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메가린클’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14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가린클 무료 체험은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제품 중 가장 긴 14일을 보장하며 음식점, 숙박업소, 주거단지, 관공서, 급식소, 병원 등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발생하는 장소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고가의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사업주 등이 마음 편히 메가린클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설치, 철거 비용도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메가린클은 미생물을 사용해 음식물을 분해하는 제품으로, 음식물처리기 전문 기업 린클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수 미생물(Bacillus sp. DEU-47)을 이용해 24시간 내에 음식물의 98%를 분해할 수 있다.
염분과 수분이 많은 한국 음식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 벌레꼬임 등의 문제를 해소해 위생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고려해 20kg, 50kg, 100kg 등 세 가지 용량으로 선택,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내부 교반봉이 알아서 음식물을 분쇄해 미생물과 섞어 주기 때문에 2차 처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배출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미 분해가 진행되는 도중 추가로 음식물을 투입할 수 있으며 4단계의 살균 탈취 시스템이 도입돼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냄새를 잡아준다.
업체 관계자는 “분해가 완료된 후 남은 부산물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으며 퇴비로도 활용 가능하다. 평생 AS를 보장하는 미생물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메가린클’의 기능과 효과가 궁금하다면 14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