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 아이비, 하의 실종 패션…"무대에서 빤스만 입을 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뮤지컬 물랑루즈를 마무리하며 하의 실종 패션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흡곤란 의상들아 안녕”이라며 “무대에서 빤스만 입을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진짜 그쟈?”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아이비는 무대 의상을 피팅하고 있다.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코르셋 스타일의 의상은 볼륨감 넘치는 가슴을 강조하는 하의 실종 패션들로, 19세기 프랑스 파리 클럽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의 컨셉을 반영하고 있다.

 

 

아이비는 이러한 컨셉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무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아이비는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얼마전 막을 내린 뮤지컬 ‘물랑루즈’ 초연에서 사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의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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