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 개최…강아솔·김오키 등 인디뮤지션 참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 인디 뮤지션과 그의 음악을 조명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선보인다.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자신만의 음악 창작 작업을 변함없이 이어가는 뮤지션과 그 음악 스펙트럼을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 OOC (Onstage Onetake Concer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OOC)는 꾸준히 음악 창작 작업을 이어가는 뮤지션에 주목해 그의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다시 조명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OOC는 호리존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 뮤지션의 음악 색깔과 어울리는 공간의 바이브를 함께 담았다. OOC 영상은 네이버 바이브 온스테이지 탭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OOC 첫 주자는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다. 강아솔은 2012년 온스테이지에 처음 소개돼 10년 만에 출연했으며, OOC에서 멜로디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돼 섬세한 선율과 차분한 감정선을 라이브로 담았다.

 

OOC 두 번째 주인공은 2013년 소개한 색소포니스트 김오키이다. . 지난 10여년간 20여장의 앨범을 내놓으며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화려하게 넓혀왔다. 김오키가 만들어 내는 색소폰의 음정 하나, 멜로디의 조각, 그의 음악 색깔을 OOC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문화재단 임지인 사무국장은 “OOC는 야외를 비롯한 색다른 공간에서 원테이크 콘서트 무대로 뮤지션의 실력과 매력을 담고자 기획했다”며 “뮤지션의 온스테이지 초기 라이브 영상 모습과 비교해 보며 한층 깊고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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