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고베에서의 잊지 못할 일상 공유…요시의 추억이 담긴 장소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레저가 고베에서의 잊지 못할 일상을 팬들과 함께했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트레저 월드 맵' 5화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일본 아레나 투어 중 고베 공연 비하인드와 휴일이 담겼다.

 

고베에서의 공연 두 번째 날 트레저는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 고향에서 공연을 하게 된 요시는 "팬분들이 고향에 잘 왔다고 말해주셔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마친 후, 요시·준규·윤재혁·아사히·소정환은 먹는 방송을 시작했다. 요시는 '아카시야끼'라는 현지 음식을 소개하며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고, 멤버들은 이에 감탄하며 5분만에 접시를 비워내는 모습을 보였다.

 

키타노이진칸 광장으로 이동한 트레저는 휴식을 취했다. 이후 요시의 추억이 담긴 장소로 이동한 최현석·지훈·요시·도영·하루토·박정우는 가키모토 상점에서 스니커즈 쇼핑을 했다. 또 요시가 자주 찾았던 하버랜드 종합 쇼핑몰에서 츠보 푸딩도 맛봤다.

 

저녁에는 야경 명소인 메리켄 공원에서 고베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요시는 "어렸을 때 다녔던 추억의 길을 멤버들과 함께 걸으니 신기하고 더 좋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8개 도시 26회차의 데뷔 첫 일본 투어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아티스트 첫 투어 사상 최다 인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세를 몰아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홍콩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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