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정동원의 '사내' 콘셉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밀려드는 파도를 시작으로 백자, 부채, 피리, 수묵화, 탈 등 한국적인 요소가 담겨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과 함께 빠른 박자감의 타악기 소리가 더해져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검은 화면을 배경으로 앨범 타이틀 '사내'와 발매일자가 표기돼 기대를 모은다. 최근 정동원은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Love Actually'에 참여해 프로미스나인 박지원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정동원이 참여한 'Love Actually'는 발매 당일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판매량 14만 장을 기록하며 음반 파워와 음원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전 앨범들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분위기를 자아내는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 다운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새로운 매력으로 찾아온다. 쿼터뮤직에 따르면 그라나다의 두 번째 싱글 'shocking'이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됐다. 그라나다는 국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큰 포부를 안고 시작한 5인조 퓨전국악밴드. 지난 4월 '아로새기다' 발매하며 퓨전국악밴드로서 가요계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Shocking'은 북소리로 포문을 열어 박진감 넘치는 드럼 비트로 인트로가 시작되는 퓨전 국악 곡이다. 판소리 가락이 멜로디를 이루며 빠르고 강렬한 록 사운드에 국악 전통의 소리가 잘 어우러져, 국내에선 쉽게 볼 수 없던 유니크한 사운드가 완성됐다. 그라나다는 새 싱글 'shocking'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를 선물하겠단 각오다. 잠시나마 휴식을 가지는 것으로, 새로운 충전과 희망을 갖게 하고 싶은 바람은 물론, '쇼킹'한 일탈을 떠오르게 하는 곡으로 기억되고자 하는 의미를 녹여냈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빠르고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있는 후렴구의 'shocking'이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라나다는 새 싱글 발표와 함께 글로벌한 활동을 시작한다. 10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민 트롯남매' 송가인, 김호중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사연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TV조선(TV CHOSUN) '복덩이들고'(GO)가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역대급 콘서트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그들의 무기인 노래뿐 아니라 특급 맞춤 서비스가 포함된 '역조공'을 실천하며 팬들과 울고 웃는 찐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송가인X김호중은 이후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 그런 가운데 함께하게 된 ‘복덩이들고(GO)’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을 넘어 해외까지, ‘트롯남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역조공’을 선사하러 가는 길은 단순히 일하러 가는 스케줄과는 차이가 크다. 역조공 리얼 버라이어티 ‘복덩이들고(GO)’를 통해 송가인X김호중은 ‘복’을 나누는 둘만의 여행을 진심으로 즐기며, 처음 느끼는 힐링의 시간까지 가지게 된다. ‘복덩이들고(GO)’를 통해 국민 복덩이들로 변신한 송가인 김호중은 ‘만물 트럭’을 몰고 사연자들을 찾아가 특급 맞춤 서비스, 선물 전달하기, 필요 일손 돕기를 실천한다. 여기에 가는 곳마다 귀호강 특별 공연이 마련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천재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J.UNA)가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제이유나(J.UNA)는 26일, 두 번째 EP ‘Natural’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첫 번째 EP ‘Discovery’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9월 24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동명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Natural’에서 한 차례 신곡들을 선보인 적이 있어,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특히 타이틀로 선정된 두 곡 ‘Done’과 ‘Cold water’는 상반된 분위기의 곡들로, 이번 앨범에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하는 제이유나(J.UNA)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Cold water’는 첼로의 깊이 있는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함께 출연했던 JTBC ‘슈퍼밴드2’ 출신 첼리스트 김 솔 다니엘이 연주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Done’은 묵직한 베이스와 펑키한 리듬이 매력적인 곡으로 대중들이 생각하는 제이유나(J.UNA)의 모습을 가장 잘 담아낸 곡이다. 다른 수록곡들 또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가장 제이유나(J.UNA)의 색채를 잘 담은 앨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의 신곡 가사가 공개됐다. 김제형은 최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격월 싱글 발매 프로젝트인 ‘띄움 프로젝트’ 올해 마지막 신곡인 ‘않는 슬픔’ 리릭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한 오는 11월 5일 서울레코드페어에서 ‘띄 움’ 최초공개반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김제형이 컴백에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도시 속 화려하게 빛나는 놀이공원의 전경이 담겨 있으며, 화려함과 대비되는 쓸쓸한 가사들이 적혀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김제형은 신곡 발매 당일인 11월 5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제 11회 서울레코드페어 최초공개반 쇼케이스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제형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성된 신곡 ‘않는 슬픔’을 더욱 가까이서 듣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형의 신곡 ‘않는 슬픔’은 한국의 정통 포크 가요의 문법과 미국의 포크 록의 특징을 모두 지닌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를 베이스로 하면서 일렉 기타가 주된 멜로디와 더불어 선율을 이루는 곡이다. 차분하면서도 슬픈 분위기를 지녀 깊은 인상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1월 25~27일 사흘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 서울 공연이 지난 25일 오후 8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는 오는 11월 2일 발표되는 정규 2집 'The LIGHTS' 발매를 기념하며 열리는 콘서트다. 적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2월 10일 부산 드림씨어터, 12월 17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2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로 이어지는 전국 5개 도시 투어 공연을 펼친다.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는 '그대는 나의 빛이 되어 날 밝게 비춰줘요'라는 슬로건 아래 관객들과 교감하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답게 신보 수록곡을 비롯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이 포함된 풍성한 레퍼토리로 꽉 찬 공연이 될 예정이다. 독보적인 감성과 사운드가 가득 담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여줄 적재의 음악적 역량에 기대가 모아진다. 전국투어에 앞서 적재는 오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마포구 아현동(동장 나혜진)의 대표 지역 행사인 ‘제6회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아현문화건강센터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용현)의 주최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주민들 스스로 준비한 첫 음악회인 만큼 공연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현문화건강센터(쌍룡산 어린이공원 옆)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온 가족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했고, 총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음악회 식전 공연으로 아현동 자치회관 통기타 교실에서 실력을 쌓아온 우리 주민들의 정다운 연주와 노래가 펼쳐지고 진행은 MC 조원석(개그맨 겸 가수)이 맡았다. 1부는 창작국악 앙상블 ‘달려운’의 정가, 가야금, 아쟁 등 4인의 연주자가 달빛의 여운을 노래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꾸며지고, 2부는 ‘수니인바이츠’가 보컬과 함께 브라스라인재즈를 기반으로 가요, 팝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깜짝 마술공연도 이어지는데 Special Guest ‘매지션훅’의 큐브 마술로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3부에서는 ‘기타리스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난 3일 가수 김희진이 솔로 버전의 ‘사랑해’를 발표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원곡‘사랑해’는 국민가요로 사랑받으면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바 있다. 꾸준히 인기를 구가해온 ‘사랑해’가 22년 만에 솔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사랑해’는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오’, ‘멀리 떠나버린 못 잊을 님이여.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에. 밤마다 그리는 보고 싶은 내 사랑아’등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곡이다. 가수 김희진의 청아한 음색은 곡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가수 김희진은 “2000년 라나에로스포 마지막 여성 멤버로 데뷔 때 이후로 22년 만에 ‘사랑해’라는 곡으로 다시 돌아왔다. 라나에로스포를 기념하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솔로 버전 외에 선후배와 듀엣 버전으로도 찾아올 예정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김희진은 2000년 라나에로스포 앨범 '사랑은'으로 데뷔, 우리나라 포크 음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영원한 나의 사랑’, ‘편지를 써요’, ‘문 좀 열어주세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아티스탁 게임'에서 ‘6인 게임’ 무대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도라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에 출연해 2 라운드 미션인 '6인 게임' 미션에 도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독보적 색을 가진 뮤지션 'TEAM 8mlee'에 합류한 아도라는 2주차 투표 결과 9위를 기록,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디핵&파테코의 'OHAYO MY NIGHT'를 선곡해 ‘TEAM 조곤’과 1:1 대결을 펼치게 된 ‘TEAM 8mlee’는 연습 과정부터 남다른 에너지로 주목을 받았다. 남다른 친화력을 가진 리더 에이미리를 중점으로 모인 6명의 멤버들은 선곡 회의 과정에서 "로맨틱한 짝사랑 감성의 원곡을 공포스럽게 편곡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TEAM 8mlee’는 편곡 과정에서 위기를 맞았다. 밴드와의 합주 과정에서 편곡 방향이 결정되지 않았고 밴드 세션과의 불협 화음에 이어 멤버들 역시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어진 제작진 편곡 미팅에서도 "아마추어 학생들의 노래 같다. 원곡의 느낌 없이 아예 새 노래다", "떼창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SURL(설)이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SURL(설)의 첫 정규 앨범 '오브 어스(of us)'가 2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는 지난 2018년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 '여기에 있자'로 가요계 데뷔한지 4년 만이다. 그동안 국내외를 오가며 단독콘서트,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하게 활동해온 SURL(설)은 최근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밴드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들의 첫 정규앨범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잠재된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인 '에브리데이(Every Day)'는 SURL(설) 특유의 서정적이고 공허한 연주가 돋보인다. 또다른 타이틀 곡인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의 불균형에 대해 혼잡한 삶을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공감을 준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설의 가사는 시처럼 함축적이고 많은 이야기를 열거하지 않지만 그 문장 문장 사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머릿속에 잔상처럼 남아 단편 영화처럼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