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금)
[라온만평] 임영웅 92주 연속 아이돌차트 1위…2023년에도 인기 이어가나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총 23명 참여
[R포토] 고양버스커즈, 통기타밴드 '다운타운'…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열창
[R포토] 고양버스커즈 상설거리공연, 통기타밴드 '다운타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나히가 겨울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27일 정오 발매되는 나히의 새해 첫 디지털 싱글 '집 없는 물고기'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겨울 감성 곡으로, 나히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매 앨범마다 각각의 개성을 살린 곡들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싱어송라이터답게, 나히의 이번 새 싱글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신곡은 나히가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꼈던 시기, 무작정 기타를 들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며 만든 곡이라고. 그만큼 한층 짙어진 무드와 더불어 현재의 자신이 행복하게 더 좋은 곳으로 헤엄쳐 보려는 의지를 담고 있어 리스너들에게도 희망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히는 발라드, 포크/블루스, 시티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부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다. 2019년 'Blue City'로 데뷔한 이후 작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나히의 신곡 '집 없는 물고기'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신곡을 발표한다. 27일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뉴 호프 클럽은 27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on't Go Wasting Time(돈트 고 웨이스팅 타임)'을 발매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10월 'L.U.S.H.(러시)' 이후 발매하는 첫 싱글이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전작에서 뉴 호프 클럽 특유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잔잔한 브릿팝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가 계묘년인 만큼, 99년생 토끼띠 멤버가 두 명이나 있는 뉴 호프 클럽의 23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뉴 호프 클럽은 “이번 신곡은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잔잔한 분위기가 특징”이라며, “드라이브할 때나 비 올 때 등 센티해지는 기분이 들 때 듣기 정말 좋은 곡이다”라고 전했다. 뉴 호프 클럽은 지난해 8월, 성황리에 개최한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3년 만의 내한 무대에서 K팝 아이돌 못지않은 폭발적인 라이브와 유려한 무대매너로 국내 음악팬의 마음을 훔쳤으며, 같은 해 1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에 아내 서하얀이 이름을 올렸다. 27일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에는 동명인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ins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은 전곡 작사에 참여해 그의 감성이 녹아있는 노랫말을 들려준다. 여기에 임창정은 타이틀곡 '멍청이'를 비롯해 '더 많이 사랑하길', '그냥 좋은 날'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임창정의 아내이자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서하얀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수록곡 '용서해' 작사에 참여, 과연 부부인 두 사람이 그려낸 용서는 어떤 느낌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임창정은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임창정은 겨울 감성을 자아내는 분위기와 듣기 편안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1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롤링컬쳐원 소속 아티스트 락킷걸은 싱글 ‘Resistance (레지스탕스)’를 발매했다. 락킷걸은 락을 즐기는 소녀로, 헤비메탈부터 팝까지 100% 라이브 연주에 맞춰 색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Resistance’는 현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상처받고 있을 ‘Us(우리)’ 속에 갇힌 ‘Me(자신)’들에게 용기를 주는 곡이다. 루비레코드 소속 우예린은 지난 21일 싱글 ‘꽃처럼’을 발매했다. 동양적이고 감성적인 색채 속에서 발랄한 어쿠스틱 포크부터 짙은 비련의 발라드까지 모두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의 ‘꽃처럼’은 재즈풍의 간결하고 모던한 건반 위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우예린은 ‘꽃처럼’을 통해 봄을 그리며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다. 지난 24일에는 재뉴어리 소속 Benny Char(베니차)의 싱글 ‘Come Through (컴 스루)’가 발매됐다. Benny Char는 작사와 작곡, 연주에 능한 프로듀서 겸 가수로 다양한 장르를 조합해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왔다. ‘Come Through (f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싸이 '흠뻑쇼'를 비롯한 대규모 공연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9월까지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규모 공연장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받고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대형 콘서트에 다녀온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확진자들은 자신이 콘서트 당시 있던 위치를 알리며 본인 주변 관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전남 여수에서도 싸이 흠뻑쇼를 관람한 시민 66명이 코로나19에 대규모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흠뻑쇼와 이들 확진자의 감염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휴가철과 흠뻑쇼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월말까지 개최되는 대형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지속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와 함께 손 소독제 비치,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등 감염병 예방조치도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정한 공연장 대관 계약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를 제정해 10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공연 취소와 연기 등으로 공연장 대관을 둘러싼 불공정 계약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일부 민간 공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불가피하게 공연이 취소됐을 때도 납부한 대관료를 반환하기 어렵다고 밝히거나 과도하게 위약금을 징수하는 모습을 보여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공연제작사 등에 전가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문체부는 감염병의 확산 등을 대관료 반환 사유로 명시하고, 반환 비율을 당사자 간 사전에 협의하게 하는 등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계약의 당사자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표준대관계약서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대관계약서는 공연예술 분야 출연, 창작, 기술지원 표준근로와 표준용역에 이은 다섯 번째 표준계약서이다.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에서는 ▲공연장 상태 유지, 사용자 대상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공연장 운영자 의무 명시 ▲공연장 관리주의, 안전사고 방지 등 사용자 의무 명시 ▲당사자 상호 합의 사항으로서 공연장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