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 디케이지 탈퇴…"DKZ 6인 체제로 활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DKZ(디케이지) 문익이 팀에서 탈퇴한다.

 

28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장기간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문익이 기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팀을 탈퇴한다"고 알렸다.

 

이어 "문익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DKZ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에 덧붙여 문익은 팀에서 탈퇴했으나 전속 계약 해지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놀라셨을 팬 분들께 사과드리며 문익군의 행보에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문익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인해 활동을 장기간 중단해왔다.

 

■ 동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동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DKZ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휴식 중인 문익군의 현재 상황 및 추후 행보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장기간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문익군은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문익군과 당사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한 끝에 기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팀을 탈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문익군의 탈퇴로 인해 DKZ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인 점 또한 함께 말씀드립니다. 문익군은 기존 팀에서는 탈퇴하게 되었으나 동요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해지는 아니며, 빠른 시일 내에 문익군이 새로운 모습으로 팬 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당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놀라셨을 팬 분들께 사과드리며, 향후 문익군의 행보에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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