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2 경기송년 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경기를 밝혀라! 기회의 해가 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송년 행사는 기존 제야의 종 타종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해의 마지막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소별로 (신관 1층) 가족오락관, 콘텐츠 영상존, (신관 2층) 경기둘레길 사진전, 도정 홍보공간, (신관 4층) 클래식 음악회, (구관 1층) 경기미술특별전, (야외 잔디광장)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그래피티 행사, 송년음악회, 해넘이 이원생중계, 소상공인 판매부스 운영 등이다. 신관 1층에서는 가족오락관(레트로 게임장)을 운영해 젊은 아버지 세대들이 즐겨했던 게임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1층 공간에서는 ‘콘텐츠 영상존’이 운영된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음악 및 영화분야 청년들의 공연영상과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가운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신관 2층에서는 ‘경기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작곡가와 편곡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디음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음악미디협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 협회에서 한국음악미디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그룹 쿨의 ‘아로하’를 작곡한 위종수 작곡가를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이승한 작곡가가 사무총장을 맡는다. 사단법인 한국음악미디협회는 컴퓨터를 활용해 제작하는 미디(MIDI)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창작자들은 미디음악이 없이는 노래를 창작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지만 제도적인 보호 장치가 없어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해왔다.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히트곡 작곡가인 베테랑 뮤지션들이 하나로 뭉쳐 창작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에 나설 방침이다. 또 여러 공익적인 활동들을 통한 미디음악의 발전을 도모해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음악미디협회에는 ‘사랑을 할거야’, ‘샤방샤방’.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예뻐예뻐’등을 창작한 히트 작곡가들이 대거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별이 내년 1월 11일 컴백한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별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내부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별의 모습과 새 앨범명 'Startrail(스타트레일)'이 담겼다. 별은 오는 28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내년 1월 11일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Startrail'은 2018년 별이 발매한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2009년 발매한 'Like A Star (Primary)' 이후 14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별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여섯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했고, 자신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 그리고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아냈다. 별은 정식 컴백에 앞서 27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한편 별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Startrail'은 내년 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그룹 LAS(라스)가 퍼포먼스 크루 프라우드먼(PROWDMON)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앨범을 선보인다. LAS와 프라우드먼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앨범 'RUN RUN (런 런)'을 발매한다. LAS는 과거 KBS 프로그램 'Listen-Up (리슨 업)'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수의 합을 맞춘 바 있는 프라우드먼과 이번 앨범을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과 댄스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RUN RUN'은 감각적인 비트위에 Avin(아빈)과 SLAY(슬레이)의 음색이 더해졌으며, 프라우드먼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표현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곡이다. 멀어져가는 대상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려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N RUN' 이외에도 '함정(Falling)'과 'Dance with me (댄스 위드 미)'까지 총 3곡이 수록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될 'RUN RUN'의 뮤직비디오에선 프라우드먼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박재범이 KBS 심야 뮤직쇼의 계보를 잇는다. 28일 KBS 측은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THE SEASONS)’가 내년 2월 중 론칭되는 소식과 함께 첫 번째 시즌의 MC로는 가수 박재범이 나선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다. 특히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더 다양하고, 더 색다르게 진행될 ‘더 시즌즈’의 첫 번째 MC로는 데뷔 15년 차 뮤지션이자 댄스, 랩, 노래,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해온 박재범이 발탁됐다. 이번 ‘더 시즌즈’를 통해 지상파 단독 MC에 첫 도전하게 된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진솔한 토크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쇼미더머니11에서 이름을 알린 뮤지션 '크루셜스타'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은 오는 1월 7일 오후 6시 힙합뮤지션 ‘크루셜스타’의 시리즈 콘서트 '별밤4'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청춘의 영혼을 다독이는 힙합 뮤지션 크루셜스타는 100여장의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아티스트로 엠넷(Mnet)의 ‘쇼미더머니 11’에 출연해 “명품 로고 박힌 티에 배바지 Rappers 사이 난 마르지엘라” “Today is my birthday, 지금이야 지금 돈 벌 때” 등 킬링 벌스로 무대마다 명 라인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크루셜스타의 2023년 첫 공연인 '별밤4'는 그의 단독콘서트 ‘별밤’시리즈의 4번째 공연으로 ‘쇼미더머니 11’에서 마이크 선택 룰로 인해 보여주지 못한 크루셜스타 버전 ‘COME TO MY STU’ 무대를 라이브로 처음 공개한다. 화제가 됐던 킬링 벌스들의 라이브를 다시 들을 수 있는 한편 지금까지의 앨범 커리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깜짝 게스트 등장도 예고돼 있어 새해 화려한 첫 공연이 될 예정이다. 금번 공연은 전석 스탠딩이며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KT&G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래퍼 마미손과 싱어송라이터 찬주와 함께 새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마미손의 새 앨범이 약 2년 만인 27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마미손의 새 싱글 ‘어쩌구저쩌구’는 반복되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강렬한 비트가 조화를 이룬 감성 랩 곡으로 ‘날 떠나도 돼, 넌 더 예쁜 사람 만나’라는 가사처럼 차가운 겨울 날씨만큼 냉소적으로 어조를 담아 상대에게 이별을 전하는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는 마미손이 이번 곡에 자신 있게 선택한 피처링 아티스트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찬주로, 이번 신곡 ‘어쩌구저쩌구’에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 보이스를 더하며 곡에 매력을 더한다. 마미손은 그동안 ‘소년점프’, ‘사랑은’, ‘별의노래’ 등 독보적인 개성이 담긴 가사와 곡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며 한국 힙합신의 신성으로 등장해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마미손의 새 싱글 ‘어쩌구저쩌구’는 27일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최근 열린 팬미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과 함께 '행복했던 생일 팬미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하얀 투피스를 입고 밝게 웃는 송가인의 모습은 팬미팅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 송가인은 지난 25일 팬미팅 ‘Happy Gain day’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팬미팅은 12월 26일인 송가인의 생일을 앞두고 열려 팬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지난 5월 '2022 전국투어 연가' 첫 콘서트를 펼친 송가인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일산, 부산, 수원, 천안, 광주 등 총 22회 공연을 열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한 송가인은 팬미팅 이후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 송가인 연말 디너쇼'를 앞두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노래하는 놀이터 ‘노놀’의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 앨범의 세 번째 뮤지션으로 네이브로가 나선다. 뮤지션 네이브로는 지난 26일 신곡 '이제 웃어줘'를 발매했다. 네이브로는 짙은 보컬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하는 발라드 그룹으로, 각기 다른 세 남자 정원보, 주재우, 김성한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네이브로의 음악은 한 곡 한 곡이 모여 결국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한다. 영화처럼 노래를 그린다는 네이브로가 노놀과 함께 발매한 신곡 ‘이제 웃어줘’는 이별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이 노래로 길고 길었던 사랑이 마무리 되는 순간, 헤어진 연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슬픈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감정이 전해지는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네이브로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마치 영화처럼 눈 앞에 보여주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노놀’은 ‘노래하는 놀이터’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릴레이 뮤직 플랫폼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노놀을 통해 세상에 숨어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공개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인도우(INDOW)가 신곡을 발매한다. 인도우의 새 앨범 'Keep Going(킵고잉)' 은 27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eep Going'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거침없이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생각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Fall into(Feat. YK)'와 'Pull up(Feat. ON100)' 등 총 2개 트랙이 수록됐다. 'Fall into'는 귀를 사로잡는 기타 리프와 무거우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 위 인도우의 감각적인 싱잉 랩이 돋보이는 곡이며 'Pull up'은 거침없는 도전의 과정을 감각적인 싱잉 랩으로 표현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인도우를 비롯한 각 곡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작사, 작곡에 함께했다. 김태균(테이크원), 블리처스, 빅마블, 김영근 등 뮤지션과 인도우의 기존 앨범에서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바드(BARD)가 함께했다. 한편 인도우는 독보적 감성과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지닌 래퍼로 지난 7월부터 매달 앨범을 발매, 일상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을 자신만의 트렌디한 랩으로 표현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