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음원 차트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3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지난 20일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5집 ‘The Action’의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22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서 2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21일 0시 ‘톱 100’ 2위에 오른 뒤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신보에 수록된 전 트랙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Hollywood Action’과 ‘Live In Paris’, ‘JAM!’, ‘Bathroom’, ‘있잖아’는 발매 당일(20일 자) 멜론 일간 차트,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애플뮤직 ‘톱 100’에 모두 진입했다. ‘음원 강자’다운 보이넥스트도어의 저력이 엿보인다. 새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63만 6002장 팔려 ‘하프 밀리언셀링’을 가볍게 넘어서고 3연속 밀리언셀링 청신호를 켰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가 관측됐다. ‘The Action’은 일본에서 발매 첫날 26만 6415장 팔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아르테미스(ARTMS)이자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 진솔이 '본능적인 리듬'을 선물한다. 2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진솔은 이날 오후 6시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솔로 싱글 'Ring of Chaos(링 오브 카오스)'를 발매한다. 'Ring of Chaos'는 톡톡 튀는 펑키 리듬에 가쁜 호흡을 섞어 진솔만의 장점을 보여주는 곡이다. 진솔은 'Ring of Chaos'의 다이내믹한 레인지 속에서 부드러움을 갖춘 보컬리스트로서 당당하게 매력을 나타낸다. 소속사 측은 'Ring of Chaos'에 대해 "진솔이 이달의 소녀로 시작해 아르테미스,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더욱 정교한 실력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모드하우스는 3주 동안의 오드아이써클 싱글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16일 김립이 'Can You Entertain?'으로 그 문을 열었으며, 진솔이 'Ring of Chaos'로 배턴을 이어받고 최리가 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드아이써클 싱글 프로젝트는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다시 아르테미스의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만큼, 이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Hygge(휘게)’를 발매한다. 코비의 두 번째 EP앨범 ‘Hygge’는 덴마크어로 ‘편안하고 아늑한 순간’을 뜻한다. 알앤비(R&B)와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앨범 역시 코비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깊은 애정을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중 ‘Walk It !’은 특별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I Wanna Be Yours'은 가장 솔직하지만, 가장 말하기 어려운 '짝사랑'의 순간 수많은 감정들을 숨죽여 간직했던 이들에게 보내는 섬세하고 애틋한 사랑 곡이다. 코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누구보다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서로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기를, 일상의 작은 행복 속에서 '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코비는 2022년 3월 ‘점선’으로 정식 데뷔해 R&B와 포크 기반의 트렌디한 장르를 중심으로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지워주고 가’, ‘사랑해 마지않
								그룹 아크(ARrC)가 새 싱글의 첫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지폈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CTRL+ALT+SKIID'의 티징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수직으로 쌓인 모니터를 비롯해 여러 대의 CCTV가 작동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바닥에 일정한 간격으로 그려진 선과 그 위에 불안정하게 놓여진 카트가 눈길을 끈다. 쉴 새 없이 작동하는 CCTV가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과연 CCTV에 담긴 암호는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모니터 화면에는 시스템 제어 명령어인 'CTRL+ALT+DEL'가 깜빡인 뒤, 이내 아크의 싱글 2집 제목인 'CTRL+ALT+SKIID'이 등장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크는 해독 불가한 콘셉트의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 컴백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아크는 앨범마다 고정된 형식을 벗어난 티징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서사를 구축해 왔다. 아크는 이번 싱글 역시 차별화된 콘셉트와 영상미로 정형화 되지 않은 프로모션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아크는 새 싱글 'CTRL+ALT+SKII
								미국 로스앤젤레스(LA)가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으로 뒤덮였다. 1년 만에 돌아온 ‘세븐틴 더 시티’를 통해서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넓혀, 팬들의 공연 경험을 단순한 관람 이상의 여행의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3일 하이브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SEVENTEEN WORLD TOUR [NEW_] THE CITY IN LOS ANGELES(이하 세븐틴 더 시티 LA)’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더 시티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다. ‘세븐틴 더 시티 LA’는 글로벌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비롯해 컴플렉스(COMPLEX), LA 메트로(LA Metro) 등 현지 민관과 협업해 몸집을 키웠다. 공연을 보기 위해 LA를 찾은 팬들은 각자의 일정과 취향에 맞춰 ‘세븐틴 더 시티 LA’ 프로그램을 패키지 투어처럼 즐기며 도시 전역을 여행했다. 이는 참여형 이벤트부터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
								그룹 앳하트(AtHeart)가 데뷔 2개월 만에 미국 프로모션 투어를 시작한다. 23일 소속사 타이탄콘텐츠에 따르면, 앳하트는 오는 11월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 타이탄 컨텐츠 헤드쿼터에서 개최되는 팬 이벤트 'AtHeart Experience'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 미국 프로모션에 돌입,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앳하트는 미국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iHeartMedia's iHeart KPOP with JoJo', 미국 최대 라디오 플랫폼 'Audacy’s Brooke Morrison' 출연을 비롯해 글로벌 문화&예술 매거진 'tmrw magazine'과 커버 화보 촬영 및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추후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 출연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앳하트는 미국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데뷔곡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의 영어 가창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Plot Twist(English ver.)'는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 앳하트의 반전 매력을 잘 담아낸 곡으로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조나 샤이(J
								데뷔 4주년을 앞둔 그룹 빌리(Billlie)가 아이코닉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2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큐텐재팬과 함께한 앳스타일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빌리는 각 멤버의 뚜렷한 개성을 강조한 7인 7색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곱 멤버는 당당한 포즈와 시크한 눈빛으로 '화보 장인'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빌리는 올해 데뷔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성황리에 마치며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총 31개 도시를 매료한 데 이어, '워터밤 서울 2025', '워터밤 속초 2025', '2025 APEC MUSIC FESTA'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도 잇따라 올랐다. 이에 빌리는 "첫 월드투어를 지나며 자신감과 유연함이 커졌다. 멤버들끼리 아이콘택트로 힘을 주고받으며 무대 완성도가 높아졌다"라며 "무대를 거듭할수록 더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곱씹었다. 단단해진 팀워크 속에 빌리는 최근 Apple TV+ 'KPOPPED'에 출연해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지난 2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BREATH(숨)'·'GAZE(응시)'·'ROAR(포효)' 세 가지 버전 콘셉트 속 아홉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과 6곡의 음원 일부 구간이 담긴 영상이다. 메들리는 펑키한 힙합 비트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Lunatic'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MISMATCH'는 레트로 감성을 가미한 R&B 장르로, 따뜻한 팝 사운드 위에 사랑 고백이 얹힌 '러브송'이다. 'Rush'는 강렬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Heartbreak Time Machine'은 여운이 짙게 남는 록 발라드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Who am I'의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도 듣는 이의 마음을 파고든다. 영상의 피날레는 타이틀곡 'Back to Life'가 장식한다. 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 장르의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결의와 긍정 에너지가 폭발한다. &TEAM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성장 서사가 응축돼 팬들
								그룹 다크비(DKB)가 미니 9집 'Emotion(이모션)'으로 약 1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크비(이찬, D1,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이날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Emotion'을 발표한다. 이들은 사랑이라는 테마 속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와 서사를 깊어진 음악적 색채로 담아내며, 전작보다 한층 성숙하고 폭넓어진 감성 스펙트럼을 전한다. 다크비의 정체성을 더욱 짙게 녹여낸 이번 미니 9집 'Emotion'은 아이러니한 설렘부터 벗어날 수 없는 유혹, 자유와 해방, 강렬한 로맨스, 그리고 이별과 시작까지 사랑이 주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트랙마다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 역시 다크비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의 작사, 작곡, 안무 창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가장 진솔하고 개성 넘치는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Irony'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곡명처럼 연인의 행동이 자신에 대한 '사랑'인지, 혹은 그저 '장난'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러니한
								화려했던 공연장의 조명이 꺼지자 모두가 숨을 죽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참가자의 이름이 새겨진 플래카드와 별처럼 빛나는 응원봉을 흔들며 간절한 표정으로 무대 위를 지켜보는 소녀들. 그들의 시선이 모인 곳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며 데뷔 꿈을 이룬 5명이 드러나자 공연장은 폭발적인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갈 '하이브 라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의 탄생 순간이다. 23일 하이브에 따르면,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유서 깊은 공연장 아우디토리오 나시오날(Auditorio Nacional)에서 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 콘서트가 개최됐다. 1만석 티켓은 빠르게 매진됐고, 라틴팝 특유의 흥겨운 리듬과 그루브가 휘몰아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 콘서트는 온라인에서도 약 7만 명이 동시에 지켜보았고 영상 누적 조회수는 현재 43만 건을 넘겼다. 막 첫발을 내디딘 신예 그룹을 선보이는 자리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라 할 수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에 도전한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1차 관문을 통과한 17명이 약 6개월간 K-팝 시스템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