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뉴진스의 ‘Ditto’가 또 한번 멜론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7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Ditto’는 전날(6일) 멜론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77일 연속 1위다. 이로써 뉴진스의 ‘Ditto’는 역대 멜론 일간 차트 누적 최다 1위 곡이 됐다.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Dynamite’(75회)를 넘어선 기록이다.
뉴진스는 멜론 주간 차트 신기록 행진도 자연스레 이어갔다. ‘Ditto’는 같은 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에서 11주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 역시 2004년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장 기간이다.
또한, ‘Hype boy’ 외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Attention’이 지니에서 6위, 멜론과 벅스에서 7위에 랭크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5일 진행된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 ‘최우수 케이팝 음반’, ‘최우수 케이팝 노래’ 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