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지난 8일 개막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9월 20일부터 10월 20일 기준 주/월간 인터파크티켓 연극 부문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하선, 한혜진, 임수향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티켓 오픈 전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연극의 감성을 풍부하게 담아내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과 무대의 높은 완성도에 개막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상하로 움직이는 리프트를 활용한 장면 전환으로 연극 무대만의 역동성을 연출했다. 더불어 무대 위에 실제 나무를 심어 입체적인 효과를 줌으로써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네 자매의 현실적인 모습들과 바닷마을의 나날들을 담아내며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을 남겼다. 또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선물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지난 4월 27일(목)부터 진행한 '2023 서초실내악축제'가 오는 24일(금)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의 끝을 달리고 있다. 2023 서초실내악축제에 참가한 단체는 총 70개로 서초구 지역 내 소공연장 등 문화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클래식 릴레이콘서트 서초실내악축제의 10월 일정은 총 9개 팀이 참여, 서초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10월 서초실내악축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준희와 피아니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이현정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운(Un)’이 참여한다. 이태리어로 ‘하나의’란 뜻을 가진 ‘트리오 운’은 세 명의 연주자들이 소리를 하나로 모아 연주를 하며, 오직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통해 만든 것. 트리오 운은 지난 2월, 롯데콘서트홀(마티네콘서트)에서 국내 첫 연주를 시작했으며, 2023 서초실내악축제에서는 ‘사랑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연주를 할 예정이다. 트리오 운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준희는 “지난 2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마티네콘서트가 국내 첫 무대였던 만큼 떨리기도 했지만, 많은 성원 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2023 서초실내악축제에서는 우리 트리오운을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퓨전국악한마당’ 무대를 오는 28일 남인사마당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의 대표 전통문화거리인 인사동에서 펼쳐지는 ‘퓨전국악 한마당’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방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퓨전국악을 통해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공연이다. GKL재단이 기획한 본 사업은 국내 주요 관광지 6곳에서 청년 예술인이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음악으로 전달하여 한국 관광 이미지를 드높이고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1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남인사마당 무대에서 진행된다.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인 만큼 연희, 판소리, 국악밴드, 기악, 무속음악 등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을 구성하여 기대감을 모은다. 출연진으로 ‘연희창작소 연보’, ‘삐리뿌’,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 ‘동양고주파’, ‘음악제작소 위뮤’가 함께 한다. GKL재단 담당자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대표 채진아)가 전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영화 속 음악을 풀편성 오케스트라와 밴드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30분과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진행되는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 WITH 미라클라스’는 영화를 빛나게 해주는 영화 음악을 선보이는 콘서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 영화음악 큐레이션 콘서트이다. 조승우 배우가 불러 큰 화제가 되었던 ‘꽃이 피고 지듯이’가 포함된 영화 <사도>의 OST를 시작으로 한국영화 대표 OST로 꼽히는 영화 <올드보이>, 한국 로맨틱 코미디물의 전설로 평가받는 <엽기적인 그녀>와 ‘비와 당신’이라는 음악을 세상에 알린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한편의 수채화 같은 장면들이 함께 했던 영화 <클래식>이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김대승 감독의 데뷔작 <번지점프를 하다>와 영화 음악계의 명장 조영욱 음악감독이 참여한 <신세계>, 히사이시 조가 O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대한민국 음악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신인 아티스트 'GEON & KAON'이 909트릴리언 소속으로 첫 앨범 'SEA'를 발매했다.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GEON과 깊은 감성을 지닌 프로듀서 KAON이 결합해 만들어진 이 앨범은 양질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EA'는 DEEP 하면서도 CHILL 한 느낌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이 돋보인다. 909트릴리언 수장 나관훈(나인에프)의 신인 발굴 능력은 음악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발굴 능력은 늘 새롭고 획기적이며, 이로써 음악 산업에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와 에너지를 주입하고 있다. 'GEON & KAON' 또한 그의 발굴 아래 새로운 음악의 꽃을 피우게 됐다.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GEON & KAON'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909트릴리언 및 아티스트 'GEON & KAON'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앨범 관련 내용은 909트릴리언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