트곡 ‘설렌다 굿싱’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설하윤 특유의 세련된 보컬과 밝은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미쳤나봐요’ 는 마음이 흔들리던 여자가 결국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담은 가사에 일렉트로 하우스 비트에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다. 노래 내내 반복되는 “미쳤나봐요” 가사가 강렬한 리듬 위에 얹히며, 중독성 넘치는 트렌디한 매력으로 청자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이번 곡은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연애관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여성의 마음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시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감각적인 트로트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높은 기대를 모은다. 레트로 감성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7급 공무원’, ‘차우’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박선재 PD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