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경서가 오는 30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경서는 오는 30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공개된 ‘나의 X에게’ 이후 6개월 만이다. 경서는 지난 2020년 ‘밤하늘의 별을(2020)’로 데뷔해 ‘넌 내꺼야’ ‘Shiny Star’(샤이니 스타) ‘나의 X에게’를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감성을 지닌 발라드 보컬리스트인 그는 특히 데뷔 곡인 ‘밤하늘의 별을(2020)’로 음원 차트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나의 X에게’ 또한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찍고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이 두 곡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나란히 순항 중이다. 경서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KBS2 ‘리슨 업’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서의 신곡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신곡을 발표한다. 13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권진아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발매한다.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는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감성과 직설적인 표현의 가사가 인상적인 ‘권진아 표 이별 발라드’이다. 이별의 공허함과 아련함을 동시에 표현해낸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권진아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누군가에게 ‘진심’이었던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곡은 권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음악이 탄생했다. 피아노, 스트링과 권진아의 목소리로만 채워져 보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한편, 담담하게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애절하게 감정을 토해내는 후반부까지 감정선에 따라 섬세하게 변화하는 권진아의 폭넓은 보컬 레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권진아의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배우 공효진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케빈오가 오는 1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라며 "현재 막바지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케빈오는 하얀 소파에 누워 악보를 바라보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진지한 케빈오의 모습과 함께 컴백을 알리는 'see you soon -k'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미국 명문 다트머스대에서 경제학과 연극학을 공부한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작·편곡 능력도 갖춰 데뷔 앨범 '스타더스트'를 비롯해 '베이비 블루' '비 마이 라이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19년엔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밴드 '애프터문'으로 활동했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배우 공효진과 결혼했다. 식엔 양가 친지들과 공효진의 절친인 그룹 '샤크라' 출신 정려원과 배우 엄지원 등이 참석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씬의 실력파 밴드 SURL(설)이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SURL의 첫 정규앨범 ‘오브 어스’(of us)의 앨범 아트워크 이미지와 함께 주요 콘텐츠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라인에 따르면 12일 트랙리스트 공개와 피지컬 앨범 예약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프로덕션 다이어리,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비디오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에브리 데이’(Every Day)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가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0개의 트랙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도 설은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작곡·편곡을 직접 책임지며 음악적 역량을 집약 시켰다. 그동안 설은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참가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독일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 태국 빅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Big Mountain Music Festival), 캐나다 케네디언 뮤직 위크(Canadian Music We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신예 R&B 아티스트 NONE(넌)이 새 싱글 ‘Lazily(마음대로)’를 발표한다. NONE의 신곡 ‘Lazily(마음대로)’는 인트로를 장식한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인상적인 R&B 곡으로, NONE 특유의 감각적인 보이스와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범키가 이끄는 레이블 홀리후드뮤직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NONE은 트렌디한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Don’t Leave Me’와 5월 ‘행운’에 이어 이번 싱글 ‘Lazily(마음대로)’까지 꾸준히 싱글을 발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음 가는 대로 걱정 없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NONE의 신곡 ‘Lazily(마음대로)’는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소연이 대선배 최백호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소연의 신곡 ‘이별 아침’ 발매 소식을 알리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별 아침’은 지난 8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바다야’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70년대 말 한국 가요계를 평정했던 최백호가 후배 가수 김소연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해 깊은 의미를 더한 곡이다. 김소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그리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 레전드 가수로 손꼽히고 있는 최백호와 함께 세대를 뛰어넘어 신구의 감성이 하나 된 대체불가 명곡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노래의 감성을 듬뿍 녹여 낸 아날로그 무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릴리즈 정보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빛바랜 종이 위 감성 어린 텍스트로 적힌 곡명과 크레딧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인디밴드 연 소속으로,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 ‘여름 이야기’로 가요계 정식 데뷔, JTBC ‘싱어게인2’ 준우승을 거둔 후 유일무이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난 7일 금요일, 더블유 아트홀(위례)에서 열린 젠더폭력피해 발달장애 여성의 생애사 즉흥극<우당탕탕!>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사)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주최로 진행된 즉흥극 <우당탕탕!>은 장애 여성 극단 예그리나가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며,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들을 재밌는 즉흥극으로 엮은 공연이다. 지난 7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우당탕탕!>은 온∙오프라인 포함 100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며, 발달장애 여성들의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코로나19 상황 속 장애 여성들의 삶을 그린 '코로나와 큐알코드' △두 번째 결혼한 장애 여성들의 이야기, '결혼한 세여자의 수다' △세 번째 장애를 가진 엄마와 딸의 이야기, '경희의 영주' △네 번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장애 여성의 삶을 그린 ‘우당탕탕, 괜찮아!’ 등 총 4개의 이야기로 구성돼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감동적이었다”, “단원들의 당당한 모습이 멋졌다”, “지금까지의 시간도, 앞으로의 시간도 응원한다”며 감명 깊은 소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쓰레기 없는 생활인 제로웨이스트가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강서구가 일회용품 없는 음악회를 연다. 강서구는 오는 21일 강서구 명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 없는 환경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하는 ‘불편한 음악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불편한 음악회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환경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시 36개 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이 협업하는 범시민 환경캠페인이다. 부산환경공단의 협업 제안으로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축구장 옆 잔디광장)에서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정상의 인기가수 장윤정,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박군, 나태주, 2인조 락그룹 노라조, 뮤지컬 가수 김소현과 행사 MC를 겸한 트로트 가수 지원이 등이 출연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음악회 참가 시민들을 위해 기관·기업 홍보, 친환경 제품 판매, 체험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특히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과 문화를 매칭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행사를 지난 2009년부터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서부산 지역의 문화 불균형 해소와 환경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가 11일 정규앨범을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는 한국인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을 필두로, 기타 갈린도 쿠아드라 (Galindo Cuadra), 피아노 덱스터 골드베르그 (Dexter Goldberg), 콘트라베이스 플로헝 알리호 (Florent Allirot), 드럼 가브리엘 페라리 (Gabriel Ferrar)로 이뤄진 5인조 재즈 그룹이다.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손모은은 올해 8월 내한 공연 시 30초 만에 티켓매진이라는 기록을 이뤘다. 내면(들)이라는 뜻을 지닌 손모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앙떼리여(Intérieurs)’는 그룹의 리더 손모은이 한국인으로 프랑스에서 살면서 마주한 인상깊었던 순간들과 만남 그리고 이야기들에 해당하는 10개의 조각, 즉 10곡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9월 파리의 3대 재즈 클럽 중 하나인 ‘선셋-선사이드(Sunset-Sunside)’에서 주최한 경연에서 작곡가 부분 1위, 솔리스트 부분 2위를 석권하며 프랑스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은 그룹의 리더 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최종 8위에 오른 가수 김호연이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팔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연이 오는 20일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호연은 2016년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학생부 장원, 2019년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민요부문 차하 수상 경력을 지닌 수재로, 지난 2021년 MBC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선배 가수들과 출연진의 박수를 이끌며 최종 8위에 등극,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호연은 경기민요 전공자 출신답게 진한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 풍성한 표현력이 조화를 이룬 고퀄리티 무대들을 탄생시키며 진성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경연 무대를 직접 모니터 한 김연자에게 "'진정인가요'를 부른 남자 가수 중 가장 잘한 무대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해져 김호연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호연은 이번 데뷔 앨범을 위해 2년간 혹독한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야심 차게 준비한 앨범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 역량과 김호연만의 음악적 색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