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전석매진'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8일 비트인터렉티브 측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 단독 팬미팅 ' 마치, 호영'의 티켓 예매가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마치, 호영'은 손호영이 1년여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자 생일 기념 팬미팅이다.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그는 매년 3월 자신의 생일이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온·오프라인 팬미팅 ‘물오름달 스물엿새’ 개최와 생일 기념 시즌그리팅 ‘호이력’ 제작으로 특별한 ‘쌍방향 소통’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팬미팅에는 관객들을 위한 하이터치(Hi-Touch)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손호영은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코너와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손호영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이어리’라는 색다른 콘셉트가 예고되기도 했다.
한편 손호영은 국민 그룹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god 데뷔 23주년 콘서트 ‘ON’을 성료했고, 올 봄에는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